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상생활. 계획이 틀어지면 불안하고 스트레스가.

ㅡㅡ 조회수 : 1,553
작성일 : 2018-08-23 14:45:48
원래 내일 개학하고 저는 치과 가야했거든요.
지금 임시치아에요.
둘째도 장염으로 유치원 며칠 결석인데다가.
내일. 유치원. 초등 휴교하고. 치과는 월요일로 미뤘어요.
오늘 내내 가슴이 두근거리고. 마음이 불편해요.
원래 약속도 당일 갑자기 잡는거 진짜 싫어해요.
그날이 다가와서인지.. 임시 치아가 불편한것도 있겠죠.

IP : 112.150.xxx.1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릴렉~~~스
    '18.8.23 2:48 PM (220.123.xxx.111)

    저도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지 않으면
    무지스트레스 받고 승질나는 성격인데..
    어쩔수없는 일이니 차분히 릴렉스~~~ 하세요.
    치아 며칠늦게하는게 큰일 나는 것도 아니니!

  • 2. 네.
    '18.8.23 3:07 PM (112.150.xxx.194)

    강사합니다. 릴렉~~~~스!
    왜 늘 조급하고 여유가 없을까요.
    늘 세상 큰일날거처럼. 그런 타입이에요.ㅜㅜ
    느긋하고 낙천적인 성격 되고 싶어요.

  • 3. 저두요
    '18.8.23 3:24 PM (211.109.xxx.39)

    저같은 분이 또 계셨군요~ 저도 제가 생각대로 착착 진행이 안되고
    조금이라도 계획에서 흐트러지면 무지 스트레스 받고 예민해지는 성격이에요
    정말 여유있고 싶은데 50년을 그리 살아온거 보면 타고난거 같아요
    걱정을 항상 달고 사는데...그러고 보면 우울해지기도 하고...
    아이한테만은 안그럴려고 요즘은 노력하고 있네요..

  • 4. dㅇㅇ
    '18.8.23 3:47 PM (221.154.xxx.241)

    아.......저 진짜 게으르고 매우 충동적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얼마전에 딱 원글님 과 저두요님 과 같다는 걸 갑자기 깨달았어요.
    전 지금 42년을 그리 살아와서 ㅠㅠ

    생각하지도 못했었는데 계획에서 틀어지면 화가 솟구치는걸 느끼고나니
    이거 안 좋은 성격이란 생각이 들고, 또 고칠 수 있다면 꼭 고치고 싶어요.
    100세시대에 남은 60여년을 이러고 살긴 싫거든요 ㅠㅠ

  • 5.
    '18.8.23 6:52 PM (223.38.xxx.43)

    저도그래요 예민해서 그런가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0183 박항서 감독에게 이건 너무 무리한 요구는 아닌지? 18 꺾은붓 2018/08/31 5,098
850182 오늘은 전해철의원이 고발한지 146일째 24 재명제명 2018/08/31 656
850181 라디오채널.추천좀 해주세요~ 6 잘될꺼야! 2018/08/31 572
850180 외로움 타는 사주 12 ... 2018/08/31 4,023
850179 여대생 단화는 어디서 구입하나요 9 엄마... 2018/08/31 1,194
850178 초등 졸업사진, 남자아이 뭐 입을까요? 5 .. 2018/08/31 994
850177 축구랑 보니 1 애쓰니 2018/08/31 279
850176 신생아 선물 내복이 가장 나은가요? 12 2018/08/31 1,595
850175 옛날 다방 홍차 2 .... 2018/08/31 710
850174 '엄마'를 굳이 '친정엄마'라고 부르는 심리?? 25 oo 2018/08/31 3,162
850173 전기요금 다 적게나왔나요? 나만 많이 나온거에요?? 27 .. 2018/08/31 2,996
850172 한국은 공무원 많이 뽑는게 유일한 답이네요 6 정말 2018/08/31 1,251
850171 저때문에 회사 못다니겠다는 직원.. 당황스럽네요. 44 황당 2018/08/31 17,601
850170 서울 분들 이거리 택시비 얼마나 나올까요? 3 택시 2018/08/31 623
850169 김어준 삽질에 대해서 갑분싸 딴지 최신반응 ㅋㅋㅋ 39 털보♡혜경궁.. 2018/08/31 1,179
850168 한자 어떻게하면 외울수있을까요? 6 2018/08/31 1,265
850167 두피가 가려워요 6 환절기 2018/08/31 1,578
850166 82님들 청원 도와주세요. 유기견 산 채로 냉동고에 넣어 죽인 .. 5 끼끼토끼 2018/08/31 496
850165 가성비 아니고 가심비 1 .. 2018/08/31 646
850164 스무살 넘으면 가르치기힘들겠죠?? 아이 2018/08/31 354
850163 김동철 "언제까지나 적폐청산에만 머물러 있을 수 없다&.. 21 왜!구리니아.. 2018/08/31 779
850162 정부에서 초등학생들에게 '과일 간식' 확대한다 8 .. 2018/08/31 1,404
850161 정치글에서 손떼고싶다 32 정치글후기 2018/08/31 656
850160 가장 슬펐던 방송 31 기억 2018/08/31 4,271
850159 남편과의 다이어트 내기에서 이겼어요!! 3 미션성공 2018/08/31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