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남편이 가만히 앉아 제게 말만 하네요

시엄니0 조회수 : 3,958
작성일 : 2018-08-23 02:20:39
말도 별로 없는데다 제게 말도 전혀 안 붙이거든요
근데 이럽니다
큰애방에 창문 잠가야 된다
베란다 문 꼭 닫아야된다 끝!
그러고 소파에 가만히 앉아 있어요
태풍 오기전 집 단속도 좀 해야 할텐데 제게 말만 하고 있네요
이건 결국 니가 해라 이 뜻인거죠?
IP : 175.120.xxx.1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23 2:50 AM (211.36.xxx.180) - 삭제된댓글

    입으로 하지말고 직접해라 하세요 ㅋ

  • 2. ..
    '18.8.23 2:52 AM (175.119.xxx.68)

    모른척 하세요

  • 3. 그걸
    '18.8.23 4:29 AM (139.193.xxx.73)

    왜 나한테 말해? 하시죠

  • 4. ㅇㅇ
    '18.8.23 6:21 AM (121.168.xxx.41)

    그래서?

    라고 응수..

  • 5.
    '18.8.23 6:38 AM (119.192.xxx.51)

    뭔가 모르게 원글님 글이 웃겨요 ㅎㅎ 죄송하지만 약간 코믹한 분위기 가족같음. 원글님 속도 모르고 죄송요~

  • 6. ...
    '18.8.23 7:01 AM (1.237.xxx.153)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그러시면
    어~ 당신이 그쪽 방 문 좀 닫아줘~♥
    그러네...당신이 창문 테이프좀 붙여줘~♥♥
    하고 콧소리 섞어 대답해보셔요~^&

  • 7. 음..
    '18.8.23 9:41 AM (180.230.xxx.96)

    본인이 하실생각 없으시면
    저같음 그러게.. 하면서 추가해서 ㅇㅇ도 해야 되는데
    그러고 가만히 앉아 있을듯요

  • 8. 저희 남편도
    '18.8.23 10:04 AM (121.133.xxx.55)

    종종 그런 말 하는데, 저는 역으로 대꾸해요.
    "응, 보니까 해야 되겠더라."
    그러면 본인이 하더군요.
    저번엔 웃으면서 저한테 그러더군요.
    "너 어떻게 하나 볼까 싶어 일부러 그래 본 거였는데
    너한텐 안 되겠다."고..저흰 그냥 이리 삽니다.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4028 온세통신 2 스팸? 2018/11/16 796
874027 수능 만점자 나왔나요? 5 수능 2018/11/16 4,116
874026 꾸준히해서 빛을발한거뭐있으세요?(운동.피부관리.공부등..) 10 비도 2018/11/16 4,228
874025 고2여학생 4 생리 2018/11/16 805
874024 중년이후엔 키큰게 인물이라는 말.. 28 ... 2018/11/16 7,541
874023 삼바 분식회계 파장…‘삼성물산’ 겨눈다 5 손들고편히살.. 2018/11/16 806
874022 어떤운동 할수있을까요? 3 .. 2018/11/16 646
874021 서강대에서 대치동, 토요일 오후 3시에 차 많이 막힐까요? 10 교통 2018/11/16 1,210
874020 고딩자녀 키우는 분들께 묻고 싶어요 13 상전 2018/11/16 2,197
874019 컬링 캐나다인 코치 인터뷰 ㅠㅠ 1 ㅇㅇ 2018/11/16 3,045
874018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10 ... 2018/11/16 755
874017 반포에서 연세대 (토요일 8시까지) 어떻게 가면 제일 빠를까요?.. 12 시험 2018/11/16 1,463
874016 소규모 테이크아웃집을 하려고 하는데 조건 좀 봐주세요 2 갈팡질팡 2018/11/16 1,032
874015 요즘 김치20키로 한박스얼마하나요 14 ㅇㅅㄴ 2018/11/16 3,318
874014 벌써 14번째 보이콧…‘법안 90건’ 발목 잡은 보수 야당 2 ㅈㄴ 2018/11/16 704
874013 원점수 290점 정도.. 정시론 어디가던가요? 작년 기준.. 6 원점수 2018/11/16 2,622
874012 갱년기 주부님들 살림 귀찮지 않으세요? 14 2018/11/16 5,107
874011 보는분들 지겨우시겠지만 ㅠㅠ이제 기댈곳은 논술이네요 4 고3 2018/11/16 2,580
874010 한국사만 잘하는 거 아무 소용 없죠? 4 2018/11/16 2,042
874009 요즘은 오히려 부모들이 11 애낳기 2018/11/16 4,650
874008 이수역 사건 보면서 드는 생각 2 .... 2018/11/16 1,748
874007 친정어머니가 제살림을 너무간섭하세요 33 해품달 2018/11/16 6,727
874006 약간 19) 내용 펑 21 ㅇㅇ 2018/11/16 16,286
874005 아침운동 갈까말까 고민중이에요. 4 eofjs8.. 2018/11/16 1,819
874004 세상 체험 중 가장 재밌었던 일은 뭐였나요? 18 2018/11/16 4,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