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먹은 음식 껍데기를 그냥 테이블에 널부러뜨려 놓고 가는 사람 어떠세요?

매너 조회수 : 1,261
작성일 : 2018-08-23 11:00:24
지인들과 부페에 갔는데요
저는 다 먹은 과일 껍질등을 접시에 담아놓아서 
접시가져가는 직원이 불쾌하지 않게 가져가기 편하게 하거든요
한 지인이 다 먹은 수박껍질이며 과일 껍질등을 다먹고
테이블에 그냥 널부러뜨려놓고 나오더라고요
나올때는 껍질들을 접시에 올려놓겠지 했는데 그냥 나오더라고요
평소에도 좀 배려가 없다 생각했어서 그런지
사람이 다시보이면서 좀 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부페에서 그런 행동이 일반적인 행동인가요?
제가 좀 예민하게 생각하는 걸까요?


IP : 72.140.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8.8.23 11:03 AM (182.215.xxx.169)

    제 기준으로는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서비스 받는다 라는 생각이 너무 잘못되있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돈을 지불했어도 매너가 기본으로 깔려 있을 때 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거 아닌가요.

  • 2. 음....?
    '18.8.23 11:05 AM (58.124.xxx.39)

    접시 포개서 가져가잖아요.
    저도 수박이나 과일 껍질은 그냥 테이블에 둬요.
    그게 더 치우기 편할텐데요..

  • 3. ...
    '18.8.23 11:07 AM (220.75.xxx.29)

    일단 먹다가 테이블에 뭘 흘리기만 해도 저는 휴지로 다 닦고 접시 치울 때 다 가져가게 하는지라 껍질을 그냥 테이블에 두는 건 이상해요. 같이 음식먹는 테이블은 깨끗하게 유지하려고 해요.

  • 4. ...
    '18.8.23 11:08 AM (218.155.xxx.92)

    음쓰를 종업원이 손으로 만지라구요?
    접시위에 올려두면 치우면서 한접시로 몰아 잘 가져갑니다.

  • 5. ..
    '18.8.23 12:09 PM (125.132.xxx.214)

    그냥 테이블위에 던져놨다는거죠??

    빈그릇도 많은데 음식껍찔은 그릇에 올려놓지..
    굳이 그걸 테이블바닥에 놓는 이유는 뭐래요?
    보기흉해요..비위도 상하구요..

  • 6. ..
    '18.8.23 12:15 PM (175.116.xxx.150)

    테이블에 과일껍질,생선뼈,닭뼈 같은 거 그냥 버리는 거 싫어해요.
    다른 음식이 다 쓰레기 돼 버리는 느낌.
    빈 그릇이나 밥뚜껑에 버려요.
    뷔페에선 다 먹은 접시에 버리고.

  • 7. 건강
    '18.8.23 12:19 PM (14.34.xxx.200)

    그사람의 평소 인격이 보인다고 생각하면
    거의 비슷할것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0628 테라피 요가 하시는 분들 효과 있나요? 1 2019/01/04 581
890627 82쿡님들 어릴때본 드라마중에서 어떤드라마부터 기억나세요..??.. 49 ... 2019/01/04 2,096
890626 40대 중반인데 송혜교 머리 괜찮을까요 11 .. 2019/01/04 4,641
890625 7세 아들. 고관절염이 너무 자주 재발해요. 큰 문제가 있는걸까.. 7 ㅇㅇㅇ 2019/01/04 2,123
890624 동안이 뭐 중요하나요? 4 예뻐져 2019/01/04 1,581
890623 김문수, 신재민 병원 찾았다가 못만나…“자극하면 안 되는 상황&.. 3 ... 2019/01/04 1,363
890622 겨울 기후가 변한거 같이요 7 ㅇㅇ 2019/01/04 4,544
890621 학원안다니는 예비고1 방학때 뭘해야할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3 자기주도 2019/01/04 1,624
890620 콜센터 팀장 위 매니저는 사무직인가요? 3 .. 2019/01/04 1,324
890619 초등3학년 사회 과학도 학원이나 학습지 시켜야 할까요? 8 초등 2019/01/04 2,175
890618 Anne with e 요! 이거 보시는분!! 4 .... 2019/01/04 978
890617 홍콩 1월 날씨... 추울까요? 29 부탁드려요 2019/01/04 2,880
890616 도시가스비 12월 얼마쯤 나오세요 22 12월 2019/01/04 6,476
890615 중1아들의 애교 4 2019/01/04 1,366
890614 참여연대 후원자님들 보세요 7 생각 2019/01/04 1,016
890613 지난 크리스마스때 산타할아버지 이벤트했던 영상 로그인 2019/01/04 412
890612 제 동생이 우울증인 걸까요? 12 점점 2019/01/04 4,145
890611 혁신초가 더 좋은가요? 6 예비 학부모.. 2019/01/04 2,386
890610 나은이의 나이는 4살이 아닌 2살이죠.. 6 aa 2019/01/04 7,228
890609 만원짜리 머리 컷하니 별소리를 다 들었네요. 컷만 해서 그런걸까.. 21 ........ 2019/01/04 8,226
890608 "나를 위한 착한 소비"...제로페이 경남 '.. 1 ㅇㅇㅇ 2019/01/04 1,168
890607 이런상황 화 나는게 이상한건가요? 6 남편 2019/01/04 1,163
890606 소파 고르기 쉽지 않네요... 5 .. 2019/01/04 2,634
890605 롱패딩 입으면 다리가 덜시린가요? 19 추워라 2019/01/04 4,788
890604 얼렸던 한살림통밀 2 ㄱㄱㅇㄱ 2019/01/04 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