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풍 속에 서 있는 기자들 걱정..ㅜㅜ

안전 조회수 : 2,246
작성일 : 2018-08-23 21:24:57
온종일 태풍 관련 뉴스들이 나오는데
현장에서 비바람 맞으며 보도하는 기자들 걱정되네요.
목이 쉰 기자도 있고 안전모나 우비 입고 비 맞는 와중에 넘 피곤해보이기도 하구요.
기자 외에 카메라맨 등 최소한의 관계자들이 있으니
예외적인 안전사고가 일어나진 않겠지만
저러다 골병 들겠다 싶습니다.ㅜㅜ
IP : 218.238.xxx.9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8.8.23 9:26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꼭 저렇게 호들갑스럽게 중계를 해야하는지 싶어요.

  • 2. 안전
    '18.8.23 9:33 PM (218.238.xxx.97)

    현장감 있는 뉴스도 좋지만 넘 유난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안경 쓴 기자가 계속 비 맞으며 눈도 못 뜨고 서있다거나 등의도하지 않은 웃픈 장면들도 종종 보이구요.

  • 3. ㅇㅇ
    '18.8.23 9:34 PM (114.200.xxx.189)

    방송국들보면 은근 피해가 많이나서 특종떡밥있기를 바라는것같아요...;;

  • 4. .......
    '18.8.23 9:34 PM (210.210.xxx.175)

    옛날에 눈사람 박대기 기자가 생각나네요.

  • 5. 태풍 경로를 따라가면서
    '18.8.23 9:39 PM (121.165.xxx.36)

    취재한다는데요,
    하루종일 피로가 쌓여 있는데 비바람에 밤운전도 그렇고, 보면서도 너무 위험하지 않나 걱정되더라고요.

  • 6. 안전
    '18.8.23 9:40 PM (218.238.xxx.97)

    저는 이번 더위에 넘 질려서인지
    날씨, 기후 재앙이 진심 무섭고 걱정되는데
    기상청의 예측도 영 신뢰가 안가고
    뉴스도 뭔가 정신 없고ㅜㅜ

  • 7. 나나
    '18.8.23 9:42 PM (125.177.xxx.163)

    자료화면정도만 보여주지 넘 고생하는 것 같아요
    위험해보이고 ㅜㅜ

  • 8. 박대기
    '18.8.23 9:45 PM (223.38.xxx.196)

    우습죠, 어제 시금치 물가 보도하더라고요. 멍청한 놈.

  • 9. ....
    '18.8.23 9:46 PM (121.171.xxx.16) - 삭제된댓글

    그러게나 말입니다.
    뭣하러 그렇게까지 하는지 모르겠어요.

  • 10. //////////
    '18.8.23 9:48 PM (58.231.xxx.66)

    기자가 무슨 서커스단원도 아니고 멀쩡한 귀한집 아들들(그것도 공부 잘해서 모시듯했을거인데) 저렇게 고생시켜야하는지 원.......

  • 11. //////////
    '18.8.23 9:49 PM (58.231.xxx.66)

    박대기기자 아까 태풍 보도 할 때도 나왔어요. ㅋㅋㅋㅋㅋ

  • 12. 안전
    '18.8.23 9:50 PM (218.238.xxx.97)

    한국 사회에 극한 직업이 수도 없지만
    가족들이 보면 억장이 무너질 상황이죠.

  • 13. 정말 이해 안 되는 부분이지요
    '18.8.23 10:03 PM (68.129.xxx.115)

    미국도
    토네이도 오는 그 한복판에
    간판 떨어지는 장면 앞에 앵커 세워두고 벌주는 보도방송 많거든요.
    그런거 법적으로 규제했으면 싶어요.
    아무리
    전쟁터에서 폭탄, 총알 날라 다니는 곳에서 보도하는 기자들이
    퓰리쳐 타고, 뭐 상 타는것을 대단하게 여겨서
    그게 제대로 된 보도인것마냥 생각들 하는거 같은데
    드론이 충분히 다 찍을 수 있는데
    뭐하러 사람 보내서 위험하게 하나 몰라요.

  • 14. ...
    '18.8.23 10:10 PM (218.236.xxx.162)

    맞아요 태풍은 예상이 되는 것이니 기자들 포함 취재진 안전도 생각해주면 좋을 듯 합니다.

  • 15. 마인드가
    '18.8.23 10:27 PM (117.111.xxx.55) - 삭제된댓글

    너무 후침
    태풍의 위력을 바보같이 알려줬어야만 했나..

  • 16. 돌돌엄마
    '18.8.23 10:57 PM (116.125.xxx.91)

    나만 거북한 게 아니었네요~ 무슨 태풍의 눈을 쫓아다니면서 휘청거리면서 저 ㅈㄹ을 하나 했어요. 보는 사람이 다 불안한데 태풍의눈이 뭐 바람불고 비내리는 것밖에 더있나
    갑자기 신나서 저 오바를 떠나 싶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0691 이재명 경찰고발 않기로, 당의 요청 대승적 수용 40 읍읍아 감옥.. 2018/11/06 2,471
870690 부모님께 돈을 빌릴경우 서류는? 6 궁금한 이 2018/11/06 1,288
870689 [펌] 양아치 조폭 국가, 미국의 행패 ..... 2018/11/06 507
870688 이남자 쫌 멋있네 7 ... 2018/11/06 2,129
870687 김치에 밀가루풀. 부침가루로 쒀도 되나요? 5 총각김치 2018/11/06 14,673
870686 살빼니까 좋긴 엄청 좋네요 6 다라이 2018/11/06 4,703
870685 신성일씨 보니 인명재천인걸 더 느끼네요 28 ㅇㅇㅇ 2018/11/06 8,020
870684 홈쇼핑방송에서 옷사고 7 2018/11/06 3,278
870683 남편과 마찰이 생겼는데 제가 예민한가요? 6 육아중 2018/11/06 1,712
870682 47세 주부인데요.카페 알바 할 수 있을까요? 14 . 2018/11/06 6,920
870681 니트원피스 인터넷으로 두 벌 샀는데 다 망했어요. 12 ㅇㅇ 2018/11/06 3,874
870680 40대이후로 남상되는 이유가.. 2 남상 2018/11/06 4,563
870679 은행에서 쓰고 남은 미국 동전 환전해줄까요..?? 9 ,, 2018/11/06 1,678
870678 아파트 사려고 하는데 고민이에요 8 2018/11/06 2,513
870677 수영장 나대요 논란 24 수영장 2018/11/06 5,217
870676 양해바란다, 영어로? 8 ... 2018/11/06 3,453
870675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 아기곰 예쁨주의 6 아융 2018/11/06 746
870674 15. 관계 후 노란 소변? 7 ㄷㄱㄱ 2018/11/06 4,654
870673 냉전의 끝 씁쓸한 웃음이... 13 ㅡㅡ 2018/11/06 2,500
870672 50 60 에게 권해드리는 신세계 6 소유10 2018/11/06 4,881
870671 요즘 대한통운 택배 지연되나요? 7 택배 2018/11/06 1,067
870670 결혼하면 남매는 멀어진단말.. 26 ㅇㅇ 2018/11/06 7,316
870669 요즘 휴대폰은 어디서들 사시나요? 2 뽐뿌? 2018/11/06 897
870668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도움좀.. 6 순콩 2018/11/06 1,203
870667 수능 도시락 소화 잘되는 반찬으로 3가지 추천해주세요 17 반찬 2018/11/06 3,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