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가기시작한지 한2년됬고 남편만 갑니다
시누들, 형제만날때 저만 안갑니다
남편,시부모님 모두 제가 시형제들 모임안가는거 다 이해할정도입니다
딱히 정기적인모임이랄것도없고, 그냥 누나들이 원할때 아무때나죠
만나봐야 자기들끼리 모여 갑질에 그냥 같이하고싶지않은 인간들
그렇게자주는 아니라도 갑작스런 모임소식에 짜증나고 스트레스받는것도 지겨워서 그냥안가기로했습니다
한10년까지는 포기안하고계속 연락온다는데,시누시형제들 만나자고 언제까지연락오나요
물론저한테는 직접연락 못오고 남편쪽으로 꼭 저랑같이오라고 매번
말합니다
남편은 이제혼자갑니다, 그렇게 우애다질려면 친형제들끼리 우애다지면되는거아닌지
한순간도 같이하고싶지않은인간들인데 도대체언제까지 포기하지않고 연락오나요
제가안가기시작하니 본인들이 조금 당황한것같네요
이럴줄모르고 그따위로했나
내가 안가도 재산이니뭐니 아무아쉬울것없으니좋네요
시동생도 이혼하고 하나남은 외며느리인데 자기들땜에 인연끊었으니 오히려 지들이 아쉬운지, 지부모 병간호, 돈문제등 이제많이아쉬운가봐요
거절하겠습니다, 거절하겠습니다, 이유는알필요없고 거절하겠습니다 속이시원하네요진작 이렇게할껄, 사실 너무편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인연끊었는데 언제까지부르나요
.. 조회수 : 4,545
작성일 : 2018-08-23 23:18:39
IP : 58.235.xxx.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신경 끄세요
'18.8.23 11:22 PM (58.124.xxx.39)그냥 의미없이 하는 말이죠.
2. ...
'18.8.23 11:23 PM (59.15.xxx.61)그냥 쭉 버티세요...연락을 하든말든.
3. ...
'18.8.23 11:35 PM (39.118.xxx.7)신경 끄세요
그러든가 말든가4. 안오는 사람
'18.8.23 11:44 PM (113.199.xxx.53) - 삭제된댓글아쉬울건 없어요
다만 님남편 덜 서운하라고 하는 말이에요
님이 꼭 와주길 바란다기보다....5. .......
'18.8.23 11:55 PM (216.40.xxx.240)이혼하기 전까지요.
아님 그 상대방이 세상 떠날때까지죠. 계속 이어져 있으니까요6. 그냥
'18.8.24 12:05 AM (174.93.xxx.254)남편한테 인사로 하는 말입니다 2
님이 안오는게 아쉬우면 님한테 연락하겠죠.7. 하라는
'18.8.24 12:15 AM (211.49.xxx.90)아쉬운 사람이 연락하는법이라고 어떤분이 그러던데 그게 정답이더군요
8. 잘하셨어요.
'18.8.24 1:37 AM (125.137.xxx.55)그러게요. 잘해줄때 잘하지
셀프 호구되지마시고 그신념 쭈~~욱 지키셔요.9. 나 시누
'18.8.24 4:05 A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말로만 그렇지 안오는게 훨씬 좋습니다.
꿔다놓은 보리자루마냥 입 꾹 다물고 똥 십은 표정으로 앉아있는 것도 분위기 깹니다.10. ㅋㅋㅋ
'18.8.24 6:01 AM (79.184.xxx.232)맞아요 예의상 물어보는 것이지 제발 며느리들 시댁에 오지 않으면 좋겠어요 능력이 넘쳐서 잘 산다는 소문이 나면 좋겠어요 남편 매일매일 보면 지겹고 힘들텐데 1년에 한 두번은 엄마와 아들 좀 짠하게 만나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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