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상생활. 계획이 틀어지면 불안하고 스트레스가.

ㅡㅡ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8-08-23 14:45:48
원래 내일 개학하고 저는 치과 가야했거든요.
지금 임시치아에요.
둘째도 장염으로 유치원 며칠 결석인데다가.
내일. 유치원. 초등 휴교하고. 치과는 월요일로 미뤘어요.
오늘 내내 가슴이 두근거리고. 마음이 불편해요.
원래 약속도 당일 갑자기 잡는거 진짜 싫어해요.
그날이 다가와서인지.. 임시 치아가 불편한것도 있겠죠.

IP : 112.150.xxx.1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릴렉~~~스
    '18.8.23 2:48 PM (220.123.xxx.111)

    저도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지 않으면
    무지스트레스 받고 승질나는 성격인데..
    어쩔수없는 일이니 차분히 릴렉스~~~ 하세요.
    치아 며칠늦게하는게 큰일 나는 것도 아니니!

  • 2. 네.
    '18.8.23 3:07 PM (112.150.xxx.194)

    강사합니다. 릴렉~~~~스!
    왜 늘 조급하고 여유가 없을까요.
    늘 세상 큰일날거처럼. 그런 타입이에요.ㅜㅜ
    느긋하고 낙천적인 성격 되고 싶어요.

  • 3. 저두요
    '18.8.23 3:24 PM (211.109.xxx.39)

    저같은 분이 또 계셨군요~ 저도 제가 생각대로 착착 진행이 안되고
    조금이라도 계획에서 흐트러지면 무지 스트레스 받고 예민해지는 성격이에요
    정말 여유있고 싶은데 50년을 그리 살아온거 보면 타고난거 같아요
    걱정을 항상 달고 사는데...그러고 보면 우울해지기도 하고...
    아이한테만은 안그럴려고 요즘은 노력하고 있네요..

  • 4. dㅇㅇ
    '18.8.23 3:47 PM (221.154.xxx.241)

    아.......저 진짜 게으르고 매우 충동적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얼마전에 딱 원글님 과 저두요님 과 같다는 걸 갑자기 깨달았어요.
    전 지금 42년을 그리 살아와서 ㅠㅠ

    생각하지도 못했었는데 계획에서 틀어지면 화가 솟구치는걸 느끼고나니
    이거 안 좋은 성격이란 생각이 들고, 또 고칠 수 있다면 꼭 고치고 싶어요.
    100세시대에 남은 60여년을 이러고 살긴 싫거든요 ㅠㅠ

  • 5.
    '18.8.23 6:52 PM (223.38.xxx.43)

    저도그래요 예민해서 그런가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9927 고현정과 리턴pd 맞붙는 건가요? 7 ㅎㅎ 2019/01/02 7,227
889926 손혜원이 본 신재민의 본질 33 .. 2019/01/02 5,342
889925 장애인주차구역에 비양심적인 차량신고하려고 하는데 3 맘 크게먹고.. 2019/01/02 1,154
889924 엊그제 국회 운영위원회 관련 댓글 7 ㅁㅁㅁ 2019/01/02 749
889923 맛있는 술 추천해주세요 (편의점) 1 Apple 2019/01/02 1,388
889922 김완선 옛날집도 인테리어 이쁘네요~~ 5 김완선 2019/01/02 3,882
889921 정윤희 나온 영화 1981 사랑하는 사람아 보는데 정말 예뻐요 8 ㅇㅇ 2019/01/02 2,628
889920 ‘허위사실’ 빼고 ‘비밀누설’ 고발…모순에 빠진 기재부 16 허위라면서 2019/01/02 2,198
889919 황후품격 김밥궁녀? 3 We 2019/01/02 4,391
889918 뒷목 뒷골이 넘 땡겨요 ㅠㅠ 7 겨울 2019/01/02 3,681
889917 천주교 기독교 분들... 응답 받으시면 어떻게 받으시나요? 9 기도 2019/01/02 2,226
889916 똥아 찌라시 기사요 5 기레기ㅂㅅ 2019/01/02 3,266
889915 제가 다시보고 싶은 드라마..퀸 이라고 아세요? 이나영 윤혜영 .. 7 ㅇㅇ 2019/01/02 3,047
889914 유시민이 말한 최저임금은 인권 드립은 어이 없음. 48 슈퍼바이저 2019/01/02 8,867
889913 이 식기건조대 어떤지 봐주세요 6 .... 2019/01/02 1,688
889912 우울증약 먹으면 삶의 질 좋아지나요 4 2019/01/02 3,935
889911 학생때 수학선생님이 수업에서 춤 추고 노래하고 5 ., 2019/01/02 1,938
889910 방금 유시민작가님 얘기 빵터졌어요. 21 .. 2019/01/02 12,115
889909 유작가님 20 그냥3333.. 2019/01/02 5,447
889908 초기 불교에 대한 책이나 강의 소개 부탁드립니다 12 불자 2019/01/02 1,159
889907 강릉 펜션 사고 학생들 어떻게됐죠? 2 ㅇㅇ 2019/01/02 3,476
889906 탤런트 신동욱이 효도사기로 피소됐다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요? 34 ㅇㅇ 2019/01/02 26,334
889905 속터져요...고딩아들을 툭하면 안마를 시켜요... 20 qqq 2019/01/02 6,723
889904 정부의 사랑을 받고 있는 기분이네요.. 22 행복 2019/01/02 4,145
889903 소량 티셔츠 제작은 어디에 의뢰하나요? 1 MM 2019/01/02 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