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 태풍과 다르게 조용하네요

조회수 : 5,618
작성일 : 2018-08-24 00:28:51
예전 거대한 태풍올때마다 82에서 지역별 어디는 어떻다 난리던데
이번엔 뉴스만 난리고 밑지방분들도 언제태풍오냐고 하시는분들 많은데 ,,서울역시 잠잠하거든요
지금 태풍은 어디에 있고 얼만큼 위력인가요?
이렇게 중학교까지 단축수업에 휴교령까지 내려졌는데 자는사이 지나가 버릴까요?

지금 태풍 어디에 있나요?
얼만큼 위력인가요?
IP : 116.124.xxx.173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ㅌ
    '18.8.24 12:30 AM (42.82.xxx.221)

    비껴난다는데요
    기상 지도보니 우리나라에서 방향 틀었던데요

  • 2. ...
    '18.8.24 12:30 AM (218.236.xxx.162)

    1시간30분전 전남 목포 상륙이래요
    육지로 어면서 세력은 약해졌지만 목포 비, 바람 강하대요
    JTBC Live 중이요

  • 3. 언론의
    '18.8.24 12:33 AM (175.223.xxx.140)

    호들갑 제대로 봤네요.

  • 4. ...
    '18.8.24 12:35 AM (218.236.xxx.162)

    속도 좀 빨라졌고 (시속 4KM로 느려졌다가 시속 23KM까지 갔다가 다시 12KM) 방향은 북동진 주변 통과지역에 대도시 있어서 큰 피해 예상된다고요 밤사이 별 탈 없기 바랍니다

  • 5. 경주민
    '18.8.24 12:36 AM (210.179.xxx.240)

    여기는 약한 비바람...
    언론의 호들갑으로 끝나길 바랍니다

  • 6. 전남인데
    '18.8.24 12:37 AM (218.238.xxx.44)

    비만 좀 오고
    문닫고 있으니 바람소리도 안들려요

  • 7. dlfjs
    '18.8.24 12:39 AM (125.177.xxx.43)

    비도 약해요

  • 8. 언론의 호들갑때문에
    '18.8.24 12:43 AM (210.183.xxx.241)

    인명피해가 적었다고 생각해요.
    태풍이나 홍수에 안전불감증으로 사고 많이 나잖아요.

    저는 이번 태풍으로 정부가 얼마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지를 보았습니다.
    물론 미국과 한국의 일기예보를 엇나가게 만든 태풍이었고 특이하게 느리고 큰 태풍이라서 사람들을 답답하게 만들기는 했으나 정부의 대처를 응원합니다.
    그 어떤 천재지변에도 굴하지 않고 무조건 등교해야하고 무조건 출근해야했던 분위기가 달라질 거예요.

  • 9. ..
    '18.8.24 12:46 AM (125.182.xxx.231)

    부산 00:45분인데 바람 시게 부네요 방금전까진 조용했는데

  • 10.
    '18.8.24 12:47 AM (112.153.xxx.250)

    오간어나요?! 참 느린듯 뉴스선 난리고 아파트서도 안전 난리인데

  • 11. ...
    '18.8.24 12:47 AM (218.236.xxx.162)

    새벽5시쯤 대전 통과예정이랍니다

  • 12. ...
    '18.8.24 12:52 AM (218.236.xxx.162)

    아침 7시쯤 서울과 가장 가깝고 그 후 11시 강릉 지나갈 예정이래요 내일 이산가족 2차 상봉있는 날인데 걱정이네요 별 일 없길 바랍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다음주 방북한다고 속보나왔어요 !

  • 13. 부산송정
    '18.8.24 12:54 AM (117.111.xxx.96)

    바람불고
    비오네요
    잠시전부터요

  • 14. 호들갑이라도
    '18.8.24 1:00 AM (222.110.xxx.248)

    그렇게 해서 준비 하고 있다가
    아무도 다치거나 재산 피해 없이 지나가면 그게
    고마운 거지
    그것도 언론의 역할 중 하나인데
    누가 죽고 다치고 해야 좋겠어요?
    왜 이리 못된 심보가 많은가요?

  • 15. 호들갑이라도
    '18.8.24 1:04 AM (211.108.xxx.228)

    안전이 최고죠.

  • 16. 예보의 호들갑은
    '18.8.24 1:08 AM (175.193.xxx.206)

    상관없는데.... 피해 속출, 이러면서 과장보도 하는건 좀 이해 안가요.

    볼라벤때 심지어 이상한 뉴스도 봤어요. 옛날 지방소도시 물에 잠긴 사진을 끌어다 쓴거에요. 그지역사람들이 화가난건 그때는 보도도 안했다는거죠.

  • 17. ....
    '18.8.24 1:09 AM (121.171.xxx.16)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언론이 없는 태풍 보도하는 것도 아니고...
    예상되는 재해에는 호들갑 떨어도 괜찮아요.
    부실한 대비로 피해 키우는 것보다는 분위기 조성해서 대비 잘하면 좋죠.

  • 18. ...
    '18.8.24 1:09 AM (180.151.xxx.189)

    호들갑이라니요
    안전이 최고죠
    외국에선 이런게 선진문화다 우리나라는 안전불감증이다 하면서
    우리나라에선 왜 호들갑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 19. happy
    '18.8.24 1:13 AM (180.71.xxx.189)

    제주예요~ 어젯밤 어마어마 했어요
    호들갑으로 지나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 20. 아무리 호들갑이 다행이라고 해도
    '18.8.24 1:17 AM (125.142.xxx.145)

    좀 뻥 같은 느낌도 들고 양치기 소년 얘기도 떠오르고
    좀 그렇네요 쩝

  • 21. 제주댁
    '18.8.24 1:19 AM (223.39.xxx.115)

    저도 제주에요~ 여기 비바람보니 호들갑은 아닌것 같아요
    경로수정 안되서 육지로 그대로 올라갔음 태풍 오른쪽이라 피해있었을거에요
    근데 목포간것 맞나요? 아직 바람이 사그라들지 않네요ㅠ

  • 22. 호들갑맞아요
    '18.8.24 1:22 AM (175.223.xxx.70)

    불안감 엄청 조성했죠.

  • 23. 여긴 목포에요.
    '18.8.24 1:36 AM (112.150.xxx.223)

    태풍이 목포를 지나간다고
    방송에선 호들갑이었지만
    정작 여긴 조용하네요.
    내리던 비도 그친 듯 하구요.
    오늘 또 휴교령 내리나 싶었는데
    이 정도면 별 피해없이 지나간것 같아 다행입니다

  • 24. 근데
    '18.8.24 1:38 AM (211.206.xxx.180)

    우리나라 기상 예측관들 좋은 기계없어서 예측을 못하나요?
    평소 비오는 날도 비가 언제 그칠 지 기상센터 들어가보면 12시에 그친다, 그래서 12시 기다리다 계속 비와서 다시 들어가보면 두 시간 후로 정정, 그후 또 계속 내려서 또 들어가면 또 2시간 후.
    오늘 제 지역 태풍 접근 예상시각 3-4번 계속 알람오는데 계속 늦춰지고 있음.

  • 25. happylife13
    '18.8.24 1:45 AM (14.39.xxx.224)

    매사에 조심해서 나쁠건 없는거 같아요. 이번 태풍이 워낙 변수가 많아서 우리나라를 완전히 빠져나가기 전에는 조심 또 조심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태풍의
    눈이 그렇게 또렷한 것도 걱정이었고, 도넛 모양의 눈이라 그것도 걱정이었는데...한라산 넘으며 많이
    사그러 들었다고 하니 한숨 놓았지만...끝날 때까지
    끝이 아니겠죠

  • 26. 제주
    '18.8.24 1:54 AM (182.226.xxx.159)

    오늘까지 장난아니었어요

    지금도 바람 꽤 불고요

    제주를 거쳐 가서 좀 약해졌을테지만

    조심해서 나쁠거 없습니다~

    이렇게 해야 그나마 다들 조심하고 더 단도리 하잖아요

  • 27. 양치기소년된거
    '18.8.24 2:02 AM (175.223.xxx.70)

    맞아요.

    요번에 이렇게 호들갑떨고 불안공포 조장해놨는데 조용히 지나가버리니
    다음에 진짜 큰태풍이 와도
    사람들이 시큰둥하게 받아드리고
    또 호들갑떠는거겠지...라고 생각하게 될듯.

    양치기언론
    양치기 기상청.

  • 28. 위에 뭐야.
    '18.8.24 2:11 AM (58.231.xxx.66)

    윗니마............호들갑 떨어줘야 계곡이나 산에 안가죠.
    이번정부 전에 산에가서 비 거세지면 철수하지...이럼서 휩쓸리는 ㅅ람들 얼마나 많았나요.
    계곡마다 산마다 미리 접근금지 시킨거 너무 잘한거다 싶은데요.
    지난정부들 십년간 해줬었나요???
    매번 휩쓸려서 119구조대들 출동한 사진 없어서 다행이구요.
    미리미리 연막 잘 쳐 둬서 좋네요.
    이게 정부가 할 일 이죠.
    그저 어디 한번 대통령 떳다 하면 군인들이나 쫘악 깔아두고 말야. 그 웃기지도않는 군인경찰 출동 더이상 안보게 되어서 눈이 다 시원하네요.

  • 29. 아자
    '18.8.24 2:13 AM (203.130.xxx.29)

    태풍진로가 정확하게 에측이 안되니 일어난 일이라 보구요. 각 상황에서 최선이었다 생각합니다.

  • 30. ..
    '18.8.24 2:22 AM (222.107.xxx.201)

    대비해서 나쁠건 없지요.

  • 31. ,,
    '18.8.24 2:23 AM (121.163.xxx.147)

    제주 인근에서 태풍이 오래 머물러서 피해가 컸어요
    더이상 피해 없이 곱게 빠져 나가주면 고맙겠네요.

  • 32. ...
    '18.8.24 2:31 AM (211.202.xxx.195)

    호들갑이라는 분들은 본인 지역이 무사해서 그런 거죠?

    호들갑 어쩌구 할 시간에 감사함을 느끼셨으면..

    이 태풍으로 힘들어진 분들에 대한 예의도 챙기시고..

  • 33. 제주가 제일
    '18.8.24 2:32 AM (125.142.xxx.145)

    피해 많이 본 건 맞구요. 수도권 강타할거라는 예측은
    빗나가서 솔직히 싱겁게 끝난 헤프닝은 맞다고 봅니다.
    조심해서 나쁠 건 없지만 언론이나 기상청이나 머쓱하게
    된 건 사실이죠. 이게 나쁜 선례가 될 수도 있는게 다음에
    정말 강력한 태풍이 올 때 사람들이 이번처럼 예측이
    안 맞던 경우를 떠올려서 방심하게 될 수도 있다는게
    문제죠

  • 34. 제주가 제일
    '18.8.24 2:33 A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

    피해 많이 본 건 맞구요. 수도권 강타할거라는 예측은
    빗나가서 솔직히 싱겁게 끝난 헤프닝은 맞다고 봅니다.
    조심해서 나쁠 건 없지만 언론이나 기상청이나 머쓱하게
    된 건 사실이죠. 이게 나쁜 선례가 될 수도 있는게 다음에
    정말 강력한 태풍이 올 때 사람들이 이번처럼 예측이
    안 맞던 경우를 떠올려 방심할 수가 있다는거죠

  • 35. 125/142 대체 말귀를 알아들은거야 만거야
    '18.8.24 2:49 AM (58.231.xxx.66)

    다음에 또 이러면 안듣는다?
    사람들이 일자무식인줄 아나...
    이봐요 지금이 무슨 60년대인줄 아세요.
    태풍이 뭐 항상 똑같이 오는 줄 아시는지? 하여튼 뭐가 머쓱이에요? 이정도로 경각심일게 호들갑 떨어줬으니 죽은사람 없는거지. ㅉㅉㅉㅉㅉㅉ

  • 36. 기압골
    '18.8.24 2:49 AM (1.234.xxx.95) - 삭제된댓글

    수시로 지켜보니 계속 바뀌더군요
    거기다 두개의 태풍이 동시에
    우리나라랑 일본에 나란히 왔으니
    그 변화를 예측하기 힘들었을것 같아요
    암튼 끝까지 별탈없이 조용히 지나가길~

  • 37. ggf
    '18.8.24 6:58 AM (121.188.xxx.140)

    이산가족이나 문통 잘하는것도 좀 호들갑 떨지, 태풍피해 많이 나면 좋아할거 같은 언론들

  • 38. ...
    '18.8.24 7:38 AM (14.54.xxx.64) - 삭제된댓글

    세상에..
    호들갑이니..양치기니. 왜리렇게 못된심보들이 많나요?
    제주도나 남해안 피해 모르나요?
    태풍이 육지로 상륙하면서 약해진거고 피해가 없이 지자가면 다행인것이지
    무슨 호들갑.양치기라니..

    살사 예측이 빗나갔다하더라도
    정부가 안전을위해 얼마나 총력대응하는지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어야하지 않겟습니까?

  • 39. ..
    '18.8.24 12:51 PM (118.39.xxx.210)

    제주는 한국 아니예요? 제주 피해 많이 입었고 조용히 안 지나갔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7590 문통 얼굴 한 번 씩 보고 기분 푸세요~~~ 15 인도커리 2018/08/24 1,538
847589 안철수 측 "도망 운운 보도 사실관계 각색..법적 소송.. 36 ㅇㅇ 2018/08/24 2,344
847588 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 거제도 가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6 거제 2018/08/24 7,208
847587 하나 빼고 다 파세요 .... 2018/08/24 1,623
847586 이번 정부 경제팀은 참 한숨나오네요 54 2018/08/24 3,264
847585 나혼자 산다를 몇년째 안보는 이유 31 aaa 2018/08/24 15,934
847584 초6 아들 지금 잠깐 영어 쉬고있는데요... 18 영어공부 2018/08/24 2,633
847583 송영길 “이해찬 대표 되면 또 불통 지도부” 15 불통대왕 2018/08/24 793
847582 근데 태풍에대해 언론이 너무 앞서가는거 아닌지 27 ㅁㅁ 2018/08/24 3,157
847581 집사라고 해도 절대 안사던 시누이부부 27 답답 2018/08/24 17,892
847580 홈트레이닝 하시는 분 계세요? (새벽형 인간의 하루) 16 운동 2018/08/24 3,726
847579 오늘 아침 나** 들으면서 대한항공 이* 이가 떠올랐어요 4 .. 2018/08/24 1,429
847578 유료 주식 추천 서비스??? 4 주식 2018/08/24 934
847577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370쪽 1 tree1 2018/08/24 1,107
847576 부산은 밤새 바람이 심하게 불었네요 5 2018/08/24 1,388
847575 렌트카비용 1 ㅇㅇ 2018/08/24 613
847574 기초수급자 아이가 돈가스 먹는거보고 센터에 항의넣은 인간이 있답.. 40 빡친다 2018/08/24 7,522
847573 캐리어에 생수넣어가도 되나요? 7 미국비행기 2018/08/24 8,531
847572 남이섬에 대해.... 2 친일하면.... 2018/08/24 904
847571 자게 욕설이나 비방 어디에 신고 하나요? 17 솔릭 2018/08/24 666
847570 옛날 단독주택에는 대문 열쇠가 없었나요? 13 ? 2018/08/24 1,721
847569 오늘아침에 수란을 해서 먹었는데요 1 수랴 2018/08/24 1,102
847568 달걀 헤어팩 방법 알려주세요 2 ... 2018/08/24 1,308
847567 멘탈 강화를 위해서는 어떤 자극이 필요한가요? 6 멘탈 2018/08/24 1,742
847566 살이 너무 찌니 밖에 나가기가 싫네요 30 ... 2018/08/24 5,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