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고 해서 샀는데 입도 안대서
닭가슴살 잘게 잘라 비벼주니 먹긴 먹는데요.
그 좋아하는 닭가슴살을 처음부터 먹는 게 아니라
한 동안 엎드려 이걸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면서
째려보다가 깨작깨작 조금 먹고 또 한참있다 먹고 그래요.
점심에 비벼준걸 저녁밥 먹을 때나 다 먹는 형국.
몇 초만에 먹는 그 큰 즐거움을 뺏어버려 미안하네요.
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대체용 없나요.
뭐 이리 맛없게 만드는지.
좋다고 해서 샀는데 입도 안대서
닭가슴살 잘게 잘라 비벼주니 먹긴 먹는데요.
그 좋아하는 닭가슴살을 처음부터 먹는 게 아니라
한 동안 엎드려 이걸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면서
째려보다가 깨작깨작 조금 먹고 또 한참있다 먹고 그래요.
점심에 비벼준걸 저녁밥 먹을 때나 다 먹는 형국.
몇 초만에 먹는 그 큰 즐거움을 뺏어버려 미안하네요.
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대체용 없나요.
뭐 이리 맛없게 만드는지.
말티즈인데 엑티베이트 8년정도 쭉 먹였거든요.
고구마에 쌓서 주면 잘먹더라구요.
저는 엑티베이트, 오메가3를 고구마에 쌓서 쭉~먹였습니다.
다이어트 중이라 먹일 수가 없어요. ㅠ
요즘 유일하게 주는 간식이 닭가슴살. 오이네요.
그런데 오래 먹이면 정말 효과는 있는 건가요.
보시기에 그런가요
울집 말티도 윗님처럼 오메가3랑 액티베이트 가루 타서
닭가슴살 올린 사료에 섞어주면 뚝딱 먹어요ㅎㅎ
저희도 1키로 감량 다엿하느라 사료량을 확 줄여서 그런지
애가 기운이 없고 털도 까칠했었는데
저 두 가지 먹이고 나서는 털도 윤기있어지고
엄청 활발해졌어요 7살 말티예용
언제부터 먹이셨나요.
여섯 살인데 한달전부터 먹이고 있어요.
오메가 3는 어떤 거 먹이시나요. 그것도 맛 없나요
뚝딱 먹는다니 부럽네요.
약만 싸서 주기때문에 고구마 엄청 적게 먹어요.
고구마 약지 한마디 정도에 약을 싸서 먹이면 되거든요.
솔직히 효과가 어마어마하다는 모르겠지만
저는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강아지 옷이나 미용에 신경쓰는 비용으로 전부 약이나 병원비로 사용했거든요.
옷살돈으로 약사먹였어요.
싸서 주시는군요.
다들 효과가 있다 하시니 먹이긴 해야겠는데 이것참!!
저도 3년전부터 엑티베이트 반알, 11살된 올해부터는 한알씩 줍니다. 확실히 활동성은 좋아진게 느껴집니다. 아직은 최강동안. 저도 닭가슴살이나 삶은 달걀 등에 섞어줬었는데 엑티베이트 맛이 더 강한지 잘 안먹는 느낌이라 반씩 준거였는데, 올해 로얄캐넌 습식사료가 있길래(푸들이라 푸들전용) 그거에 섞어주니 하나를 다 넣어줘도 아주 잘 먹습니다. 이후로는 약먹일 일 있을때에도 이 사료에 섞어서 주니, 주사기로 억지로 멕이느라 생고생 하고 강쥐 경기들릴뻔 한 스트레스가 사라지네요. 평소 하루 반개 습식사료에 엑티베이트 캡슐 없이 섞어서 줍니다.
저도 어지간히 챙겨먹이는 스타일이어서(제가 먹는 걸 좋아하다보니 ㅋ) 살이 찐지도 몰랐는데 4~4.5킬로 왔다갔다 하던애가 어느새 5킬로에 육박해서 다이어트 방법 알아보니, 습식사료가 오히려 살이 덜찐다더라구요. 수분 함량이 많아서. 건식사료가 압축된거라 열량이 훨씬 높다네요. 건식 사료 양도 줄이고 간식을 반으로 줄이니 애가 요즘은 훨씬더 잘 먹습니다. 아직 살은 안빠지구요.. 저도 마찬가지이지만... T.T
진짜 사람이나 개나 그 다이어트!!
원없이 고구마며 노른자에 막 비벼주고 싶네요.
아마 노른자에 비벼줌 바로 먹을텐데요.
얘는 먹는 사료가 고정되서 사료 바꾸기도 어렵고요.
(열번 넘게 거쳐 자리잡았거든요)
여섯살이면 그냥 반씩만 먹여도 될까요.
저도 얘가 입이 짧아서 사료땜에 고생 많이 했는데, 어차피 아무리 좋아하던 것도 쉽게 질려해서 다양하게 주고있어요. 아침에 사료(한우를 그나마 제일 안질려하고, 연어감자는 한우 질릴때쯤 주면 또 먹고, 야채나 해조류는 정말 안먹음 ㅋ), 로얄캐닌 건사료는 너무너무 배고픈데 간식나올 기미가 안나올때 조금 먹습니다. 습식 사료는 아침에 약먹일때만 반씩 주니까 안질려 하는 것 같아요. 참고가 되시길..
네~ 참고하겠습니다.
울 할머니 요키...
넘 안먹어서 액티베이트 먹이는게 불가능해요.
그래서 할수없이 한번에 액티베이트 반알
0.5 cc쯤 되도록 물에 섞어 주사기로 먹여요.
얌전해서 약 잘먹어요.
확실히 활기차지고 밥도 잘 먹게 되더라구요
효고가 있다고 하시니
어떻게 해서든지 먹여야겠네요.
얌전해서 잘 먹는 모습 얼마나 이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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