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냥이 병원에 가야 할까요?

care 조회수 : 1,253
작성일 : 2018-08-23 23:10:06
아주 잘 먹는 아인데 처음으로 음식을 남겼고 두 번 토하고 변을 치우니 설사한 듯 합니다.
물만 먹네요. 음식도 안 찾고 
몸을 만져보니 열이 있는 듯 하고요.

다른 고양이는 아무 일 없구요. 같은 음식을 먹습니다.

IP : 72.80.xxx.15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루라도 빨리
    '18.8.23 11:14 PM (218.154.xxx.140)

    네..ㅠㅠ
    멍이나 냥이나 말을 못하기 "때문에
    몸상태로 판단해야하는ㄴ데
    일단 밥을 잘 못먹으면 병이 난거예요.

  • 2. ^^
    '18.8.23 11:34 PM (113.61.xxx.21)

    고양이는 아파도 티를 잘 안낸대요. 그 정도면 문제가 있는 듯 한데 내원하시지요. 지역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태풍 영향권 아니시면 꼭 부탁드려요.

  • 3. 별 일 아니길
    '18.8.23 11:42 PM (59.8.xxx.21)

    동물들이 병 의 제일 흔한 신호가
    토하고 설사 하고 먹는거 시원찮고더라구요.
    일단 병원을 가보셔요.

    그냥 가벼운 단순 장염 이런거일수도 있구요.
    병원 다녀 오면 안심 되죠.

  • 4. 병원
    '18.8.23 11:52 PM (112.153.xxx.100)

    냥이는 안먹으면 병원에 가보는게 좋다고 해요.

  • 5. ..
    '18.8.23 11:57 PM (222.237.xxx.149)

    우리 고양이 그 증상으로 죽다 살아났어요.
    얼른 병원가세요.
    나중엔 물도 안먹어서 진짜 죽는 줄 알앗어요.

  • 6. ㅠㅠ
    '18.8.24 12:09 AM (211.215.xxx.18)

    낼 아침에 뛰어가세요.
    밤새 보시구요.탈수 증세 올 수 있으니까 뭔가 먹이셔야 할 거예요.고양이라서 다행이야 네이버 카페에 가셔서 질문하시면 많은 사람들이 답해줄거예요.

  • 7. ㅠㅠ
    '18.8.24 12:10 AM (211.215.xxx.18)

    토 색깔이나 설사 색깔도 같이 올리시구요.색에 따라 아픈 증상이 있어요.

  • 8. ...
    '18.8.24 12:21 AM (72.80.xxx.152) - 삭제된댓글

    처음엔 털뭉치와 함께 토했는데 노랗구요. 두번째도 노랗습니다. 샛노란 색은 아니고요.
    캔음삭을 주로 먹고 씨리얼 같은 마른 음식을 보조로 먹습니다.

  • 9. ...
    '18.8.24 12:22 AM (72.80.xxx.152)

    처음엔 털뭉치와 함께 토했는데 노랗구요. 두번째도 노랗습니다. 샛노란 색은 아니고요.
    캔음삭을 주로 먹고 씨리얼 같은 마른 음식을 보조로 먹습니다.
    없어져서 부르니 한참 있다가 소파 밑에서 나와서 물만 한참 먹고 도로 들어가네요.
    다른 냥이 것도 빼앗아 먹는 아인데

  • 10. ...
    '18.8.24 12:46 AM (72.80.xxx.152)

    아이디어 달아주신 분 감사합니다.
    지금 나와서 음식 달라고 해서 조금만 주었습니다.
    먹고 더 달라는 거 안 주고 있습니다.
    만져보니 열이 내린 거 같아
    좀 더 지켜보겠숩니다.

  • 11. ㅇㅇ
    '18.8.24 1:05 AM (121.165.xxx.77)

    아침에 꼭 바람 잔잔해지는대로 병원가세요. 노란거 위액인데 털뭉치랑 같이 아니고 위액만 그렇게 토한데다가 숨어있고 밥도 안먹고 열이 있다면 속이 많이 안좋은거에요. 가서 약먹고 하면 금방 좋아질거에요.

  • 12. ㅡㅡㅡ
    '18.8.24 4:01 AM (49.196.xxx.88)

    식사는 넉넉히 먹고 남기게 주세요.
    설사해도 뭐 또 잘 살더라구요. 놀러나 댕기다 급하게 먹음 토해 놓기도 하고..

  • 13. 애들엄마들
    '18.8.24 5:31 AM (210.218.xxx.222)

    혹시 모르니 병원 꼭 가세요. 저희 아이는 설사를 해놨길래 갔더니
    급성장염이라 이틀 수액 맞고 나왔네요. 김에 온갖 검사 다 하고 별 문제 없다는 진단 받고 나왔어요. 돈은 많이 들어지만 애가 문제 없다니 안심되고 좋더라고요.

  • 14. 다른 의견
    '18.8.24 9:42 AM (180.182.xxx.90)

    고양이가 일시적으로 아플 수 있으니 병원 데려가기 전에 좀만 더 지켜보세요
    설사는 분홍색만 아니면 (피가 섞여 있다는 뜻) 위 속에 있는 음식물과 위액이 나왔을 거고요
    집에 유산균 있으시면 (사람용이면 캡슐의 약 1/3 정도 덜어서) 캔 한 수저 정도에 섞어 먹이시되
    가미가 많이 된 캔을 많이 주지는 마세요
    동물들은 자기치유 능력이 강하고, 고양이는 영역동물인데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동물이라 병원 가서 오히려 없던 병도 생길 수 있어요
    (병원에선 우선 온갖 검사부터 할 텐데 혈액검사한다고 바늘 꽂고 팔다리 붙잡고 엑스레이 찍고 하겠죠)
    하루 정도 지켜보시면서 내일 정도까지 차도가 없으면 병원 데려가시고요

  • 15. 다른 의견
    '18.8.24 9:43 AM (180.182.xxx.90)

    다만 아이가 구석이나 침대 밑에 숨어서 안나오려 하면 위험신호이니 병원에 즉시 데려가세요

  • 16. 참나
    '18.8.24 10:16 AM (210.204.xxx.154)

    고양이는 증상을 보일때면 위험신호라고 했어요.
    이해가 안가는게 여기에 왜 물어봐요?! 사람도 그정도면
    병원가요~

    원글같은 사람들은 제발 좀 반려동물 키우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8344 도올선생님 "이완용되지말라!!" 로사 14:12:47 4
1698343 윤석열 살면 한덕수도 끝이네요 1 000 14:11:44 78
1698342 김치찜에 액젓 넣으세요? 3 ㅡㅡ 14:09:11 67
1698341 떡볶이 맨날 실패해요ㅠㅠ 4 0000 14:08:00 101
1698340 헌재파면판결 여쭈어볼께요 1 . . 14:07:10 81
1698339 잡티 레이저 하고 왔는데요 탄핵 14:01:23 283
1698338 지금 매불쇼 시작합니다!!! 7 최욱최고 14:00:06 352
1698337 8:0 이라면서 왜그리 마은혁에 집착한답니까 8 ... 13:59:20 471
1698336 결혼지옥 아내 말투 PTSD 4 그린 13:59:10 534
1698335 여권발급 반려시 수수료 13:58:07 63
1698334 남태령 경찰이랑 극우유튜버 거래 정황 녹취록 8 ㅇㅇ 13:55:25 454
1698333 최강욱ㅡ헌재 주인은?? 소름 13:50:37 354
1698332 한덕수 탄핵일(12.26) 김부겸 페북..일구이언 9 ㅅㅅ 13:49:03 575
1698331 민주당, 최상목 탄핵 끝까지 간다 7 ㅇㅇ 13:46:17 429
1698330 자연식, 저속노화식단 최고예요 15 ... 13:46:09 1,475
1698329 땅콩 보관 2 13:44:33 228
1698328 산불)바람이 엄청 부네요.ㅜㅜ 4 ... 13:42:12 538
1698327 이사해서 딸친구들이 놀러왔는데 16 ㅡㅡ 13:42:01 1,414
1698326 김부겸 "野, 국민이 준 힘 절제못해…섣부른 탄핵 지적.. 37 13:39:15 873
1698325 윤석열퇴진전국대학생시국회의, 대통령 파면 촉구 삼보일배 3 고마워요! 13:38:38 327
1698324 여자 연예인들 때되면 늦지않게 결혼 해야지 12 ㅇㅇ 13:37:08 1,127
1698323 [긴급] 전봉준 투쟁단, 서울 재진격 남태령 현장 상황 11 ........ 13:37:00 931
1698322 회사에서 업무 스트레스.. 어떻게 극복하세요? 6 ㅇㅇ 13:35:51 249
1698321 공기 나쁜 날도 밖에서 4 00 13:34:12 501
1698320 한덕수 돌아오니 그래도 든든하네요 18 ㅇㅇ 13:32:24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