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웃는 남자 뮤지컬 보신분 어떠셨어요?

뮤지컬팬 조회수 : 1,078
작성일 : 2018-08-23 18:56:36
개인의 감상평이에요...저는 박강현 출연으로 봤어요. 지방에서 갔는데 박효신 출연은 시간도 안맞고 예매도 어려웠어요. 무대가 장난 아니라는 평이 많아 너무 기대 했나봐요 . 무대는 돈을 많이 들인 느낌... 그런데 남주의 연기가 약한 느낌...뭔가 마지막을 못채운 느낌이었어요. 박효신은 그렇게 잘하나요?? 영혼을 울리는 느낌 있나요?
IP : 14.51.xxx.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지방
    '18.8.23 7:39 PM (124.56.xxx.136)

    저도 저번주 일요일 지방에서 상경하여 뮤지컬 보고왔어요 박효신공연은 꿈도 못꿔 아쉬운대로^^저는 오히려 초반에 좀 힘이 딸린다 싶었어요 남배우가.. 후반부 갈수록 울림있는것 같아 좋았구요. 무엇보다 신영숙배우님한테 반해서 아깝지않은 공연이었답니다. 박효신공연이었으면 더 좋았을까요??^^개취는 있겠지만 저는 충분히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조승우의 지킬앤하이드도... 꿈만 꾸고 있습니다 ㅎ~

  • 2. 저는 박효신
    '18.8.23 9:13 PM (59.13.xxx.196)

    박효신 주연으로 봤어요. 솔직히 기대 하나도 안하고 갔는데 너무너무 놀라서 감동 받았네요.
    박효신 노래가 .. 그냥 끝내줍니다. 그리고 조연들도 박효신 아버지, 공작부인? 두명의 노래가 아주 끝내줬어요. 더 좋았떤 건 무대는 좁고.. 좀 신경 쓴 것 같기는 한데 그게 크진 않았구요 전체적으로 음악이 너무 좋았습니다. 역대급으로 좋더군요. 음악이 이상할 정도로 좋아서 찾아보니..ㅠㅠ 노래 작곡가가 외국인이더군요. 음악이 잘 만들어져서 그걸 박효신이 부르니까 다른 걸 다 커버하고도 남았어요. 박효신 연기는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노래를 너무 잘하니까 다들 기립박수 치고 막 흥분해서 다들 와 와 와~~~ 하면서 나왔어요. 마지막 인사때 주변사람들 박효신에 소리지르고 박수 갈채 아깝다 못하 다 쏟아부어주고 혀를 내두르고요 다들 감동먹은 눈치였어요.

  • 3. 박효신
    '18.8.23 9:21 PM (110.70.xxx.156)

    박효신 공연 봤는데요
    원래 잘 하던 가수니까 가창력이야 말 할것도 없었구요.
    근데 저는
    정성화 신영숙보다는 좀 ...부족한거 같기는 했어요.
    대사도 잘 안들리고

    박효신만 보고 예매한건데

    눈에 띄는 사람들이 있어서 누구지? 하고 봤더니
    아버지 정성화 공작부인 신영숙 이더라구요

    완전 정성화 팬 됐어요.
    뮤지컬 별로 안좋아 하는데 영웅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9289 서울 즐기기 참고하세요^^ 10 바람 솔솔 2018/08/28 2,099
849288 베니스 피렌체 일정과 숙소 24 이탈리아 자.. 2018/08/28 1,977
849287 이낙연 총리가 좋아합니다 17 00 2018/08/28 1,567
849286 빚을 다갚았어요! 10 oo 2018/08/28 4,397
849285 82도 예전 망해가던 마이클럽 꼴 날 듯 44 ... 2018/08/28 5,727
849284 여자들 어깨 너비는 보통 몇센티 일까요. 3 여자 2018/08/28 2,782
849283 유투브로 영화 요약해서 보여주는거 추천좀.. 2 ... 2018/08/28 602
849282 정치댓글알바들 적발시 빨간줄 그으면 좋겠네요 7 ... 2018/08/28 450
849281 진짜 개혁을 할려면 법조계 출신들... 3 ... 2018/08/28 465
849280 文시절 취업자, 朴때의 1/5토막 보도의 비밀 3 .. 2018/08/28 688
849279 저는 빈댓글 반대합니다 25 안돼요 2018/08/28 1,502
849278 아직도 빈댓글달고 빈댓글 달게해달라는 사람들..이제 신고할게요... 42 음.. 2018/08/28 1,227
849277 신부 어머니 한복 1 한복 2018/08/28 2,137
849276 급질)생활영어 초보 질문좀 할게요 ^^ 3 aa 2018/08/28 933
849275 이재용 승계작업 요약[복습] 25 프로댓글러 2018/08/28 1,116
849274 文대통령 "최저임금 인상, 이미 소기의 성과 거두고 있.. 19 ... 2018/08/28 3,395
849273 빈댓글로 간신히 82가 정화되나했는데 23 ... 2018/08/28 1,220
849272 피노키오 모자뚜껑 냄비(수입코너 하신분 봐주세요) 2 ... 2018/08/28 601
849271 속좁고 잘 삐지는 남편땜에 정말 돌아버리겠어요. 15 청담동딸래미.. 2018/08/28 6,441
849270 이정렬 “이재명 당선무효형 나올 것"...고발대리인 자.. 27 ㅇㅇ 2018/08/28 2,529
849269 로또를 샀어요 5 로또1등 2018/08/28 1,373
849268 현미유. *마트서 사먹는데 괜찮을까요? 6 바다노을 2018/08/28 1,256
849267 방송볼 때, 시끄럽고 소란스러운 연예인들이나 분위기가 싫어요. 9 ㅇㅇ 2018/08/28 2,606
849266 머리 망치고 심난해요 10 ㅇㅇ 2018/08/28 1,978
849265 유투브 시작하면서 영화를 안 보게 되네요 4 ㅇㅇ 2018/08/28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