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휘트니 보고왔어요(스포포함)

휘트니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18-08-23 15:16:55
중학교 때 i'm your baby tonight 테이프 사들으면서 
팬이 되었는데 
지금도 휘트니휴스턴 목소리 따라갈 가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냥 바비브라운 잘못 만나서 마약 못끊어서 잘못됐구나 여겼는데
온가족이 휘트니한테 기대며 살았더군요
딸도 마약으로 죽은줄은 몰랐는데
충격이었어요

마약에 찌들어서 목소리망가지고 콘서트 망치는 장면은 
너무 안되었더라고요

팬이어서 인간적으로 너무 불쌍해서
영화 보는 내내 그녀의 노래가 나오면
눈물이 났네요

휘트니 보러 온 혼자 온 분들도 꽤 있던데 
다 팬이겠죠?

암튼 가슴이 먹먹하네요
팬인 분들은 영화 보시면 후회안하실듯요


IP : 117.123.xxx.7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3 3:19 PM (1.235.xxx.53)

    작성자를 보게 만드는 글..ㅎㅎ
    JK님 아니군요..

    영화가 좋았다니 저도 보고싶네요

  • 2. ....
    '18.8.23 3:20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saving all my love for you

    https://www.youtube.com/watch?v=ewxmv2tyeRs

  • 3. ....
    '18.8.23 3:23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멋쟁이 jk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첫 댓글
    '18.8.23 3:25 P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첫 댓글님 찌찌뽕~!!!
    저도 영화 `휘트니` 개봉한다길래 JK님 생각났어요. ^^

    휘트니 휴스턴을 좋아하다기 보다 그녀의 노래를 좋아했던 저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박진영이 몸에 힘을 빼고 노래 부르는 방법, 고음 내는 방법 알려준다고
    영상 보여줄 때.... 그때 휘트니가 잊혀지지 않네요. (유투브에서 몇번을 재생해서 봤네요)

    수퍼볼에서 애국가 부를 때..
    트레이닝 복 입고 큰 리본 달린 헤어밴드를 하고 힘 하나도 들이지 않고 어찌나 노래를 잘하던지...

    영화 보러 가야겠네요. ^^

  • 5. 첫댓글
    '18.8.23 3:26 PM (112.216.xxx.139)

    첫 댓글님 찌찌뽕~!!!
    저도 영화 `휘트니` 개봉한다길래 JK님 생각났어요. ^^

    휘트니 휴스턴을 좋아하다기 보다 그녀의 노래를 좋아했던 저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박진영이 몸에 힘을 빼고 노래 부르는 방법, 고음 내는 방법 알려준다고
    영상 보여줄 때.... 그때 휘트니가 잊혀지지 않네요. (유투브에서 몇번을 재생해서 봤네요)

    수퍼볼에서 국가 부를 때..
    트레이닝 복 입고 큰 리본 달린 헤어밴드를 하고 힘 하나도 들이지 않고 어찌나 노래를 잘하던지...

    영화 보러 가야겠네요. ^^

  • 6. ㅋㅋㅋㅋ
    '18.8.23 3:39 PM (121.150.xxx.173)

    첫댓님 jk ㅋㅋㅋㅋ

    휘트니 휴스톤 최고죠! 감히 비할 상대가 없어요.
    전 디바 하면 무조건 휘트니, 온리 휘트니!!!!

  • 7.
    '18.8.23 4:13 PM (112.150.xxx.63)

    저도 jk 온줄~~

  • 8.
    '18.8.23 8:48 PM (116.124.xxx.148)

    저도 jk생각 했는데 ㅎ
    휘트니 휴스턴 목소리는 에밀레 종소리 같아요.
    퍼졌다 모아지는 맥놀이 현상이 느껴지는 목소리예요.

  • 9. 저두
    '18.8.26 8:11 PM (122.34.xxx.62)

    가슴이 먹먹. 죽음으로 모든 고통에서 놓어놨을거같아요. 그녀를 잡아끄는 악령들에서 놓여놔어 자유로워 진 느낌. 보고나서 더 마음 아프네요. jk님 생각도났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9129 미니멀리스트 분들 옷도 잘 버리세요?? 8 원글 2018/12/01 4,970
879128 4살인데 아직도 잠투정이 심해요 1 .. 2018/12/01 1,630
879127 가슴이 유난히 크신 분들은 원피스 사이즈 뭐 입으세요? 4 ... 2018/12/01 2,513
879126 관람객 평점 8.91 2 영화 2018/12/01 2,323
879125 스카이캐슬에서 처럼 제 아들도.... 13 엄마 2018/12/01 7,419
879124 약간의 점박이와 썩은배추 1 약간점박이 .. 2018/12/01 988
879123 국가부도의 날 무대인사 보고 왔어요 6 실물짱 2018/12/01 2,003
879122 30대가 늙은 나이????? 8 D 2018/12/01 1,979
879121 영어 1문장 설명 부탁해요 4 Modern.. 2018/12/01 654
879120 응답하라 시리즈중 25 ... 2018/12/01 3,010
879119 스카이캐슬 재방으로 봤어요. 3 오늘처음 2018/12/01 2,378
879118 염정아 참 좋은데요. 12 저는 2018/12/01 5,276
879117 토요일 저녁 광장시장 문여나요? 2 투덜이스머프.. 2018/12/01 861
879116 정희였던 여자 너무 꼴보기 싫어요 10 스카이캐슬 2018/12/01 5,881
879115 물건 쌓아두는거 싫어하는 분도 있나요? 17 담요 2018/12/01 5,170
879114 스카이캐슬 재밌나요? 8 ㅁㅁ 2018/12/01 2,729
879113 나도 빚투하고 싶네요.. 7 ... 2018/12/01 3,838
879112 남자친구 드라마 정말 8 나만더럽 2018/12/01 2,864
879111 doc 정재용 임신한겁니꽈아아아 4 시상에 2018/12/01 3,381
879110 속눈썹 연장 예쁘던데요 15 치요 2018/12/01 4,876
879109 저의 자녀교육관에 영향을 준 1인 9 ..... 2018/12/01 3,020
879108 왜 이정렬은 이재명 고발장을 문준용으로 도배를 했을까요? 32 sbs 2018/12/01 2,176
879107 "주말 100만 돌파"..韓영화 자존심 세운 .. 9 추천 2018/12/01 3,337
879106 큐슈 올레길만 가는 여행상품 어디서 찾아볼수 있을까요? 4 여행 2018/12/01 851
879105 중년여성이 여성미뿜뿜.은 어떤스타일인가요?? 18 2018/12/01 8,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