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관계에 집착하는 여자들..
그냥 크게 친구같지도 않고 쉽게 친해지지도 않고 그러던데.
가끔 몇살이세요..어머 동갑이네..야 친구하자.
그러고 바로 몇십년 지기인양 붙어 다니는 제 기준엔 참 희한한 엄마들 주변에 꼭 있지 않나요??
그리고 동네 엄마들 그애들 집안 뭐하는지 다 알아야함..
근데 이런 엄마들 보면 꼭 딸이 있구요.
그딸도 단짝친구 만들어주려고 전전긍긍 하던데..
안피곤한가 모르것어요.
덧붙이자면 엄마 하는거 어찌나 꼭 닮아 배우는지 고학년되서 여자애들끼리붙어다니면서 말 옮기고 싸우는거 보고 놀랐네요.
오히려 엄마가 그렇지 않은 애들이 학교생활 쿨하게 잘하는듯..
1. 대공감
'18.8.23 8:57 PM (223.38.xxx.116)저도 인간 관계 그닥 관심도 없고 피로감 느끼는 스타일이라
친해지자고 부담스럽게 다가오는거 거부감 들더라구요2. ...
'18.8.23 8:59 PM (175.223.xxx.119)딸엄마들이 안놀아줘서
똑땽해쪄여?3. 맞아요
'18.8.23 9:01 P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저도 원글같은 성향이라 몰려다니고 단짝에 집착하는 사람들 피곤해요.
그런데.. 그것도 그 사람들 성향이라고 인정하면 되는거에요.
내가 싫다는데 나랑 놀아달라고 귀찮게 하는게 아니라면
지금 원글님이 불편하게 느끼는 것 자체가 그런 사람들에 대한 열등감으로 오해받을 수 있어요. 굳이 그걸 욕하고 이해안간다고 삐죽거릴 필요가 없어요.4. 그런 사람들
'18.8.23 9:02 PM (58.230.xxx.242)하이에나 같더군요..
찐득찐득 거려요.5. ....
'18.8.23 9:02 PM (122.34.xxx.61)아이고..놀자고 해도 싫으네요.
딸엄마들 지긋지긋..6. 오바두 참
'18.8.23 9:11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웬 전전긍긍?
7. ..
'18.8.23 9:13 PM (49.174.xxx.13)저도 갑자기 친한척 들이대는 사람들 부담돼요.
화도 입은 적 있고 그래서 서로 존중하지 않는 관계면 신경 안 쓰려고 합니다. 내 자유를 배려해주기보다는 자기 결핍이나 욕구를 채우려고 그러는 심산이 다분하다고 봅니다.8. ㅠㅠ;;
'18.8.23 9:14 PM (121.182.xxx.16) - 삭제된댓글저도 나이 같으면 바로 말 놓고 으쌰으쌰하는게 너무 어색하고 오글거려요
애들이 큰데도 아직 적응이 안돼요
그리고 특정대상을 타겟으로 잡으신건 진짜 아니라고봐요
실제로 님 주변에 그런 사람이 많을수는 있겠지만
이렇게 단정지어 편가르는건 아니잖아요9. .....
'18.8.23 9:19 PM (125.132.xxx.47)님이 사람관계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친한거 좋아하는 다른 사람 거슬려서 이렇게 글을 쓰진 않았겠죠 아 그런 사람도 있군 하고 말지요. 내가 싫어하는 어떤 점은 나에게도 문제기 때문에 싫다는것.
10. ...
'18.8.23 9:28 PM (223.39.xxx.141)집안얘기에 핸디캡 있나 보네...
뭘 딸엄마들을 싸잡아서 지긋지극 하다고까지...11. 역시
'18.8.23 9:31 PM (110.70.xxx.245)아들엄마들은 이상해.
12. 딸
'18.8.23 9:34 PM (175.121.xxx.101)딸엄마 가 다그렇지는 않아요
님 아는 딸엄마만 그런거죠13. 이상허네
'18.8.23 9:49 PM (180.69.xxx.120)뒷담화하는 아들엄마가 더 찌질.....
14. 제 경험
'18.8.23 9:56 PM (116.39.xxx.186) - 삭제된댓글제 경험으로는 먼저 너무 갑자기 다가오는 사람은 소소한 선물(농산물, 기념품)주고 밥 한번 같이 먹자, 전화번호 묻고, 아이들 키즈카페 같이 가자 친분쌓고는 본격적으로 아이 잠깐 봐달라 맡겼어요. 나 지금 나와 있는데 하원할때 우리 애도 같이 좀 받아줘, 나 둘째 땜에 체험학습와있는데 우리애나 갈때까지 같이 놀아도 돼? .다른 경우는 직장다니는 엄마인데 먼저 다가와서, 오늘 회식이라, 오늘 야근이라...ㅠㅠ
15. ...
'18.8.23 9:58 PM (223.39.xxx.141)이 글은 공감받으려면 2문단에서 끝냈어야 했음.
뭐 편가르기도 아니고 딸엄마들 지긋지긋에 그 엄마에 그딸이라는 뒷담화나 하고...16. 보라
'18.8.23 10:11 PM (211.36.xxx.181)그렇게 확 다가오는 사람은 경계 대상이지만
딸엄마라고 어디 다 그런가요?
아들엄마도 질척거리고 너무 붙는 사람 많아요
그런 사람인거죠 그 엄마가
전 아들만 둘인 엄맙니다17. ..
'18.8.23 10:55 PM (122.47.xxx.231)딸도 아들도 없는 사람이지만
아들 엄마들은 자신이 대단히 개념 있는 사람이라는
지독한 착각 속에서 사나보군요
똥 뭍은 개가 변 뭍은 개 나무라는것 같습니다
더불어 모든 딸 가진 엄마를 비하하는 말을
여기다 싸질렀으니 원글은 그 싫다는 딸엄마 보다
백배는 더 못난 사람같네요 ..
위로드립니다 ..토닥토닥18. ㅎㅎ
'18.8.24 12:31 AM (112.153.xxx.250)뭐든 적당히가 좋아요 우리동네보면 언니 동생하며 여행 부부동반모임 방학내내있기 좋아보이지먼 피곤도 해보여요
우르르르 그게 좋을까요?! 애들성향이ㅜ맞아야지 어쩔수없이 낀 엄마도 있는듯하고 대학생 되면 애들 세상인데
저는 한명만 베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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