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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상생활. 계획이 틀어지면 불안하고 스트레스가.

ㅡㅡ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18-08-23 14:45:48
원래 내일 개학하고 저는 치과 가야했거든요.
지금 임시치아에요.
둘째도 장염으로 유치원 며칠 결석인데다가.
내일. 유치원. 초등 휴교하고. 치과는 월요일로 미뤘어요.
오늘 내내 가슴이 두근거리고. 마음이 불편해요.
원래 약속도 당일 갑자기 잡는거 진짜 싫어해요.
그날이 다가와서인지.. 임시 치아가 불편한것도 있겠죠.

IP : 112.150.xxx.1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릴렉~~~스
    '18.8.23 2:48 PM (220.123.xxx.111)

    저도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지 않으면
    무지스트레스 받고 승질나는 성격인데..
    어쩔수없는 일이니 차분히 릴렉스~~~ 하세요.
    치아 며칠늦게하는게 큰일 나는 것도 아니니!

  • 2. 네.
    '18.8.23 3:07 PM (112.150.xxx.194)

    강사합니다. 릴렉~~~~스!
    왜 늘 조급하고 여유가 없을까요.
    늘 세상 큰일날거처럼. 그런 타입이에요.ㅜㅜ
    느긋하고 낙천적인 성격 되고 싶어요.

  • 3. 저두요
    '18.8.23 3:24 PM (211.109.xxx.39)

    저같은 분이 또 계셨군요~ 저도 제가 생각대로 착착 진행이 안되고
    조금이라도 계획에서 흐트러지면 무지 스트레스 받고 예민해지는 성격이에요
    정말 여유있고 싶은데 50년을 그리 살아온거 보면 타고난거 같아요
    걱정을 항상 달고 사는데...그러고 보면 우울해지기도 하고...
    아이한테만은 안그럴려고 요즘은 노력하고 있네요..

  • 4. dㅇㅇ
    '18.8.23 3:47 PM (221.154.xxx.241)

    아.......저 진짜 게으르고 매우 충동적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얼마전에 딱 원글님 과 저두요님 과 같다는 걸 갑자기 깨달았어요.
    전 지금 42년을 그리 살아와서 ㅠㅠ

    생각하지도 못했었는데 계획에서 틀어지면 화가 솟구치는걸 느끼고나니
    이거 안 좋은 성격이란 생각이 들고, 또 고칠 수 있다면 꼭 고치고 싶어요.
    100세시대에 남은 60여년을 이러고 살긴 싫거든요 ㅠㅠ

  • 5.
    '18.8.23 6:52 PM (223.38.xxx.43)

    저도그래요 예민해서 그런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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