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오늘 내일 등산 계곡 하천 가지 맙시다
1. 우유
'18.8.23 6:52 AM (119.192.xxx.42)동감. 100%
자신의 생명도 지키고
타인의 생명도 지켜주고2. ..
'18.8.23 6:58 AM (175.115.xxx.188)저렇게 방송해도 꼭 그런데 가있는 사람들 있다니까요
3. ..
'18.8.23 7:07 AM (119.196.xxx.9)그나저나 입산 통제는 안하나요?
4. 그게
'18.8.23 7:09 AM (211.252.xxx.15) - 삭제된댓글위험함을 잘 몰라요
여기는 제주도인데 우리는 어제아침부터 온갖 물건 창고에 디밀고 모두 치웟어요
바람불면 다 날라간다고 알고 있거든요
관광객들은 서울 태풍올때 생각하는거지요
바람, 물, 이런거 무서움을 잘 몰라요
당해보기 전에는5. 그니까요..
'18.8.23 7:11 AM (182.208.xxx.58)모르면서 안다고 느끼는 게 문제죠..
6. 모지리들
'18.8.23 7:40 AM (125.136.xxx.232)냅둬야 됨
7. ...
'18.8.23 8:10 AM (27.100.xxx.29)진짜 이해 안가요.
이미 예보 다 나왔는데 왜왜왜8. 애들보고
'18.8.23 8:13 AM (211.36.xxx.14) - 삭제된댓글말안듣는다 할거 없어요
어른이 말 안듣는건 약도 없다는....9. 맞아요
'18.8.23 8:28 AM (222.237.xxx.70)이럴때 산이나 계곡에 놀러 갔다가 고립되서 구조되는 거 보면 욕나와요.
심지어 생각없는 본인은 살고 애먼 구조대원이 죽는 경우도 있잖아요.
굳이 가지말라는데 가면 알아서 살아나오라고 해야할 거 같아요.10. 지리산 계곡
'18.8.23 8:55 AM (211.247.xxx.95)119 구조대장이 돌아가심. 너무 위험해서 구조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는데 가족들이 발광하며 강요. 부하를 사지로 보낼 수 없어 대장이 들어 가서 익사하심 ㅠㅠㅠㅠ
11. ..
'18.8.23 8:58 AM (125.177.xxx.43)너무 당연한 건데
꼭 이런날 산이나 계곡 하천에 가서 죽거나 구조해 달란 사람들 보면 한심해요
이런날 가고 싶을까 원12. ..
'18.8.23 8:59 AM (125.177.xxx.43)내일이나 모레도 이런사람 또 나오겠죠
13. 어후
'18.8.23 10:20 AM (210.205.xxx.68)이럴경우 자업자득이니 구하지 않는걸로
구조대원이 무슨 죄
혹 구하면 그 조난된 사람들 감옥이라도 보내야함14. 동감입니다
'18.8.23 11:51 AM (112.150.xxx.63)이렇게 뉴스에서 난리인데.
바닷가 파도높은데서 사진찍고
계곡가고..,
죽으러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