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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샵에서요. 머그컵을 반납대에 놓은 순간

아니 조회수 : 28,758
작성일 : 2018-08-23 02:08:55
알바생이 손을 내밀면서 주세요~ 하는게 맞는건가요?
반납대에 갖다놓는게 제 할일의 끝이 아닌가 싶은데
너무 당당하게 카운터 안쪽에서 손내밀고 달라고 해서 이게 맞나 싶었어요.
IP : 114.201.xxx.217
1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고로
    '18.8.23 2:10 AM (114.201.xxx.217)

    전 반납대에 이미 컵을 내려놓았고
    알바생이 달라고 해서 다시 집어들고 줬어요.
    감사합니다 소리도 안하더라고요.

  • 2. 가끔 서로 사인이 안맞을때ᆢ
    '18.8.23 2:12 AM (112.152.xxx.220)

    그럴때가 있어요 ㅎㅎ
    반납대 놓으려는 순간
    직원이 받으러 오면 집원 손까지 밀어줘요~
    그냥 서로 찰나? 타이밍이 안맞은듯 해요

  • 3. 음.
    '18.8.23 2:12 A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

    알바생이 좀 무례하긴 한데
    반납하는 순간 알바생이 달라고 하면
    전 아무 생각없이 줬을거 같아요
    저도 종종 그런적이 있는데딱 타이밍이 맞았구나 라는 생각하고, 아무생각 없이 넘겨줍니다.
    역시 전 아무생각이 없나봐요

  • 4. 엔간히 합시다
    '18.8.23 2:15 AM (92.12.xxx.195)

    뭐 그런거까지 그렇게 따져요?또 고맙단 소리 좀 안들으면 어때요?나 사는 데는 버스 기사나 마켓 케셔한테 고맙다고 하고 나옵니다.이게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 크게 지장받는 일 아니면 좀 넘어가자구요.

  • 5. ,,
    '18.8.23 2:19 AM (14.42.xxx.103)

    치우려나보다 하고 그냥 주고 아무생각없었을것 같은데
    이게 고민거리군요... 허참.

  • 6. 적당히
    '18.8.23 2:19 AM (131.104.xxx.4)

    그냥 대충 좀 ㅠ.ㅠ
    바쁘거나 정신없으면 달라 할수도 있고 고맙단말 못할수도 있죠.

  • 7. ?????
    '18.8.23 2:24 AM (175.223.xxx.89)

    아 몇번을 읽어도 도무지 뭐가 문젠가 모르겠어요
    반납대에 놓으려다 직원 편하게 카운터로 갖다 주고 나니 그렇게 억울해요?

  • 8.
    '18.8.23 2:24 AM (49.166.xxx.52)

    그려려니 권법으로 살면 편해요
    나 좋은 쪽으로 생각해보세요
    아 그냥 오늘 알바생이 힘들었나보구나
    아 싸인이 안맞았네
    둥글게 둥글게 돌고 도는 물레방아 인생 ~~~
    내 정신 건강을 위하여!

  • 9. 저라도
    '18.8.23 2:28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그런 순간에 바로 건네주긴 했을건데..
    생각해보니 그 알바생이
    아저씨 고객한테도 그랬을까 싶긴 하네요 ㅋ

  • 10. 어이구
    '18.8.23 2:48 AM (58.230.xxx.242)

    어지간히 누가 나 무시하지 않나 신경 곤두세우고 사시나 보네요.

  • 11. 하하
    '18.8.23 2:53 AM (59.10.xxx.182)

    커피머신 사서 집에서 해드셔야겠어요.
    스트레스 받아서 어떻게 커피숍 다니세요?

  • 12. 공주
    '18.8.23 2:54 AM (24.102.xxx.13)

    어디 왕국 공주세요....?

  • 13. 22222222222
    '18.8.23 3:11 AM (1.224.xxx.8)

    어지간히 누가 나 무시하지 않나 신경 곤두세우고 사시나 보네요. 2222222222

  • 14. ??
    '18.8.23 3:14 AM (180.224.xxx.155)

    맞고 안 맞고가 어딨나요. 바쁜 알바생 좀 도와준다치면 되지요.

  • 15.
    '18.8.23 3:31 AM (139.193.xxx.73)

    여자들이란 별별게...
    애효.....

  • 16. ㅎㅎ
    '18.8.23 3:35 AM (222.118.xxx.71)

    놓는게 님 할일의 끝이라고 생각하면
    알바생이 뭐라하든 그냥 두고가면 끝

  • 17. 여ㅎ
    '18.8.23 3:39 AM (97.70.xxx.76)

    삶이 편안한가보네요.
    그런게 이런데 쓸거리라니..

  • 18. 글까지
    '18.8.23 3:45 AM (211.206.xxx.180)

    올릴 정도였으면 차라리 그냥 놔둘 듯.

  • 19. 이런경우
    '18.8.23 3:47 AM (110.13.xxx.2)

    몇번 있었지만 진짜 아무생각
    없었는데.

  • 20. 어휴
    '18.8.23 4:10 AM (116.39.xxx.29)

    직원이 반납대 와서 안 가져가고 제 자리서 손님인 나를 시켜먹었다고 여태 곱씹고 계신 거예요, 낮에 있었던 일을?
    이 새벽에 그게 태풍보다 더 신경쓰이는 문제란 게 놀라울 뿐입니다.
    님이 반납하던 중이잖아요. 어차피 반납대 거쳐 카운터 가야 될 컵인데 그냥 님이 움직인 김에 카운터로 한번 더 움직인 게 뭐 그리 억울하신지? 일손 도와줬으니 감사합니다 소리라도 들어야 되는데 못 들어서?
    그럼 님은 담부턴 직원이 뭐라든 반납대에 두고 나오세요.

  • 21.
    '18.8.23 4:23 AM (211.172.xxx.154)

    병원 가보길.

  • 22.
    '18.8.23 4:24 AM (211.172.xxx.154)

    주위 사람 명 단축시킬 분이네.

  • 23. ㅋ ㅋ
    '18.8.23 4:32 AM (124.53.xxx.190)

    영국공주 ㅋㅋ

  • 24. ,,
    '18.8.23 4:36 AM (180.66.xxx.23)

    좀 줄수도 있지
    알바가 잘한건 없지만 그리 예민하게 생각 안해도 될듯
    글케 대우 받고 싶음 호텔 가든가

  • 25. ....
    '18.8.23 4:40 AM (125.132.xxx.243)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별거에 다 무시당한다는 느낌드나봐요. 어지간히 하세요 우리나라만큼 서비스 강요당하는 나라 드물어요.

  • 26. ..
    '18.8.23 5:18 AM (112.148.xxx.2)

    어디 왕국 공주세요....?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별거에 다 무시당한다는 느낌드나봐요. 어지간히 하세요 우리나라만큼 서비스 강요당하는 나라 드물어요.

  • 27. ...
    '18.8.23 5:35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놀고 있네요 진짜 ㅋㅋ

  • 28. . .
    '18.8.23 5:46 AM (114.204.xxx.5)

    왜요?
    분해서 잠이 안와요?
    진짜 놀구 앉았네 별게다. . ㅋㅋ

  • 29. 명아
    '18.8.23 6:28 AM (119.192.xxx.51) - 삭제된댓글

    주세요라.... 그것 참 이상하네요. 반납대에 갖다놨으면 감사합니다 라던가 안녕히 가세요로 끝날일 같은데
    제 생각에는 주세요라는 말이 잘못 나온 거 같아요. 약간 혼잣말 느낌으로? ㅎ 근데 원글님이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고 컵을 준 게 아닌가 싶은데요.
    흔한 일은 아닌듯~ 알바생이 좀 정신 없었나봐요.

  • 30. 명아
    '18.8.23 6:31 AM (119.192.xxx.51)

    주세요라.... 그것 참 이상하네요. 반납대에 갖다놨으면 감사합니다 라던가 안녕히 가세요로 끝날일 같은데
    흔한 일은 아닌듯~

  • 31. ..
    '18.8.23 6:44 AM (125.181.xxx.104)

    와 내 참
    이게 별일인가요?

  • 32. ㅋㅋ
    '18.8.23 6:45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걍 갖다주러 오니 자기가 처리해준 단 뜻으로 주세요 한거잖아요 ㅋㅋㅋ
    그럼 주면 끝이죠 뭐ㅋㅋㅋㅋ
    맞고 틀리고의 문젠가요

  • 33. ...
    '18.8.23 6:49 AM (114.199.xxx.25)

    오천원 내고 황제대접 받기 바라는지
    그놈의 인사인사 ㅋㅋ

  • 34. ㅇㅇㅇㅇ
    '18.8.23 6:49 AM (116.40.xxx.48)

    배려한다는 마음으로 좀 해 주심이...

  • 35. ..
    '18.8.23 7:10 AM (110.11.xxx.130) - 삭제된댓글

    어지간히 누가 나 무시하지 않나 신경 곤두세우고 사시나 보네요. 3333333

  • 36.
    '18.8.23 7:20 AM (220.88.xxx.74)

    어우 피곤,,,,

  • 37. 다방 가세요
    '18.8.23 7:27 AM (1.237.xxx.156)

    힘들게 내다리로 서서 주문하고 무겁게 커피잔 받아 자리까지 가지 않아도 레지언니가 내자리까지 와서 주문 받고 커피 갖다주고 잔까지 치워줍니다.
    비로드소파에 앉아 잔들고 마시는 게 할일의 끝입니다.

  • 38. ..
    '18.8.23 7:37 AM (125.136.xxx.232)

    ㅎㅎㅎㅎㅎ

  • 39. ..
    '18.8.23 8:00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뭐하나만 걸려라 이건가요 ᆢ별걸다ᆢ

  • 40.
    '18.8.23 8:33 AM (27.175.xxx.84)

    원글님 이해가요~
    알바생 무례한거 맞고요
    본인이 호구취급 당하는것도 모르는 사람들 많을듯요
    자기가 호구된 것도 모르면서 난 자존감이 높아..이러면서 착각하더라는.
    저였으면 그냥 씹고 갔을것같네요

  • 41. 그냥
    '18.8.23 8:40 AM (175.118.xxx.47)

    좀주면안됩니까?
    세상 대우받을곳이 .없어서 커피숍알바한테
    공주대접이라도받고싶은건지

  • 42.
    '18.8.23 8:44 AM (27.175.xxx.84)

    반대로, 음료수 나와서 직원이 음료받아가는곳에 놓았는데
    손님이 앞 테이블에서 ' 주세요' 했으면
    진상손님 이라고 난리가 났을거에요
    요즘 인터넷이 이렇게나 우스워요.
    직원의 무례에는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야한다면서
    손님의 아주 조그마한 무례에는 크게 부풀려 진상으로 몰아가기 바쁘죠
    여기 댓글 신경 쓰지말고 민원넣으세요. 요새 서비스직들, 의식적으로 자존심 세우려고 일부러 그런식으로 행동하는거 많이 봤어요.

  • 43. 민원이라..
    '18.8.23 8:47 A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커피숍 주인에게 항의하는 걸
    민원이라 부르나요?

  • 44. 위에
    '18.8.23 8:54 AM (27.175.xxx.84)

    누가 커피숍 주인한테 항의하랬어요? 어차피 가재는 게편일텐데 주인은 얼어죽을.
    프랜차이즈면 그 본사에 컴플레인 하라는거에요.

  • 45. ...
    '18.8.23 8:57 AM (125.177.xxx.43)

    손내밀면 주고 아니면 자리에 올리고 오면 됨

  • 46.
    '18.8.23 9:01 AM (27.175.xxx.84)

    그리고 원글님이 기분 나쁜건 당연한거에요.
    저런 상대방의 미묘하고 은근한 행동의 기저를 읽지 못하거나 그려려니 넘어가는 사람들이, 오히려 어디가서 무시당하거나 호구되기 쉽고요
    그건 자존감이 높은게 아니라, 그냥 멍청한거에요

    그리고 요즘 서비스직들, 저런사람들 많더라고요
    애매하게 살짝살짝 무례하게 대해서, 상대방을 헷갈리게 만드는거죠. '어 쪼끔 뭔가 기분 나쁜데? 아니야, 내가 예민한건가? ' 이런식으로요. 사실 집에와서 이렇게 고민한거면 벌써 말려든거고 그냥 그자리에서 쿨하게 씹고 나오셨어야 돼요.

  • 47.
    '18.8.23 9:04 A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거기서 이야길 하던가.
    아님 말던가.

    이러시면 참 사는게 피곤해요.
    주변인도 본인도.
    둥글둥글 삽시다. 따지면 나도 한창..모자라요.

  • 48. 햇살
    '18.8.23 9:05 AM (211.172.xxx.154)

    당신 딸이 알바한다 생각해보길.주세요 했다고 눈 부라리는 고객 진상이죠.

  • 49.
    '18.8.23 9:05 AM (175.120.xxx.219)

    거기서 이야길 하던가.
    아님 말던가.
    이야깃꺼리도 안되는 거라 그래요..

    이러시면 참 사는게 피곤해요.
    주변인도 본인도.
    둥글둥글 삽시다. 따지면 나도 한참..모자라요.

  • 50. ㅎㅎ
    '18.8.23 9:12 AM (210.97.xxx.99)

    그렇게 생각이 드나요?? 전 알바생들 보면 안쓰러워서 나 먹던 거 아닌 다른사람이 넣어놓은 접시도 같이 전달해주고 싶구만....정말 야박하다고밖에 ㅠㅠ

  • 51. ...
    '18.8.23 9:22 AM (223.56.xxx.134) - 삭제된댓글

    윗님은 시녀병이 있으신듯

  • 52. ...
    '18.8.23 10:04 A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

    아휴...다들..피곤하게 사시네요.
    줘도 괜찮은 사람은 갖다주면 되고..
    급하게 나가야 하거나 귀찮아서 갖다주기 싫은 사람은 안 갖다주면 되죠. 알바생 말대로 해주고 기분나빠서 여기에 글 쓸만큼 알바생이 상전인가요?
    전 갖다주는 사람입니다. 그게뭐 어렵다고 ㅡㅡ;;

  • 53. ..
    '18.8.23 10:06 A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

    외국 나가서 몇년 살아봤더니 우리나라는 서비스 천국입다요~~ 적당히들 하세요

  • 54. ...
    '18.8.23 10:08 A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

    해외여행 할때도 글코..영국에서 몇년 살아봤는데..우리나라는 서비스 천국이에요 . 적당히들 했으면 좋겠어요.
    도와 준다..생각하면 편할 것을..어? 알바생이 나를 시켜먹네? 생각하니 기분 나쁜 거죠 ㅡㅡ

  • 55. 참..
    '18.8.23 10:20 AM (218.50.xxx.154)

    그냥 넘어가세요

  • 56. ㅈㄷㅅㅂ
    '18.8.23 10:29 AM (220.72.xxx.131)

    사림들 기저에 뭔가 있을 거라고
    늘 눈알 굴리며 사는 게 피해망상이지 ㅎㅎ

  • 57. 그럼 더 좋던데
    '18.8.23 10:33 AM (58.231.xxx.66)

    달라면 주는게 더 좋은거 아닌지....

  • 58. ..
    '18.8.23 10:33 A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

    'ㅈㄹ도 풍년'이란말 생각나네요

  • 59. ..
    '18.8.23 10:39 AM (110.70.xxx.83)

    그런 알바생 한번도 본 적 없음 개념없긴 하네요
    자기 일 편하게 하겠다고 손님을 시켜먹다니ㅋㅋ
    요즘 애들을 하도 버릇없이 키우니 그런 사람도 출현하나 봐요

  • 60. 별 ㅋㅋㅋㅋㅋ
    '18.8.23 10:50 AM (121.150.xxx.173) - 삭제된댓글

    와... 이런것도 글 쓸 거리가 되는군요.... 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1. ㅇㅇ
    '18.8.23 10:59 AM (116.127.xxx.177)

    제가 한 피해의식하는 사람인데요.. 이 경우에 "아 네!" 하고 바로 주고 나오면서 아~무 생각없었을 것 같아요.

  • 62. ㅇㅇㅇ
    '18.8.23 10:59 AM (106.241.xxx.4)

    82를 올 때마다 느낍니다.
    세상 피곤하게 사는 사람들이 참 많구나...

  • 63. 댓글들 왜이래?
    '18.8.23 11:00 AM (185.180.xxx.65) - 삭제된댓글

    반대로, 음료수 나와서 직원이 음료받아가는곳에 놓았는데
    손님이 앞 테이블에서 '주세요' 했으면
    진상손님 이라고 난리가 났을텐데 22222

    손님은 갑질하는 나쁜 사람이고, 직원은 갑질당하는 불쌍한 을 이라는
    그런 이분법적인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서요. 그런 고정관념을 가지고 자꾸 보니까 정확한 사안 판단이 안되는거에요.
    그냥 인간대 인간의 관계로 봐도 저 알바생은 개념없는거에요
    지가 할일 남한테 시키고 인사 한마디 없는거 무례한거죠.

    자기는 갖다주고 싶어 갖다준다, 달라고 하면 더 좋다 그런 얘기가 여기서 왜나옴?
    시녀근성 있는거 자랑 아님.

  • 64. 댓글들 왜이래?
    '18.8.23 11:01 AM (185.180.xxx.65)

    반대로, 음료수 나와서 직원이 음료받아가는곳에 놓았는데
    손님이 앞 테이블에서 '주세요' 했으면
    진상손님 이라고 난리가 났을텐데 22222

    손님은 갑질하는 나쁜 사람이고, 직원은 갑질당하는 불쌍한 을 이라는
    그런 이분법적인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서요. 그런 고정관념을 가지고 자꾸 보니까 정확한 사안 판단이 안되는거에요.
    그냥 인간대 인간의 관계로 봐도 저 알바생은 개념없는거에요
    지가 할일 남한테 시키고 인사 한마디 없는거 무례한거죠.

    자기는 갖다주고 싶어 갖다준다, 직원이 달라고 하면 더 좋다 그런 얘기가 여기서 왜나옴?
    시녀근성 있는거 자랑 아님.

  • 65. 댓글들 왜이래?
    '18.8.23 11:03 AM (185.180.xxx.65)

    피곤하게 산다, 그냥 넘어가라
    이런식으로 나 할말없다는거 자랑하지 마시고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만약에 반대로 손님이 알바한테 알바가 할일 이상의 것을 시켰으면
    댓글들이 과연 어땠을까.
    그정도 비판의식도 없는 사람들이 많으니 댓글이 이모양이지.

  • 66. ...
    '18.8.23 11:09 A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갖다주는 정도야 할 수 있지만 그러면 당연히 감사인사는 해야죠!!!
    반대경우로 제가 반납하면서 트레이 정리하고 있을 때 직원이 대신 해준다고 할 때도 꼭 감사하다 인사합니다.
    알바생이 무례한 거 맞고요, 사람에 따라서는 원글님처럼 곱씹을 수도 있는 거고, 알바생이 오늘 기분이 별로였나 넘기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 거죠. 그걸 가지고 원글님 물어뜯는 게 이상해요.

  • 67. 그런 경우
    '18.8.23 11:14 AM (58.124.xxx.39)

    가끔 있죠. 딱 타이밍 맞을 때..
    아 지금 설거지 하려나보네? 하고 줍니다.
    여기서 더 이상 무슨 생각을 해야 하나요?
    감사인사 안했다고 지금 이 난리인 거에요?

  • 68. 쓸데 없는 데 의미부여
    '18.8.23 11:15 AM (115.140.xxx.66)

    하시면서 피곤하게 사시네요.
    게시글까지 올려야 할 일인지 ???

  • 69. .....
    '18.8.23 11:17 AM (121.179.xxx.151)

    사회생활은 하세요?

  • 70. 별~
    '18.8.23 11:21 AM (45.112.xxx.125)

    의미를다두는군요..
    알바분이 청소하려다 타이밍. 맞아서 컵놓는순간. 주세요~ 라고한거같은데..
    어때서요??댓글 왜이래님. 그렇게. 곰곰이 생각하다. 사회 생활 어찌 사시나요..
    난 여기까지야? 사회생활 하면서 그게되나요..
    그리 손해안보고사시면 더좋으신가요

  • 71.
    '18.8.23 11:22 AM (185.180.xxx.65)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을 저 알바처럼 하면 엄청 욕먹죠.
    남이 할일 조금이라도 내가 하게 되는거에 민감한게 바로 회사생활이라서요.
    윗님이야 말로 사회생활 안해보신듯요

  • 72. ㅍㅍ
    '18.8.23 11:22 AM (185.180.xxx.65)

    사회생활을 저 알바처럼 하면 엄청 욕먹죠.
    남이 할일 조금이라도 내가 하게 되는거에 민감한게 바로 회사생활이라서요.
    윗님, 윗윗님 이야 말로 사회생활 안해보시거나 사회생활이 뭔지 모르시는듯.

  • 73. 사소한 것에 의미 부여하지 마세요
    '18.8.23 11:24 AM (175.223.xxx.11)

    제가 직원이라면 그냥 두던지 웃으면서 손님 이리 주세요 제가 받아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이 둘중 하나를 했을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님으로 간거라면 별 생각 없이 그냥 주고 말았을걸요.

  • 74. ㅎㅎㅎㅎ
    '18.8.23 11:24 AM (185.180.xxx.65)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을 저 알바처럼 하면 엄청 욕먹죠.
    남이 할일 코딱지만큼 이라도 내가 하게 되는거에 민감한게 바로 회사생활이라서요. 때론 그런것 때문에 싸움도 많이 나죠.
    윗님, 윗윗님 이야 말로 사회생활 안해보시거나 사회생활이 뭔지 모르시는듯.

  • 75. ㅇㅇ
    '18.8.23 11:24 AM (175.223.xxx.131)

    반납대가 상판엔 구멍 뚫려 쓰레기 버리게 되어있고 아래에 칸칸이 쟁반 넣는 구조잖아요.
    힘겹게 허리 숙이지 말고 내가 받아주겠다......
    그렇게 배려한 생각일 수도 있어요

  • 76. 다만
    '18.8.23 11:25 AM (175.223.xxx.11)

    알바가 좀 더 싹싹하면 좋을텐데 면접 볼 때 몰랐나 내지 사장 가족인가 하는 생각은 들었을것 같네요.

  • 77. 오직하나뿐
    '18.8.23 11:29 AM (39.118.xxx.195)

    그게 뭐 대단한 일이라고 여기다 글까지 써서올리는지 원....
    난 커피쟁반 달라고 그러면 그냥 주고 와요.
    이런 안좋은 비판까지 할 여유가 있어 좋겠수.
    내 동생 내 자식들이라고 생각하면 그깟 쟁반 달라는 거 줬다고 분해하진 않을텐데...
    꼭 원글같은 못된 인간들이 백화점이나 식당같은데서 일하는 사람들 상대로 가서 갑질을 하는법... ㅉㅉㅉ

  • 78. 진짜 쥐뿔도 아닌것들이
    '18.8.23 11:36 AM (14.36.xxx.234)

    사회생활 운운하면서 꼴값들을 떤다.

  • 79. 진짜 피곤하게 사시네!
    '18.8.23 11:39 AM (175.213.xxx.182)

    난 카페서 저런적이 있던가 기억도 안할만큼 그런거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살아요.
    모든 사람들 특히 서비스직에 있는 사람들이 다 클리언트인 당신을 떠받들고 예의 있고 존중해주길 기대하시나요? 이런것도 당신속에 내재돼있는 무의식적인 열등감이 원인이네요.
    그런것까지 다 마음에 새기면서 살다니....참...마음이 허하네요.

  • 80. 어머
    '18.8.23 11:44 AM (185.180.xxx.65)

    요즘 사회 분위기가, 손님은 왕이 아니라면서 직원들에게도 예의를 갖추고 존중해야 된다고 그런게 사회 분위기이자 82쿡의 여론 아니었어요?

    그런데 반대로 손님은 직원에게 예의와 존중 기대해선 안되고 그걸 기대하면 심지어 열등감이 있는거라고요..?

    본인말이 뭔가 모순되고 있다는 것도 모르나보네요.

  • 81. 모순은무슨
    '18.8.23 12:05 PM (222.119.xxx.207)

    알바가 무례했다가 포인트인 것 같은데
    애초에 알바가 손님에게 반납대에 놔둘 컵 제게 건네 주세요 라고 요청하는 게 무례한 행동인지 아닌지부터 따져봐야겠네요
    반납대는 2층에 있고 카운터가 1층에 있어서 위에 올라가서 다시 가져오라는 요구가 아닌 이상 무례하다고 보긴 힘들 것 같네요
    화장실 청소하시는 분이 밀대질 하면서 조금 비켜주세요 라고 요청하면 그것도 무례한걸까요?
    설거지통에다 넣어달란 것도 아니고 이왕 거기 놔둘거 몇걸음만 걸어서 카운터에 갖다주세요가 그렇게 무례한가요?
    알바에게 궁궐 시녀만큼의 시중을 들기 바라시나봐요

  • 82. 라랑
    '18.8.23 12:08 PM (203.170.xxx.150)

    별 게 다 신경 거슬리는 모양이네요 님은 완벽하세요?

  • 83. 에고
    '18.8.23 12:13 PM (125.177.xxx.106)

    어지간하면 그냥 남도 돕고 좀 그러려니 하고 삽시다.
    알바생들 고객들 상대하고 일하려면 힘들거예요.
    우리 아들 딸같은 애들이잖아요. 열심히 산다 생각하고
    배려 좀 하며 살면 좋을 것같아요.

  • 84.
    '18.8.23 12:13 PM (185.180.xxx.65) - 삭제된댓글

    윗님, 그런가요?
    앞으로 카운터하고 테이블하고 걸어서 몇걸음 안되는 거리면 음료 나오면 알바에게 직접 가져다 달라고 해야겠네요.

  • 85.
    '18.8.23 12:13 PM (185.180.xxx.65) - 삭제된댓글

    222.119님, 그런가요?
    앞으로 카운터하고 테이블하고 걸어서 몇걸음 안되는 거리면 음료 나오면 알바에게 직접 가져다 달라고 해야겠네요.

  • 86.
    '18.8.23 12:16 PM (185.180.xxx.65)

    222.119님, 그런가요?
    앞으로 카운터하고 테이블하고 걸어서 몇걸음 안되는 거리면 음료 나오면 알바에게 직접 가져다 달라고 해야겠네요.

    125.177/
    손님이 직원에게 필요이상의 요구를 하면 진상인데
    직원이 손님에게 필요이상의 요구를 하면 그땐 배려와 포용을 베풀어야 하나요?

  • 87. 지나가다
    '18.8.23 12:19 PM (223.62.xxx.77) - 삭제된댓글

    185.180님 본인이세요? 아까부터 ....

  • 88. 지나다
    '18.8.23 12:20 PM (223.62.xxx.77)

    185.180님 본인이세요? 아까부터 ....
    혼자 애쓰시네요

  • 89. 이해됨
    '18.8.23 12:25 PM (58.234.xxx.57) - 삭제된댓글

    딱 원글의 세줄만 읽었을때 바로 느끼는건 별거 아닌데
    그냥 주면 되지...했는데
    상황을 머리속에 상상해보니
    이미 내려놓은 컵을 자기 편의에 맞게 들어서 달라고 명령조'주세요' 라고 말했다니
    무례한거 맞는데요...
    저야 엉겁결에 주고 왔겠지만 ㅎ

  • 90. 이해됨
    '18.8.23 12:28 PM (58.234.xxx.57)

    딱 원글의 세줄만 읽었을때 바로 느끼는건 별거 아닌데
    그냥 주면 되지...했는데
    상황을 머리속에 상상해보니
    이미 내려놓은 컵을 자기 편의에 맞게 들어서 달라고 명령조'주세요' 라고 말했다니
    무례한거 맞는데요...
    저야 엉겁결에 주고 왔겠지만 ㅎ

  • 91. 수벤
    '18.8.23 12:41 PM (58.87.xxx.252)

    우와... 세상이 아무리 각박해졌어도 내 할일의 끝이라니... 정말 오늘 개인주의의 정점을 본 것 같은 느낌이네요.

  • 92. 수벤
    '18.8.23 12:46 PM (58.87.xxx.252)

    상대방을 동등한 인격체로 보지 않고 '급을 나누는' 것, 가령 식당에 들어가서 점원을 무시한다거나, 아파트에서 경비를 무시한다거나 하는 등등의 행동의 근저에는 자신이 사회적으로나 아니면 가까운 집단에서 하위에 속한다는 열등감이 깔린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자신을 상위 급으로 만드는 무의식적 '가르기'를 계속 하죠.

    조선시대 때 양반에 비하면 절대 다수를 차지했던 상민(양인)들이 안분지족하며 살았던 건 자신들보다도 비천한 노비들의 존재 때문이었다죠.

  • 93. ....
    '18.8.23 12:50 PM (211.251.xxx.49)

    알바가 구지 싹싹하고 친절할 필요 있나요? 자기 할일만 하면 되는거죠? 알바도 친절까지 할 필요없고 손님도 구지 친절할 필요 없구요. 서로 지킬것만 지키자라는 마음으로 대하는게 맞을거같아요. 우리나라나 일본이 고객께 친절이 지나치게 심하죠. 아 물론 밝은 얼굴로 웃으면 상냥한 알바나 점원이 있는 가게가 훨씬 좋기때문에 구지 불친절한 가게에 다시 가고싶지는 않아요. 하지만 무례하지만 않다면 그건 자기 선택이죠 뭐;;

  • 94. ㅎㅎ
    '18.8.23 12:52 PM (185.180.xxx.65) - 삭제된댓글

    윗님은 너무 나가셨네요ㅎㅎ
    오히려 이 글을 보면서. 조선시대 양반과 노비의 사례까지 떠올리는 그 오바스러움이야 말로 뼛속까지 점원을 아랫사람으로 보고 계신듯.

    그리고 사실 , '직원이 힘드니까 이해해줘야 된다' 내지는 이런식의 시각이야 말로 뼛속까지 우월주의적인 시각이 깔려있는거에요. 우리사회에서 현재 많이 나타나고 있죠. 택배원이 말없이 경비실에 택배를 놔둬도 그들은 힘든일을 하니 이해해줘야 한다. 이런 식으로요.

    그러나 그런 시각이야 말로 오히려 상대방을 시혜를 베풀어야 할 대상으로, 나는 시혜를 베푸는 어떠한 우월한 존재로 상정하고 있는거죠. 진정으로 상대를 동등하다 생각하면 그런식으로 생각안해요.
    그냥 각자의 일을 하는거니, 나도 상대에게 요구를 할 수 있는거죠.

  • 95. ㅎㅎ
    '18.8.23 12:53 PM (185.180.xxx.65) - 삭제된댓글

    위에 58.87님은 너무 나가셨네요ㅎㅎ
    오히려 이 글을 보면서. 조선시대 양반과 노비의 사례까지 떠올리는 그 오바스러움이야 말로 뼛속까지 점원을 아랫사람으로 보고 계신듯.

    그리고 사실 , '직원이 힘드니까 이해해줘야 된다' 내지는 이런식의 시각이야 말로 뼛속까지 우월주의적인 시각이 깔려있는거에요. 우리사회에서 현재 많이 나타나고 있죠. 택배원이 말없이 경비실에 택배를 놔둬도 그들은 힘든일을 하니 이해해줘야 한다. 이런 식으로요.

    그러나 그런 시각이야 말로 오히려 상대방을 시혜를 베풀어야 할 대상으로, 나는 시혜를 베푸는 어떠한 우월한 존재로 상정하고 있는거죠. 진정으로 상대를 동등하다 생각하면 그런식으로 생각안해요.
    그냥 각자의 일을 하는거니, 나도 상대에게 요구를 할 수 있는거죠.

  • 96. ㅉㅉ
    '18.8.23 12:53 PM (14.42.xxx.103)

    대한항공 저리가랄정도로
    예비 갑질녀들 많네요.
    평소 대접을 못받아서 억울한가 봅니다.

  • 97. ㅎㅎ
    '18.8.23 12:55 PM (185.180.xxx.65)

    위에 58.87님은 너무 나가셨네요ㅎㅎ
    오히려 이 글을 보면서. 조선시대 양반과 노비의 사례까지 떠올리는 그 오바스러움이야 말로 뼛속까지 점원을 아랫사람으로 보고 계신듯.

    그리고 사실 , '직원이 힘드니까 이해해줘야 된다' 내지는 이런식의 시각이야 말로 뼛속까지 우월주의적인 시각이 깔려있는거에요. 우리사회에서 현재 많이 나타나고 있죠. 택배원이 말없이 경비실에 택배를 놔둬도 그들은 힘든일을 하니 이해해줘야 한다. 이런 식으로요.

    그러나 그런 시각이야 말로 오히려 상대방을 시혜를 베풀어야 할 대상으로, 나는 시혜를 베푸는 어떠한 우월한 존재로 상정하고 있는거죠. 진정으로 상대를 동등하다 생각하면 그런식으로 생각안해요.
    그냥 각자의 일을 하는것일뿐, 굳이 더 오바해서 배려나 시혜를 베풀려 하지 않아요.

  • 98. ..
    '18.8.23 1:01 PM (175.223.xxx.142)

    185.180님 그냥 포기하세요.
    여긴 손님-알바? 그럼 알바가 무조건 약자다.
    그리고 약자는 무조건 선하다.
    이렇게 언더도그마에 완전히 세뇌된 개돼지들 천국이라 말 안 통해요.
    최대 20대 지나면 저런 멍청한 사고방식은 졸업하는게 정상인 건데 말이죠.
    한국인들이 갈수록 미성숙하고 멍청해져서 큰일이에요.

  • 99. 동감
    '18.8.23 1:04 PM (58.234.xxx.57)

    원글님이 '제 할일 끝 아닌가' 뭐 이런식으로 정없이? 써서 그렇지 말은 맞는거죠

    185님 댓글에 동감해요 그들은 나보다 힘들고 어려운 일 하는 사람이니까 내가 베풀어야지 하는 생각이
    오히려 우월주의라는 말이요
    동등하다면 각자 할일만 하면 되는거죠
    반납대에 머그컵을 갖다놓는건 손님의 일, 갖다놓은 머그컵을 가져다 치우는건 직원의 일
    원글님은 원글님의 할일을 했어요..그런데 그 직원은 상대의 배려를 당당하게 명령한게 문제

    삭막하다 뭐라하는데
    저도 어린 알바들이 열심히 하려고 하다 실수하는것에 괜찮다 이해해주고
    택배기사 아저씨가 경비실에 두고 가도 되냐는 문자에 기꺼이 그러라 합니다..
    도의적이냐 아니냐가 문제죠

  • 100.
    '18.8.23 1:37 PM (58.225.xxx.21)

    이거 저도 스타벅스나 커피빈 같은 카페에서 몇 번 겪은 일인데요.
    반납대에 놓으러 가는데 몇 미터 떨어진 음료 찾아가는 곳에 서 있는 알바가
    지켜보고 있다가 "이쪽으로 주세요!"할 때 있어요.
    저는 고맙다, 싶은 마음으로 가져다 주었어요.
    사실 반납대에선 쓰레기도 분리해서 넣어야 하고 남은 음료도 본인이 정리하고 해야 하니까...
    그냥 쟁반 그대로 반납하면 제가 편한 일이잖아요.
    이게 알바가 나를 부려먹은(?) 정도의 일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살짝 유연하게 생각해주시면 좋겠네요.

  • 101. 27.175
    '18.8.23 1:40 PM (110.8.xxx.185)

    27.175 전님~~~~


    뭐 그런거까지 그렇게 따져요?또 고맙단 소리 좀 안들으면 어때요?나 사는 데는 버스 기사나 마켓 케셔한테 고맙다고 하고 나옵니다.이게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 크게 지장받는 일 아니면 좀 넘어가자구요.
    222222

    엔간히좀 합시다요

    삽질하고 있네~~ 험한 소리가 절로 ㅠ

  • 102. 27.175
    '18.8.23 1:41 PM (110.8.xxx.185)

    제발 주변인들 잘 돌아보시기를

    님한테 질려서 고개 절래 절래 정리당하셨을수도요 ㅜ

  • 103. 어린
    '18.8.23 2:13 PM (175.223.xxx.75)

    어린알바생한테 이리갑질하니
    다른곳선 어찌하는지 눈에보이네요
    삼사천원짜리 커피마시고
    여왕대접받고싶은가
    대다수 사람들은 생각없이 아예하고
    주는거 아닌가요?

  • 104. 그게요
    '18.8.23 2:19 PM (110.8.xxx.185)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같은 분들은

    자식 키우실때 절대 독고다이 마이웨이로 키우시면
    사회에 나가서 자식들 다 바보됩니다ㅜ

    저희 친정어머님이 딱 원글님처럼 사고방식이
    예민하셨어요ㅜ
    그 잣대로 보고자라다가
    저 사회 생활 하면서 완전 바보ㅜ 다행히 저는
    엄마의 그부분 질려했었기에 그나마 열려있어서
    그나마도 바로 고쳐갈수 있었지만
    그와 똑같은 친정오빠는 사회성제로 ㅜ
    혼자 먼저 상처받고 까이고 치이고 ㅜ
    친정 아버지도 벽같은 엄마와 말이 안통해서
    지금도 힘들어하세요

  • 105. 그게요
    '18.8.23 2:21 PM (110.8.xxx.185)

    원글님 같은 분들은



    자식 키우실때


    절대 독고다이 마이웨이로 키우시면
    사회에 나가서 자식들 다 바보됩니다ㅜ

    저희 친정어머님이 딱 원글님처럼 사고방식이
    예민하셨어요ㅜ
    그 잣대로 보고자라다가
    저 학교졸업하고 사회 생활 처음 시작하면서 완전 바보ㅜ 다행히 저는
    엄마의 그부분 질려했었기에 그나마 열려있어서
    그나마도 바로 고쳐갈수 있었지만
    그와 똑같은 친정오빠는 사회성제로 ㅜ
    혼자 먼저 상처받고 까이고 치이고 ㅜ
    친정 아버지도 벽같은 엄마와 말이 안통해서
    지금도 힘들어하세요

  • 106. 참나
    '18.8.23 2:36 PM (45.112.xxx.125)

    그게 그렇게 욕먹을일인가요~ 주세요 가 왜 기분이 그렇게 나쁠까요
    사회생활 그렇게 하면 욕먹는다고요 그런 배려심없이 사회생활 어찌사세요???

  • 107.
    '18.8.23 2:40 PM (219.255.xxx.22)

    82를 올 때마다 느낍니다.
    세상 피곤하게 사는 사람들이 참 많구나...xxx22

  • 108. 22
    '18.8.23 3:18 PM (106.248.xxx.203)

    뭐 그런거까지 그렇게 따져요?또 고맙단 소리 좀 안들으면 어때요?나 사는 데는 버스 기사나 마켓 케셔한테 고맙다고 하고 나옵니다.이게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 크게 지장받는 일 아니면 좀 넘어가자구요.---- 2222

  • 109. ..
    '18.8.23 3:22 PM (124.50.xxx.42)

    아..피곤

  • 110. ...
    '18.8.23 4:13 PM (121.168.xxx.194)

    진짜 피곤한 스타일이라고 주변에서 얘기 않던가요???

  • 111. 아..피곤한 세상
    '18.8.23 4:23 PM (182.227.xxx.216)

    글만 봐도 피로감이 오네요.
    왜케 요즘 별거 아닌거 곱씹고 죽자고 덤비는 사람들이 많은지..
    날이 더워 유난한건지 세상이 진짜 유난해진건지 ..
    어디 무서워서 밖에 나감 묵언수행해야할판;;;;

  • 112. 이런 사람도 있군요
    '18.8.23 4:53 PM (91.48.xxx.37)

    이정도면 병원가야 할텐데 동조하는 댓글들도 있는거보니 ㅎㅎ.

  • 113. ...
    '18.8.23 5:23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라면상무가 곳곳에

  • 114.
    '18.8.23 6:27 PM (222.234.xxx.8)

    답글들이 너무 나가신듯 합니다ㅡㅡ

    저는 무슨 상황인지 알것같아요

    어제 저희직원들이 홍대 할리스 에서 8잔을 마시고 반납대에 놓고 나가는데
    카운터 멀리서 직원분이 이리로 주세요 ~하더라고요
    나가는 저희한테

    그래서
    저희 대리가 갖다주려고 하니

    까페 사장님이 죄송합니다 하면서 직접 가지고 주방으로 가지고 가시더군요

  • 115. 저도
    '18.8.23 6:28 PM (222.234.xxx.8)

    작은 가게 동선 짧은 곳이면

    직접 주방쪽으로 가져다 드립니다

  • 116. 아휴
    '18.8.23 7:23 PM (175.116.xxx.169)

    그거 좀 놨다 다시 건넨다고 팔이 부러져요?

    진상 고객들 많은 그 가게 직원 진짜 힘들겠다...

  • 117. 세상 진상들
    '18.8.23 9:04 PM (223.62.xxx.9)

    다 상대하다가는
    내 영혼이 피폐해집니다
    그냥 바쁜가보다~~
    아픈가보다~~~
    힘든가보다~~~
    그렇게 합리화하고 살면
    얼굴도 편안해지고 저절로 행복해집니당

  • 118. 참나
    '18.8.23 9:28 PM (203.234.xxx.171)

    그거 좀 놨다 다시 건넨다고 팔이 부러져요?
    진상 고객들 많은 그 가게 직원 진짜 힘들겠다... 222

  • 119. ...
    '18.8.23 9:36 PM (216.227.xxx.74) - 삭제된댓글

    손님이 직원에게 필요이상의 요구를 하면 진상인데
    직원이 손님에게 필요이상의 요구에 불편해하면 피곤한건가요?

    전 원글님 이해갑니다.

    앞으로 서비스직들에게 필요이상의 요구해서 진상 소리 들으면 똑같은 소리 해줘야겠네요?. 그 요구 들어주면 팔 뿌러지냐고?

  • 120. ....
    '18.8.23 9:37 PM (216.227.xxx.74) - 삭제된댓글

    손님이 직원에게 필요이상의 요구를 하면 진상인데
    직원이 손님에게 필요이상의 요구에 불편해하면 피곤한건가요?
    222222222

    전 원글님 이해갑니다.

    앞으로 서비스직들에게 필요이상의 요구해서 진상 소리 들으면 똑같은 소리 해줘야겠네요?. 그 요구 들어주면 팔 뿌러지냐고? 인생을 유도리 있게 살지 왜 이렇게 인생을 피곤하게 사냐고?

  • 121. .....
    '18.8.23 9:38 PM (216.227.xxx.74)

    손님이 직원에게 필요이상의 요구를 하면 진상인데
    손님이 직원의 필요이상의 요구에 불편해하면 피곤한건가요?
    222222222

    전 원글님 이해갑니다. 상황이 바뀐거였다면 댓글이 전혀 달랐겠지요.

    앞으로 서비스직들에게 필요이상의 요구해서 진상 소리 들으면 똑같은 소리 해줘야겠네요?. 그 요구 들어주면 팔 뿌러지냐고? 인생을 유도리 있게 살지 왜 이렇게 인생을 피곤하게 사냐고?

  • 122. ...
    '18.8.23 9:4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주세요
    하면 주면 되지
    대체 뭐가 문제?

  • 123. ㅇㅇ
    '18.8.23 11:44 PM (211.114.xxx.3)

    ?~~~~

  • 124. ㅎㅎ
    '18.8.23 11:54 PM (223.33.xxx.197) - 삭제된댓글

    카페에서 나갈때 분리수거 철저히 하는 사람은 알바생이 그냥 달라하면 오히려 고마움.

    분리수거 제대로 안 하고 쟁반만 반납대에 갖다놓는게 당연한 사람은 돌아서는데 직원이 다시 카운터로 가져다 달라하면 귀찮음.

  • 125. 진짜
    '18.8.23 11:58 PM (125.177.xxx.106)

    그거 하나 좀 주는거 가지고 우월의식이니 뭐니
    뭔 뻘소리를 그리 하는지
    다들 대단한 고객님들 납시었네요.

  • 126. ///
    '18.8.24 12:06 AM (59.6.xxx.227) - 삭제된댓글

    그 직원은 어디 장애인인가요? 아니면 팔이라도 다쳤나요?
    그렇게 별거 아닌 일이면 본인이 할 것이지, 왜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난리?

    본인이 상전인줄 착각하고 있는건 바로 그 직원이구만, 뭔 댓글들이 헛소리를 하고 자빠졌음?

  • 127. ////
    '18.8.24 12:10 AM (59.6.xxx.227) - 삭제된댓글

    그 직원은 어디 장애인임? 아니면 팔이라도 다쳤음?
    그렇게 별거 아닌 일이면 본인이 할 것이지, 왜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난리?

    본인이 상전인줄 착각하고 있는건 바로 그 직원이구만, 뭔 댓글들이 헛소리를 하고 자빠졌음?

  • 128. /////
    '18.8.24 12:11 AM (59.6.xxx.227)

    그 직원은 어디 장애인임? 아니면 팔이라도 다쳤음?
    그렇게 별거 아닌 일이면 본인이 할 것이지, 왜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난리?

    본인이 상전인줄 착각하고 있는건 바로 그 직원이구만, 뭔 댓글들이 헛소리를 하고 자빠졌음?

    갖다 주는게 별거 아닌거면 앞으로 커피숍가서 알바에게 이것저것 갖다달라고 좀 시켜도 되겠네? 별거 아닌데 알바도 들어주겠죠?

  • 129. 직원이
    '18.8.24 12:28 AM (58.124.xxx.39)

    문제라는 분들은 "놓는 순간" 이란 원글은 보지도 않고
    그러는 건가요?

    흔히 있는 일이잖아요.

  • 130. ??
    '18.8.24 1:04 AM (125.137.xxx.55)

    끽해야 물장사하면서 컵하나 치우기 힘들어서 자진치우라는게 어디나라냐.
    그럼 커피값기준 5천원~7천원짜리 백반먹으면서도 손님이 치우고가야맞지. 안그래요? 왜 여기 원글 비난자들은 그건안치워요? 왜그릇 반납안하시죠들.
    나라면 그커피집 안감.
    물론 전 어딜가든 치워주고 오는 사람임.
    근데 알바 태도불순하면 다신 안가요.
    2030 예절이라든가 기본인성 못배워먹은애들 태반임
    그러니까 지네엄마 이겨먹을려고 글 맨날올라오는거

  • 131. ??
    '18.8.24 1:11 AM (125.137.xxx.55)

    사장 입장도 대안 없어서 쓰는거지 똘똘함과 기본인성 봐놨다가 비수기에는 자른다는거죠. 무쓸모 알바는 잘리는 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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