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용품 물려줄까 물어보는것..

ㅇㅇ 조회수 : 2,112
작성일 : 2018-08-24 01:04:46
실례가 될까요?
단지안 상가에 구멍가게 사장님 내외분과 친분이있어요
5년넘게 서로 먹거리 주고받고 ..두분이 저희애들. 심지어 저희 개들도 이뻐하시구 ㅎ
얼마전에도 잼을주셨는데 ..
첫손주보느라 할머니가 가게도 못나오시는데
할아버지편에 챙겨보내셨더라구요 .
마침 저희 올케가 아기용품 물려줄데 없냐 물어보는데
(용품들은 최고급이에요)
조카랑 그댁 손주가 8개월쯤 차이라
한번 여쭤볼까싶은데.. 이런게 실례가 될수도 있을까싶어서요
연세드신분들이라 ..물려 쓰는것이 꺼려질까 싶기도한데
그냥 묻지말까요?
IP : 175.223.xxx.2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아요
    '18.8.24 1:07 AM (110.15.xxx.249)

    저라면 너무 좋을거같아요.
    아기용품 비싸고 짧게 쓰는데 물려주면 너무 좋아요~

  • 2. ㅇㅇ
    '18.8.24 1:13 AM (175.223.xxx.204)

    네 저만해도 냉큼받죠
    근데 연세드신분의 첫손주..라서 좀 조심스러워서요

  • 3. 저는 좋아요
    '18.8.24 1:14 AM (210.205.xxx.68)

    쓰던것이라 좀 그러면 새물건 하나 넣고
    주시면 더 좋을듯요

    저는 누가 준다면 너무 좋고 감사할거 같아요
    어르신들은 더 좋아하실듯하고요

    마음씨 고우신 분들같은데
    원글님 좋은 마음도 곡해하지 않고 잘 받아주실거 같아요

  • 4. ...
    '18.8.24 1:41 AM (221.151.xxx.109)

    첫손주면 윗님 의견대로
    새 용품 하나 더해서 주시면 좋아하겠네요
    물어보시고 한다니 더 좋고요^^

  • 5. ..
    '18.8.24 2:36 AM (222.236.xxx.17)

    새제품 하나 넣어서 선물하면서 물러주면 좋을것 같아요.. 솔직히 애들꺼 엄청 비싸던데 좋을것 같아요...

  • 6. Mmm
    '18.8.24 3:40 AM (49.196.xxx.88)

    시어머니 친구분이 부탁해서 우리 애들 물려입은 거
    모았다가 가져 가세요. 애들 옷이야 솔직히 몇년 됬어도 안입은 거 같은 새것도 많더라구요. 버릴 건 알아서 버리라고 하더라구요

    제 친구들이 터울이 있어 제 아이들 옷 다 주는 데 깔끔하게 세탁해서 예쁘게 착착 접어 박스에 또는 비닐에 넣어서 주는 데 워낙 옷이 넘쳐 나서리... 전 5만원 정도 상품권 주고 있어요

  • 7. Mmm
    '18.8.24 3:41 AM (49.196.xxx.88)

    신발 운동화 등등 팬티 양말만 빼고 오는 데 절약 많이 되는 거 같아요~

  • 8.
    '18.8.24 7:08 AM (121.167.xxx.209)

    8개월 차이면 물려도 못 입어요
    아이 개인차가 있고 물려 주는 아이가 작고 받는 아이가 크다면 거의 사이즈 같아요
    요즘 엄마들은 아이옷 넉넉하게 안 입히고 성인처럼 딱 맞게 쪼이게 입혀요
    저희도 1년 차이 나는 집에서 아이 옷 물려 입히는데 우리집 올때부터 작다싶게 입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9832 실제로 꼭 보고싶은 연예인있나요 34 ,,, 2018/08/30 3,255
849831 왜 김치품질이 유지가 안될까요 3 2018/08/30 880
849830 건조기로 운동화 건조해보신분... 7 ... 2018/08/30 2,282
849829 "시청률보다 신뢰, 저널리즘 회복할 것" 7 신뢰 2018/08/30 778
849828 요즘 맛있는거 추천해주세요. 7 맛있는거 2018/08/30 1,702
849827 논리적으로 따져봅시다_삼성엘리엇 답변서 관련 26 ㅇㅇ 2018/08/30 440
849826 궁찾사) 경기남부지청의 행태에 대한 성명서 11 혜경궁김씨 2018/08/30 487
849825 길거리에 쓰레기 버리는 자들 14 ㅡㆍㅡ 2018/08/30 1,122
849824 가사도우미가 교통비 요구하는게 일반적인가요 17 ... 2018/08/30 5,329
849823 퇴사 구두로알린날 or 사직서제출한날.. 3 /// 2018/08/30 1,613
849822 '상류사회', 올 한국영화 청불 최고 오프닝…2위로 출발 4 사자좌 2018/08/30 2,545
849821 안양에서 미술사 들을만한곳 있을까요 2 .. 2018/08/30 514
849820 싱크대 상판도 구연산이나 베이킹소다로 닦음 광 나나요~ 7 , 2018/08/30 2,273
849819 1주택자까지 세금 너무 걷는거 아닌가요? 45 ... 2018/08/30 3,447
849818 보험설계사가 고객 대출내역도 보나요? 9 ㅇㅇ 2018/08/30 2,338
849817 이재명도지사의 분양원가 공개는 이미 대법판결결과 16 경기도지사재.. 2018/08/30 709
849816 송도 지하주차장 입구 막은 아줌마 현재상황 33 ... 2018/08/30 6,675
849815 오지랍 넓으면서 의존성 2 ㅠㅠ 2018/08/30 735
849814 불친절에 너무 민감합니다 22 소심 2018/08/30 4,854
849813 오함재이재명 뉴스입니다 작전 세력 여러분 가서 글좀 11 오함마이재명.. 2018/08/30 504
849812 한국일보 김진석 - 미국 백악관 보다 '약 100명이 많아진' .. 6 써글것 2018/08/30 668
849811 청바지 사이즈.. 6,8 이런데 이게 뭔가요ㅠㅠ 11 청바지 2018/08/30 1,239
849810 우리 문프 IOC로부터 올림픽훈장 받으시네요^^ 33 아마 2018/08/30 1,250
849809 빈댓글의 최종 목표는 커뮤니티 박살내는거에요. 61 재명제명 2018/08/30 1,168
849808 보통 커텐 맞추면 얼마 정도 나올까요? 4 .... 2018/08/30 1,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