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의 아버지산소까지

가끔 조회수 : 4,019
작성일 : 2018-08-23 09:06:34
가시나요 거리가 멀어 매번명절마다 가는건 아니지만 분위기가 가는분위기면 절만 하는건 상관없나요
IP : 180.70.xxx.8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3 9:10 AM (222.237.xxx.88)

    시할아버지나 시외할아버지나 다를거 있나요?

  • 2. 시할아버지
    '18.8.23 9:12 AM (121.145.xxx.242)

    남편한테는 할아버지 아닌가요???
    산소를 간다면 당연히 할아버지 산소는 가죠,ㅎ
    저희는 시부모님이 다들 살아계시니까 산소라 하면 당연히 할아버지 산소예요

  • 3. 같이
    '18.8.23 9:13 AM (223.62.xxx.30)

    움직이면 어쩔수없고요 따로 가는거면 시할아버지도 시외할아버지도 안갑니다

  • 4. ...
    '18.8.23 9:13 AM (122.34.xxx.84) - 삭제된댓글

    윗님 다르지 않나요.
    일단 제사 문화가 부계쪽 위주로 돌아가는데
    다를거 없다면 시조부모 제사뿐 아니라
    시외조부모 제사까지 쫓아다녀야겠네요.
    전 시모가 명절때 시모 친정 데리고 가면 싫을거 같은데요.
    저도 차례 끝나면 제 친정 가야죠.

  • 5. 그 분은 당신 아버지께
    '18.8.23 9:14 AM (203.247.xxx.210)

    나는 내 아버지께

  • 6.
    '18.8.23 9:19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명절에 시댁과 큰 아버님댁 차례까지는 갑니다만 시어머님 친정에는 동행하지 않습니다. 저도 친정가야죠하고 일어나요. 첫 해에 그저 다음 집으로 가자하시더니 시댁에서 큰아버님, 시고모, 아버님 당숙, 시이모, 시외삼촌까지...
    두 번째부터는 딱 차례 모시고 설거지하고 바로 인사드리고 붙잡으셔도 계속 저도 친정가야죠를 무한 반복했어요.
    시어머님들은 본인 친정이 며느리에게도 친정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 7. ......
    '18.8.23 9:20 AM (14.33.xxx.242)

    우리시댁 어머님의 본인집 사랑이 넘쳐나서 늘 시외가까지 다 해주길바래서
    결혼후 첫해는 가다가 이러다가 우리집도 못갈거같아서
    남편만 보내고 저는 먼저 친정으로 왔어요

    그래도 씁쓸은 하더라구요
    본인친정은 중요해서 본인아들붙들고있고 우리부모님도 사위보고싶어할텐데
    사위는 다저녁에 늦게 보내니.휴....

    지금도 그부분은포기했어요 나만안가면 된걸로 생각하자하고.

  • 8. 남편
    '18.8.23 9:20 AM (180.70.xxx.84)

    한테는 외할아버지죠

  • 9. ....
    '18.8.23 9:20 AM (219.255.xxx.153)

    원글님을 낳아주신 친정어머니의 아버지(외할아버지) 산소는 가시나요? 간 적은 있나요?
    결혼전 또는 후에 원글님의 친할아버지 산소는 가봤나요?

  • 10. 어머 죄송해요
    '18.8.23 9:22 AM (121.145.xxx.242)

    제가 시아버지로 잘못읽었네요ㅠ
    다시보니 시어머니 친정쪽이네요

    집안분위기따라 다를순있지만 아무래도 제사도 그렇고 부계사회잖아요 윗님말씀대로
    본인들이 가시는건 상관없지만 저까지 끼운다면 저도,ㅋㅋ노노 입니다

  • 11.
    '18.8.23 9:24 AM (211.36.xxx.180) - 삭제된댓글

    가서 절만 하면 돼요

  • 12. 제사도 못마땅한데
    '18.8.23 9:24 AM (59.6.xxx.151)

    뭘 부계 모계 찾겠어요
    남편이 외조부 성묘 하고 싶으면 가는 거고 아님 말고.
    전 내 부모 우선인 사람이라
    시가는 친, 외 내게는 같은 의미일뿐이에요
    내 부모에게도 못하는데 안 가
    가 아니라
    내 부모 내가 먼저 챙기고 생각할 일이죠

  • 13. ㅡㅡ
    '18.8.23 9:26 AM (39.7.xxx.209)

    댓글들보니 여자는 결혼하는 순간
    친정은 없네요.

  • 14. 다른건 몰라도
    '18.8.23 9:37 AM (211.245.xxx.178)

    진짜 자기 친정에 며느리 데려가는 시어머니는.......
    나만 친정있고 며느리는 친정없나????
    나이든 시어머니도 친정이 그리 좋은데 갓 시집온 며느리는 친정이 오죽 좋을까....

  • 15. ...
    '18.8.23 9:42 AM (119.69.xxx.115)

    원래 시집이라는 데가 바라고 원하는 거 다 따라서 해주면 자기들뜻대로 해요. 그냥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면 됩니다. 알아서 해주겠지. 가만히있다가는 가마니취급이나 당하고 나중에 억울하니 뭐니 해봤자. 그동안 암말없다가 왜 난리냐는 소리나 듣는거죠.
    특히 시어머니는 자기말듣는 자기 몸종들어온거에요.. 자기자식들은 말 안 듣잖아요^^;

  • 16.
    '18.8.23 9:43 AM (1.228.xxx.58) - 삭제된댓글

    나 외할아버지 제사도 참여한 적 없는데 시어머니 친정제사 참여한 일인 여기 있네요
    도대체 자기 친정엔 것도 애도 없는 외삼촌네는 그렇게 치대놓고 왜 데려가나 싶어요 외숙모 눈치 같은건 일도 안보시고
    일방통행
    왜 그러세요 정말 꾹꾹 눌러담는다고 힘들어요

  • 17. 친정이없는게아니라
    '18.8.23 9:43 AM (223.62.xxx.253)

    여자들이 늙어서까지 계속 친정 조상찾으면 질서가 없어지고 복잡해지는거죠 . 며느리는 어떡하라구요 ᆞ 그래서 부계 질서가있는거에요ᆞ 페미들은 발끈하겠지만. 딸들도 재산을가져가니 의무도져야하는데 현실은 불가능. 한 대만넘어가면 끝인것이 딸이란존재에요

  • 18. dlfjs
    '18.8.23 9:44 AM (125.177.xxx.43) - 삭제된댓글

    제사 내려갈때마다 먼저 산에 들려요
    거기 다 모여있어서 ...다 해요

  • 19. ...
    '18.8.23 9:50 AM (125.177.xxx.43)

    일부러 외조부모까지 산소 찾아가긴 어렵죠
    시모 파워가 강하면 외가에 더 쏠려요
    우리도 시고모는 얼굴 보기도 어려운데 이모 외삼촌은 항상 모이고 만나고 ...
    신혼땐 명절 전날 음식 해놓고 남편 외삼촌네 가서 사촌들이랑 놀기도 했어요
    사람들이 좋아서 재밌었고요
    근데 다른 시외삼촌네는 전혀 다른 푼수과라 안가요

  • 20. ..
    '18.8.23 9:53 A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

    시이모집들이에 불려다녔어요. 일은 안했지만..맞벌이인데 주말에 못 쉬고 피곤해요.
    임신해서 만삭일때랑 아이 돌되기 전 명절이 지방에 있는 친정 안내려 갔더니...시댁에 시이모들 남편 자식들..17명와서 1박2일 노느데...물론 시이모들도 돕지만 상차리고 설겆이하는거 넘 짱났어요.

  • 21. ...
    '18.8.23 9:57 AM (211.36.xxx.180) - 삭제된댓글

    여자는 조상 찾으면 질서가 없어진다고?
    뻘소리도 가지가지다
    조선시대처럼 살고싶음 청학동 들어가세요

  • 22. 나도 시어머니
    '18.8.23 11:35 AM (175.197.xxx.5)

    푼수 시어머니인증 나이값도 못하고 멍청한 시어머니요
    이런 시어머니들은 집안이 항상 시끄럽던데요
    왜그러겟어요 돼먹지낭ㅎ은 과시하느라고 돈들어 힘들어 시간버려
    집구석 식구들이항상 불만이 많아요 안그래도 사는거 힘드는데

  • 23. ㅇㅇ
    '18.8.23 4:11 PM (211.206.xxx.52)

    매년 가는집 여기요
    큰댁갔다가 좀 돌아가면서 들러요
    시아버지랑 남편 아주버님만 내려서 절하고 와요
    전 차에서 기다리구요
    그나마 저에게 강요는 안하니 다행인데
    이제 그만하고 싶어요
    명절에 시가가는것부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0014 남자가 나한테 관심보이는건 본능적으로 알겠더라구요 5 지유민 2018/08/30 4,357
850013 딴지에서 이젠 82쿡 접수하러 오나봐요 43 한심하다 2018/08/30 1,162
850012 스포트라이트 보는데 저게 학교인가 싶네요. 7 재명제명 2018/08/30 2,234
850011 어머 보기좋은 사진이 있네요 7 ㅇㅇ 2018/08/30 1,550
850010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팔로잉한 기자는? 32 트위터 2018/08/30 1,993
850009 일베 박카스남' 최초 촬영자 잡고보니..서초구청 직원 8 에휴 2018/08/30 2,707
850008 이정렬 리트윗))경기남부지청의 행태에 대한 성명서 13 혜경궁김 누.. 2018/08/30 1,228
850007 일베 폭식투쟁 연루후 폐업한 탈북자 "후원금 좀…&qu.. 2 ㅅㄷ 2018/08/30 724
850006 [경북 구미 역사] 소름이 돋는 듯한 감동 ... ... 2018/08/30 709
850005 홍상수 정도는 정직한 남자예요. 23 .. 2018/08/30 7,477
850004 계란 삶는거요 5 ㅈㅂㅈㅅㅈ 2018/08/30 1,593
850003 고딩 아들 1년 동안 키가 1센티도 안컸어도 앞으로 클 수있나요.. 3 …. 2018/08/30 2,778
850002 대입 수시제도의 문제는 5 ... 2018/08/30 992
850001 오늘 울쎄라 시술 받았어요. 6 .... 2018/08/30 6,896
850000 양상추를 삶아 보셨나요? 3 놀샘 2018/08/30 2,034
849999 정치와법vs 윤리와사상 6 고1 2018/08/30 935
849998 송영길 의원님이 젠재에 가입했나봐요 15 젠틀재인 2018/08/30 983
849997 강낭콩이 많이 생겼어요. 뭐 해먹으면 좋을까요? 1 강낭콩 2018/08/30 867
849996 저녁에 시킨 피자 냉장고에 넣어놔야 하나요? 2 어쩌지 2018/08/30 676
849995 다주택자보다 1주택자가 피보겠네요 20 ... 2018/08/30 4,614
849994 삶은 달걀과 같이 먹으면 맛있는거 뭐가 있나요? 22 2018/08/30 4,484
849993 최진기는 아직 반론 안나왔죠? 33 .. 2018/08/30 1,679
849992 발음 어떻게 하는지? 3 ㅇㅇ 2018/08/30 754
849991 아는와이프에서 우진이 소문 1 아는와이프 2018/08/30 2,776
849990 제 목 : 펌)읍을 왜 감싸는가. (부제:진영의 문제가 아닌 권.. 9 권력문제 2018/08/30 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