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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비 백만원...

샬를루 조회수 : 20,191
작성일 : 2018-08-23 22:00:57
저는 육아휴직 중으로 남편에게
한달에 백만원 생활비를 받고 있어요

이중 고정비만 60정도(관리비,본인 및 아기 보험,핸드폰비,아기분유 기저귀,정수기렌탈,우유값 등)나가고
40으로 밥해먹고 이것저것 생필품도사고 외식도 해야합니다
10일날 받았는데 벌써 다 쓰고 없어요...
이제 이유식도 시작해야하는데...
더 달라는 말은 자존심이 상해서 못하겠고
남편은 100만원 주면 당연히 많이 남는줄 알아요..
가계부 쓴거 공유해줘도 안보고 생활비 주는 날에는
얼마 남았냐고 항상 물어봅니다..
남기는요..항상 부족해서 제 쌈짓돈으로 쓰고 있어요..
저한테는 가끔 편의점에서 커피 사마시는거 말고는
오천원짜리 티 한장 산적도 없는데 ㅜㅜ
너무 우울하고 자존심 상하네요...
제가 생활비 관리를 잘 못하고 있나요?
IP : 211.36.xxx.116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거걱
    '18.8.23 10:03 PM (66.249.xxx.113)

    싱글 혼자 알뜰하게 사는데도
    그보다 더 나와요

    아기있는집이 이게 가능키나 하나요?
    에어컨비만해도 수십만원 나올텐데..

    아기있는집 생활비가 그정도면
    너무나 자신을 학대하며 사는거 아닌가요?

  • 2.
    '18.8.23 10:03 PM (27.35.xxx.162)

    그냥 생활비 남편주고 생활해보라 하세요.
    100가지고 관리비에 휴대폰까지..

  • 3. 0000000
    '18.8.23 10:04 PM (116.40.xxx.48)

    남편이 물가를 모르는 거에요. 남편보고 오는 길에 과일좀 사다달라고 해보세요.

  • 4. ...
    '18.8.23 10:04 P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

    몇달동안 쓴 가계부를 앞에놓고 대판 싸워야 합니다.

  • 5. ..
    '18.8.23 10:04 PM (175.208.xxx.165)

    몇년전까진 저도 100으로 그럭저럭 아끼고 살았는데.. 지금은 부족해요. 가족 외식하면 비용은 누가 내나요? 관리비만이라도 내달라고 하세요 저도 쌈짓돈 많이 까먹었네요

  • 6. 도대체
    '18.8.23 10:05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자존심이 왜 상하나요?
    진짜 남편 못됐네요 100 만원이라니요 참 순수 생활비도 아니고

  • 7. 이해안감
    '18.8.23 10:05 PM (66.249.xxx.115)

    더 달라는게 왜 자존심이 상하는건지
    모르겠어요ㅠ


    이해시켜주세요~~

  • 8. ...
    '18.8.23 10:06 PM (222.111.xxx.108)

    금액보다 남편과 경제적 소통이 안되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가정 경제는 둘이 꾸리는 거거든요
    결혼 전 합의할 부분 중 하나가 이거거든요

    남편이랑 의논은 하시는지
    백만원만 주는 이유는 있는지..
    원래 알뜰해서인지 뭔가 계획이 있어서 그런지..
    쌈짓돈은 쓰지 마세요
    어떻게든 혼자 꾸려나가면 남편이랑 더 멀어질 수 있어요

    자리 잡고 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가계부 안 본다는 걸 보니 뭔가 감추고 싶은 게 있는 거 같은데
    길게 말하지 말고
    금액이 문제가 아니다, 경제적인 부분에서 당신과 주고 받는 느낌이 안 든다, 날 믿지 못하나 싶어
    자괴감 들고 자존심 상한다구요 ...

  • 9. 에고...새댁아..
    '18.8.23 10:08 PM (221.141.xxx.218)

    그러고 어찌 살아요...ㅠㅠ

    낼부터...매일 카톡으로 돈 쓴 거 보내세요

    자기가 궁금해하니 알려줄깨...하고..
    오늘 마트 가서 장본 거 영수증 찍어 보내고
    가게에서 현금 내도 영수증 달라해서 사진 찍어서
    오늘 이거이거 쓰고
    이거 남있다.

    8월 23일) 총 지츨금액 82,100원
    잔액) 917,900원....

    한꺼번에 우르르 주면 뭐가 뭔지 몰라요
    왜 쌈지돈 쓰나요...바보같이..ㅠㅠ에효

    100원 주고도 잘 버타는데...누가 주나요..

  • 10. 남편월급얼만데
    '18.8.23 10:08 PM (117.111.xxx.96)

    100만주는거에요???


    그리고 관리비 보험은
    생활비에서 빼야죠

    아무리 짠돌이라도
    진짜 남편 너무하네요

  • 11. 너무해
    '18.8.23 10:09 PM (124.50.xxx.71) - 삭제된댓글

    학교앞에서 자취하는 우리애도 관리비,핸폰비 포함하면 백 넘어요. 의류비 빼고도요. 요즘 식재료비는 또 얼마나 비싼데ㅜ

  • 12. ...
    '18.8.23 10:09 P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

    남자들 가계부 안봐요. 귀찮아해요. 외면하고 싶어하구요.
    전..꼭 말로해줘요. 당신 지난달 얼마 썼고..시댁으로는 얼마 들어갔고..그러면 그렇게 많이 썼어? 그래요.
    싸우지 마시고 생활빌 올려줘야 하는 이유를 가계부 앞에놓고 조목조목 말씀하세요

  • 13.
    '18.8.23 10:09 PM (222.237.xxx.163) - 삭제된댓글

    이런글 볼때마다 진심 이해가 안되요.
    육아휴직 기간이라니
    부부가 젊을텐데 이렇게 물정을 모르는 남자가 있을까싶고 왜 부부간 대화를 안해요?
    아이를 혼자 낳은것도 아니고 무슨 가족 생활비 쓰는데 자존심이 있어요.
    대판 싸워서라도 고치고 살아야지요.

  • 14. 남편 밥
    '18.8.23 10:09 PM (91.48.xxx.37)

    맨밥에 김치만 주세요.

    근데 남편이 얼마 버나요?

  • 15. 에효
    '18.8.23 10:11 PM (27.35.xxx.162)

    애기는 더 못낳겠네요.
    애 하나도 입에 풀칠할 수준인데 학원이나 보낼수 있으실지..

  • 16. --
    '18.8.23 10:11 PM (108.82.xxx.161)

    아이 어릴때 돈 많이 들었어요. 애기들 더운거 싫어하니까 에어컨 켜야될테고, 기저귀랑 물티슈, 분유값도 만만찮은데요. 아기용품 싹다 100만원에서 제외시켜서 대량구매하시면 그나마 살겠네요

  • 17. 오타 정정
    '18.8.23 10:12 PM (221.141.xxx.218)

    위에..100 만원 입니다..

    그리고...절대...자존심 상할 일 아닙니다.

    새댁이고..앞으로 살 날이 얼마인데
    벌써부터 이라면......
    정신 똑띠...차리세요

  • 18.
    '18.8.23 10:12 PM (211.46.xxx.42)

    관리비 보험 등 공동비는 남편한테 내라하세요
    그것만 빼도 거지꼴은 면하겠네요

  • 19. 어휴
    '18.8.23 10:13 PM (218.238.xxx.44)

    저도 육아휴직중으로 순수생활비만 200넘게 들어요
    시터 쓰는 것도 없고 미용실 1년에 한번 가고요
    근데 200도 아끼는 건데 어찌 사세요

  • 20. 죄송한데
    '18.8.23 10:14 PM (66.249.xxx.113)

    이정도면 진짜 거지꼴로 사는거예요
    남편 수입이 얼마인지 진심 궁금..
    남편이 너무나 인색하네요

  • 21. ...
    '18.8.23 10:15 PM (218.48.xxx.186) - 삭제된댓글

    정말 내 딸이 그러고 산다면...
    생각도 하기 싫네요.
    부부가 뭔가요?

    윗 님들이 방법은 다 말씀하셨으니 실천은 님의 몫이에요.
    앞으로 최소 50년은 살아야할텐데 그렇게는 힘들어서 못살아요.
    아이를 위해서, 님을 위해서, 남편과의 원만한 결혼생활을 위해서 용기를 내세요.

  • 22. ...
    '18.8.23 10:15 PM (125.177.xxx.172)

    내가 다 속상하네요 에휴...
    세상에 백으로 애를 어찌키워요.
    관리비 내고 육아용품.외식비...이혼하고 혼자 백벌어 애키우는거랑 똑같잖아요. 이러면...

  • 23. ,..
    '18.8.23 10:18 PM (211.172.xxx.154)

    바봅니까??? 왜 그러고 삽니까??? 원글 너무너무 멍청하네요.

  • 24. ...
    '18.8.23 10:18 PM (125.178.xxx.106)

    남자들 살림 안하면 물가 몰라요.
    제 남편도 마트가서 먹고 싶은거 다 살거처럼 하더니 가격 보고는 못사더라고요.
    같이 가서 장을 보면서 물가도 알려 주시고 그래도 안통하면 남편이 직접 살림 하라고 하세요.
    저도 아끼면서 살지만 백만원으로는 도저히 계산이 안나오네요.

  • 25. ..
    '18.8.23 10:22 PM (211.172.xxx.154)

    물가 절대 모를리 없어요. 남편도 밖에 나가 밥먹고 돈씁니다. 물가를 왜 모릅니까??? 125. 두둔할 걸 하세요. 딱 보니 알면서도 안주는 거 같은데.

  • 26.
    '18.8.23 10:23 PM (125.190.xxx.161)

    쌈짓돈 쓰지말고 카드 달라고 하세요 아님 일일보고 하시고 남은 잔액 귓구멍에 들리게 큰소리로 불러주세요

  • 27.
    '18.8.23 10:24 PM (118.34.xxx.205)

    미친거아닌가요
    앞으로 장볼때 같이가세요
    혼자살아도 백으로 극빈체험해요

  • 28. ...
    '18.8.23 10:26 PM (14.52.xxx.71) - 삭제된댓글

    애들어릴때 십년전에 생활비 100으로 살았는데 7-8년 그생활하다 허리띠 졸라매다 허리 끊어질뻔
    애기둘이고 고정비 80 에 생환비 100 애기둘
    삼천원티 입고 강남 한복판에서사느라 우울
    근데 요즘에 고정비포함생활비 100이요
    말도 안되구요
    아마 부부둘이 살때는 가능했을거에요 애기도 없고 둘다 회사다니던때는요

  • 29. 그 남편에게
    '18.8.23 10:36 PM (68.129.xxx.115)

    가게부 보여줘도 안 통하면
    진짜로
    남편에게 밥과 김치만 주세요.

    혼자 살아도 그 돈으로 살기 힘든데

  • 30. 아 정말
    '18.8.23 10:36 PM (211.243.xxx.103)

    매일 돈쓰는 비용 카톡으로 남편에게 알리세요
    백만원주고 돈남았냐구 묻다니
    제정신 아닌건지
    물가를 모르는건지
    왜 그러구 저런 남자랑 사나요
    제 딸이라면 등짝이라도 한대 패주겠네요
    왜 말을 못하고 사냐구

  • 31. 지나가다
    '18.8.23 10:40 PM (125.131.xxx.60)

    백만원 받지 마시고,
    항목별로 남편에게 청구하세요.
    애 보느라 돈관리 힘드니 자기가 해줘 하고요.

    관리비 얼마 나왔으니 보내~
    기저귀 떨어졌으니 주문해줘~
    마트에 가서 장 봐다줘~

    이렇게 하면 한 달 후에 알게 될 겁니다.

  • 32. ....
    '18.8.23 10:44 PM (112.144.xxx.107)

    백만원으론 혼자 살기도 힘들어요.
    남자가 요새 물가를 전혀 모르는 것 같은데
    직접 장 봐오게 시켜요. 애기 키우면 2백도 빠듯한 판에....

  • 33. ..
    '18.8.23 10:44 PM (125.177.xxx.43)

    그게 가능한가요 남편 월급이 얼마길래
    차라리 남편에게 장보는거 다 시키고 100 준다고해요 니가 살아보라고요
    밥 한끼도 8000원넘는데

  • 34. ...
    '18.8.23 10:45 PM (59.15.xxx.61)

    생활비가 기초수급자 수준이네요.
    관리비 보험료 포함이면...
    어린아기 있는데 거지수준 약간 모면이네요.
    남편 월급이 120만원쯤 받나봐요.

  • 35. ...
    '18.8.23 10:46 PM (59.15.xxx.61)

    1998년 제 가계부 같네요.

  • 36. ..
    '18.8.23 10:48 PM (125.177.xxx.43) - 삭제된댓글

    절대 님 돈쓰면 안되요
    그럼 아 이돈으로도 사는구나 합니다

  • 37. ..
    '18.8.23 10:50 PM (125.178.xxx.106)

    211님 제글이 남편 두둔하는거 같이 보이세요?
    밥값은 알아도 오징어 한마리에 삼천원 오천원 하는거 모르는 경우도 있다고요.
    담뱃값 술값은 알아도 애호박 하나가 이삼천원 까지 하는거 모르는 사람도 있다고요.
    제글 어느 부분이 남편 두둔한다는 건지 황당하네요.어이가 없어서..

  • 38. gggg
    '18.8.23 10:59 PM (121.160.xxx.150)

    남편이 얼마 버는지가 없다.
    원글 돈이 왜 쌈짓돈인가? 한 가정 공동경제 아닌가?
    육아휴직 아니었을 때 본인이 벌었을 돈에서
    고정생활비로 원글이 내던 돈은 없는가?
    돈 벌 때, 본인은 뭘 내고 있었나? 지금은 그글 누가 내고 있나?
    내 수입은 쌈짓돈인가? 그럼 남편이 버는 건 남편 쌈짓돈 푸는 거 아닌가?

  • 39. 역지사지
    '18.8.23 11:09 PM (27.1.xxx.155)

    남편보고 100만원으로 살아보라 하면 되겠네요..

  • 40. 헉.
    '18.8.23 11:16 PM (112.150.xxx.194)

    남편 미쳤네. 일부러 그러는건가?
    월급이 얼만데요?
    생활비 얼마 남았냐고??
    주둥이를 한대 때려버리고 싶네.

  • 41. 남편월급이
    '18.8.23 11:17 PM (121.185.xxx.67)

    200만원이면 이해..

    아니면 너무함.

  • 42.
    '18.8.23 11:22 PM (59.6.xxx.158)

    남편분과 함께 마트 장보러 가거나 장봐오라고 시키세요
    직접 경험해 보지 않으면 잘 모릅니다

  • 43.
    '18.8.23 11:28 PM (121.167.xxx.209)

    100만원 받지 말고 카드 받으세요
    그리고 카드로 쓰세요

  • 44. ...
    '18.8.23 11:29 PM (60.139.xxx.218)

    저도 저 윗분 댓글처럼 남편이 200벌면 이해하겠어요...

  • 45. ..
    '18.8.23 11:38 PM (110.11.xxx.130) - 삭제된댓글

    남편이 얼마을 버는지가 없네요..

  • 46. ...
    '18.8.23 11:40 P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

    쌈짓돈은 왜 따로 모으고..그 돈은 쓰면 왜 안되나요?
    우리나라 여자들..내로남불 너무 심해요.
    입장바꿔 남편이 비상금 꼬불쳐두고...돈 적다고 돈 더 달라고 그러면 ..그돈 어디에 쓰려고 그러냐..시댁에 쓰러고 그러냐..그러면서 댓글 달릴 듯

  • 47.
    '18.8.23 11:57 PM (211.114.xxx.3)

    너무하네요 100가지고 힘들지

  • 48. ..
    '18.8.24 12:06 AM (39.119.xxx.128)

    밑도끝도 없이 남편 욕해달라고 쓴 글처럼 보여요.
    왜 남편이 생활비를 100만원만 주는지
    100만원밖에 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지 쓰셔야죠.
    님도 답답하네요.

  • 49. ㅣㅣ
    '18.8.24 1:22 AM (223.33.xxx.114)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더 달라고 못하는게 자존심 상할 일 이에요

  • 50. ...
    '18.8.24 7:44 AM (175.117.xxx.148)

    저도 자존심 상해서 말 못했어요.
    100받고 내가 100쓰고 합쳐서 반반 쓰죠.

  • 51. ....
    '18.8.24 10:59 AM (175.223.xxx.136)

    고정비 빼고 100만원으로 하시면 될거 같아요
    저희도 고정비 빼고 80만원으로 생활비 하는데
    넉넉하진않아도 쓸만한거 같네요 (4인가구)
    매달 나가는거 말고 식비,문구,생활용품 등 쓰는돈만요..

  • 52. 우왕
    '18.8.24 1:23 PM (211.202.xxx.8)

    저 진짜 알뜰한 편이라
    2000년대 초반엔 아기 한 명 정도면 가능했을것도 같은데요
    요즘 물가에는 고정비 포함 100은 말도 안되는 금액이에요
    고정비는 남편이 내고 생활비로 100 받던지 해야 할듯.

    그리고 남편이랑 같이 주말에 마트 가서 장 보세요
    저희 남편도 제가 혼자 장보는 스탈이라 물가 잘 모르다가
    가끔 한 번 같이 가면 몇개 사지도 않았는데 나오는 금액 보고 깜짝 놀라요

  • 53. ......
    '18.8.24 2:06 PM (112.221.xxx.67)

    혹시 남편월급이 105만원이어서 100만원 주는건가요?

  • 54.
    '18.8.24 2:11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애꺼는 사고 와이프는 먹지말라는ㆍ옷도 사입지말고ᆢ

  • 55.
    '18.8.24 2:12 PM (175.117.xxx.158)

    수입이 200 이면 ᆢ그것도 많습니다 맞춰살아야하니 애기를 굶길순 없으니 여자가 덜먹어야ᆢ

  • 56. 이혼한딸년이
    '18.8.24 2:20 PM (219.255.xxx.149)

    나이든 어머니한테 (한쪽 다리 장애 있으심) 30년 가까이 아이 둘 핏덩이때부터 맡기고 매달 총 생활비 30 드렸대요...그 돈으로 다 하라고....생활비 벌려고 애들 엄마한테 맡기고 나갔으면 애키우는 비용과 생활비는 드려야죠...지금은 직장생활 관두고 자영업해서 벌이도 나은데 여전히 30 드리나 봐요.자긴 쓸 거 다 쓰면서..

  • 57. ......
    '18.8.24 2:25 PM (218.55.xxx.126)

    생활비 관리 잘못은 없고 남편에게 자존심 상한다는게 잘못입니다.

    육아휴직은 육아때문에 한거고 그사이는 당연히 남편이 생활비를 맞게 줘야지요.
    아이에게 들어가는거빼고는 최소한으로하세요.
    외식, 반찬 하지 말고 밥과 간장, 김치만 주세요.
    뭐라하면 보여주세요. 가계부
    직접 해보라고 하세요.

  • 58.
    '18.8.24 2:37 PM (117.111.xxx.9)

    가계부 안볼려는건 인정하기 싫어서 그런거죠
    백으로 부족하거 아닌깐 ‥
    앞으로 돈관리 남편에게 맡기세요
    아님 한동안 친정에 가있든 쎄게 나가세요

  • 59. ...
    '18.8.24 2:50 PM (218.155.xxx.92)

    쌈짓돈 쓰지 마세요. 그거 쓰라고 매정하게 구는거에요.
    그리고 눈치 팍팍 줘야 치사해서라도 일하러 나가죠.
    고정금액은 그냥 남편보고 결제하라고 하고 순수생활비만 달라고 하세요.
    백만원이라고 하니 엄청 큰 줄 알겠네요. 관리비, 보험, 핸드폰.. 아이고..

  • 60. 행복
    '18.8.24 3:20 PM (182.211.xxx.218)

    아니... 왜 그러고 사세요?.
    내 딸같음. 등짝 한대 스매싱 날리겠어요..
    남편이 세상물정 모르는 빙충이네요. 님은 더 말 할것도 없어요
    당당하게말해요 . 이 돈으로 니가 생활 해 봐라고... 참....에고 .. 부모가 비싼돈 들여서 공부시킬 때는
    이렇게 바보같이 살지 말라고 공부시켰을텐데...

  • 61. 젠장
    '18.8.24 3:21 PM (223.62.xxx.184)

    받지마요!

    그냥 그때 그 때 받아서 써요!
    지가 돈 들고 써봐야지
    백만원 주고는 그 거금(?) 백만원만 생각한다니까요.

    거지도 아니고 젠장....

  • 62. 정신
    '18.8.24 3:22 PM (175.123.xxx.2)

    차려요.새댁.
    자존심 상할일이 아니라 솔직하게 말해야ㅡ해요
    님이.그런식으로 쌈짓돈으로 생활하면 님만 힘들어ㅡ집니다. 그딴식이면 본인이 알아서 살림 살라 하세여.
    님은.지금 폭력 상태에 있는 거에요.
    남편 하는 말 봐여. 돈 얼마 남았냐고 묻잖아요.
    백만원 가지고 살림 못하니까 남편한테 하라고 하고
    님 얼른 돈벌러.나가서 용돈 벌어쓰고 남편한테 가정경제 다 맡겨요. 나중에 돈 어디에 다 썼냐고 할 사람입니다.
    남편 나쁜놈이에요.쓰레기..님 앞길 잘.정리해서 당하지 말고 사세요.
    절대.돈관리 님이.하지 말고 얼른 돈벌어 쓰세요.

  • 63. 육아
    '18.8.24 3:24 PM (114.207.xxx.13)

    요즘은 육아휴직하면 나라에서 주는 돈만 매달 100만원 되지 않나요? 거기다 아동수당 육아수당 30만원 나오고..

  • 64.
    '18.8.24 3:28 PM (175.117.xxx.158)

    쌈짓돈 있는줄ㆍ쓰는줄 알고 저러는지도 모르죠 고정비 남편보고 내라해요

  • 65.
    '18.8.24 3:47 PM (125.128.xxx.119)

    이런글 올리는지 모르겠어요
    남편이랑 상의하세요
    왜 같이 살아요 진짜 궁금해요

  • 66. ..
    '18.8.24 3:59 PM (175.211.xxx.143)

    육아
    '18.8.24 3:24 PM (114.207.xxx.13)
    요즘은 육아휴직하면 나라에서 주는 돈만 매달 100만원 되지 않나요? 거기다 아동수당 육아수당 30만원 나오고
    ——
    뇌피셜이세요?
    무슨 육아휴직 비용을 나라에서 대 주며 육아수당이 30 만원이래요??
    대체 어느 나라 얘기하는거에요?

  • 67. hap
    '18.8.24 4:10 PM (115.161.xxx.254)

    혼자 떠앉고 쌈짓돈까지 써본들
    남편은 몰라요.
    차라리 윗댓글들처럼 한달만 남편이
    생활비 직접 지출해보라고 하세요.
    원글은 조목조목 어디 내라고 알려만 주세요.

  • 68. ....
    '18.8.24 4:14 PM (211.46.xxx.249) - 삭제된댓글

    자존심이 엄한데서 고생하네요.
    원글이는 자존심만 있고 자존감은 바닥인 듯
    자존감 있는 사람은 저런 어처구니 없고 부당한 상황을 절대 감수하지 않거든요.

  • 69.
    '18.8.24 4:42 PM (121.151.xxx.144)

    님 남편 몰라서 그러는거 아니에요.
    휴직이면 복직도 하시겠네요.
    알면서 일부러 님 고른거에요.
    한푼 손해 안보고
    자식 생기고 키우고 마누라가 돈도 벌어오고 명절챙기고
    다 뽑아먹으려고

  • 70. ..
    '18.8.24 5:00 PM (175.119.xxx.68)

    저건 생활비가 아니잖아요 렌탈비 보험료 관리비 등등은 통장에서 자동이체 해야하는 금액인데 저걸 왜 생활비에 넣어요

  • 71. 어휴...
    '18.8.24 5:46 PM (61.83.xxx.150)

    남편이 여우네요.
    데이트할 때 더치페이 했죠?
    젊은 애들한테 더치페이 하지 말란 이유가 이런 것 때문이에요.
    한창 좋을 때도 상대방에게 돈 쓰는거 아까워하면 결혼해서도 빤하니까...

  • 72. 퓨쳐
    '18.8.24 5:57 PM (223.38.xxx.144)

    내 딸한테 이러면 애는 애비가 키우라하고 딸 머리채 잡고라도 끌고 옵니다.

    저런놈은 엄마가 양육권 맡는다하면 공짜로 애 키우게 됐다 깨춤 출 겁니다.

    다 크고 나서 내가 니 애비다. 효도해라 하는 놈이 바로 저런 인간.

  • 73. 그런넘과는 치열하게 싸워
    '18.8.24 5:58 PM (14.41.xxx.158)

    남편넘 혼자 살아도 렌탈 보험 관리비 식비는 고정으로 돈백 나가는데 님과 아기는 낑겨 덤으로 살아라 잔계산 때리고 있는 새킨거지

    그런넘과는 치열하게 싸워 님아
    버는 돈 오픈하고 용돈 받아 쓰라고 경고하라고 애까지 낳고 살면서 치고 갈건 쳐야지 자식과 마누라를 군식구 취급하는 버릇하면 시간이 갈수록 복구가 안돼 지금 하라고 그러니까

    설마하니 이혼소리하며 길길이 뛰는건 아니겠지 그랬다간 간난쟁이 그새키한테 넘기고 이혼해 보려 솔까 남자새키가 그거 하나 밖에 없냐 말이에요 나이 한살 덜 할때 뭐던 싸워 쟁취하는거임

  • 74. 만두
    '18.8.24 6:28 PM (116.15.xxx.105)

    왜 그런 사람이랑 결혼하셨어요 ㅠㅠ 남편이 설마 월 120 벌어서 집에 100 주는건가요? 남편이 일부러 그러는 거면 악질이네요 ...

  • 75. ...
    '18.8.24 6:32 PM (117.111.xxx.213) - 삭제된댓글

    그냥 한달동안 남편보고 장보라고 하세요
    그리고 남겨서 저축하라고

  • 76. 육아
    '18.8.24 6:55 PM (114.207.xxx.13)

    175.211.xxx.143 님

    뇌피셜이 아니라 찾아보면 육아휴직급여 최저70 최대 150까지 정부지원됩니다. 열심히 고용보험 따박따박 국가에 낸거 받아쓰는 거죠. 그리고 매달 육아수당 20만원, 올해부터 아동수당 10만원 지원되구요.

  • 77. ..
    '18.8.24 6:57 PM (175.223.xxx.142)

    저도 많이 검소하게 사는데 두 식구인데 생활비가 100정도는 나오는 것 같아요
    아기가 있다면 많이 부족하실듯

  • 78. 육아
    '18.8.24 6:58 PM (114.207.xxx.13)

    아.. 원글님이 육아휴직 1년기간을 지나 무급유아휴직기간이시면 지원되는게 없겠네요.. 보통 육아휴직이라고 하면 1년을 말하는 경우가 많아 그렇게 생각했었네요

  • 79. ???
    '18.8.24 7:24 PM (110.70.xxx.132)

    백만원 주면 많이 남는줄 안다구요?????????
    이거 혹시 지어낸 얘기 아닌가요? 살림하고 애키우는 비용인데 자존심 운운하는 것도 너무 말이 안되고 -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아서요

  • 80. ..
    '18.8.24 7:35 PM (110.70.xxx.129)

    아이생활비는 나라에서 나오는걸로 한다 하심이..

  • 81. 조작인가
    '18.8.24 7:49 PM (125.177.xxx.43)

    댓글에 이리많은데 원글은 한마디도 없네요

  • 82. 후기
    '18.8.24 8:15 PM (39.7.xxx.204)

    오려주세요
    절대 쌈지돈 쓰지마세요
    나쁜 일부러 님쌈지도 개워내려는겁니다

  • 83. 낚였나요...
    '18.8.24 10:31 P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그냥 남자 욕해달라고 낚은 거죠?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렸는데 답도 없고...
    요즘 물가가 얼마나 비싼데 제정신이면 100만원 주고 남냐고 할리가 없고, 뭔가 설명하지않은 뒷이야기가 있을 것 같네요.
    더럽고 치사해서 내돈 쓰겠다도 좀 이상하고요.
    돈을 따로 관리했다고해도 육아휴직중에는 새로 수입과 지출을 의논해서 생활비를 받아야지요.
    100만원 준다는 남편이나 자존심상해서 말못하겠다는 원글이나 이해안됩니다.

  • 84. 이런글이
    '18.8.26 8:32 PM (90.127.xxx.117)

    제일 싫어요
    여러사람 고구마 멕이고 본인은 먹튀

  • 85. 100이라뉘
    '18.8.28 9:39 PM (163.152.xxx.32) - 삭제된댓글

    방금 계산마치고 검색했는데 생활비 500 찍었습니다.. 4인생활비고 나름 아껴서 사는데 ㅡㅡ;;;

    애기랑 세가족이 100으로 어떻게 사나요. 이거 출력해서 그대로 보여주시거나 아님 남편더러 그돈갖고 살아보라고 한판 뜨시는게 낫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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