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ns 다 끊었어요
1. happylife13
'18.8.24 2:05 AM (14.39.xxx.224)sns가 남의 가장 찬란한 순간을 나의 가장 우울한 순간에 보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스스로 소소하지만 얼마나 즐거운 삶을 살고 있는 그 삶을 누리세요!!!
2. 삼별사사카와
'18.8.24 2:26 AM (219.254.xxx.109)저는 인스타 달랑 하나 남았는데 좋아하는 배우 덕질좀 할려고 했는데..세상에 거긴 무슨 망붕러들 총집결지.그리고 중국은 그냥 노답망붕임.그런거보니깐..저는 좋아해도 사생활 그렇게 깊이 들어가서 분석하고 따라다니고 하는거 질색이라 인스타도 끊을까 생각중..페북은 해킹당해서 안하고..유일하게 카톡하나..근데 카톡도 진짜 딱 해야 되는거빼면...sns안함..트위터는 문재인 대통령이랑 이해찬 딱 이 두사람만 팔로우해놓고 다른거 다안함.
3. 이참에 카톡도
'18.8.24 2:28 AM (203.170.xxx.68)~~~~~~
4. 삼별사사카와
'18.8.24 2:36 AM (219.254.xxx.109)난 카톡은 비상연락땜에 못끊음.그리고 요즘은 카톡이 sns라고 하기엔 ㅋㅋㅋ...거의 문자랑 비등하니깐.그리고 나는 요금제 최하위쓰기땜에 문자 아껴야함.예전에 블로그에 가죽파는 사람이랑 연락해야 되는데 카톡을 보넀더니 문자로 좀 해달래서..카톡은 공짜라..이랬더니..그 파는사람이 주부라..캬캬캬 웃으면서 호응해줌..같은 아줌마의 심리적 공감이..ㅋ
5. ..
'18.8.24 2:40 AM (223.39.xxx.186)저도 겉으로는 잘 사는 편인데도 sns보다보면 제 생활에 만족못하고
살짝이라도 아는 사람들이랑 비교하고
제가 갖지못한거, 하지못하는 여유로운 생활이랑 비교하고
가치관까지 바뀔거 같더군요.
열심히 사회에 이바지하며 사는 삶이 옳다고 배워왔는데
흥청망청 소비하며 맨날 놀고 꾸미는 생활이 솔직히 많이
부러워지더라구요..
최대한 안들어가려고 노력해요.,6. ??????
'18.8.24 3:51 AM (210.2.xxx.202)문제는 SNS 가 아니라
남과 비교하는 내 마음에 있는 겁니다. SNS 는 죄가 없어요.7. ㅎㅎㅎ
'18.8.24 5:49 AM (61.75.xxx.40) - 삭제된댓글그사세가 아니라 넘사벽이요 ㅎㅎ
8. ...
'18.8.24 7:14 AM (173.63.xxx.127) - 삭제된댓글나이드니 그런거 보고 부럽지도 않아요. ㅋㅋㅋ 역시 나이가 깡패예요.
사실 젊어서 다 해본 아줌마예요. 벤츠,로렉스 해외에 큰집... 다 해봤는데 별거 없어요.
이제는 힘들어서 작은 집에서 조용히 사는게 제일 좋아요. 인스타,블로그에 열심히 자신의 삶 올리는
사람들 보면 젊고 열정이 느껴져요. 좋을 때다 싶어요. 그리고 자랑도 유치하지만 귀엽게 보여요.9. 멘탈 약한
'18.8.24 9:44 AM (125.184.xxx.67)사람은 sns 들여다 보면 안 돼요.
잘 하셨어요10. 솔릭은 가고...
'18.8.24 1:34 PM (180.71.xxx.26)SNS가 죄가 없다지만...
SNS를 보면 누구나 내 자신을 남과 비교하게 되지요.
안 하는게 더 건강한 정신을 가꾸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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