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디알렌 영화 많이 보신분들
우디알렌은 베드신은 안찍나요?
베드신에서도 상의탈의는 하지만 이불로 다 가려요
우디알렌영화는 다 그런가요?
이걸 왜 궁금하냐 할지 모르지만 사생활 여자문제는 거의 범죄자급이라 본 적이있어서 흥미로워서요
느끼한 장면이 없어서 모든 영화가 어른들을 위한 동화처럼 느껴져요
1. ...
'18.8.23 1:05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로만폴란스키나 이할배나....
2. 우디알렌
'18.8.23 1:06 AM (68.129.xxx.115) - 삭제된댓글성추행 한 감독이라는것 알게 된 뒤로는 안 봅니다.
3. 우디알렌
'18.8.23 1:06 AM (68.129.xxx.115)자신의 입양아들을 성추행 한 인간이라는거 밝혀진 뒤로는
사람으로 안 보여요.
그래서 그 사람 작품 안 봅니다.
사회에서 퇴출되어야 할 사람이죠.4. ..
'18.8.23 1:07 AM (1.224.xxx.53)거의다 봤는데 19금 영화는 기억에 없는데요
5. ......
'18.8.23 1:08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영화감독들 리뷰하는 방송들 보면 저런류의 감독들에 대한 아무 각성이 없나봐요
6. 음
'18.8.23 1:08 AM (223.38.xxx.132)없죠.
아마도 매치 포인트에 있었던가요?
말로만 하루종일 섹스에 19금 ㅋㅋ7. 찾아보면
'18.8.23 1:10 AM (125.142.xxx.170)있겠지만 대표작이라 할만한 작품 중엔 없는 거 같아요. 여배우는 성추행 안했을까 문득 이런 생각 드네요
8. 원글
'18.8.23 1:15 AM (182.222.xxx.106)그러니까요 키스는 엄청 많이 나오고 영화내용이 불륜 바람 밥먹듯이 나오는데 정작 사람들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장면은 안찍어요 19금없는 영화 찾기가 힘든 영화판에서..상큼하네요 그래서 사생활이 더 반전
9. ...
'18.8.23 1:16 AM (221.151.xxx.109)실생활이 하도 그러니
굳이 영화에서까지 찍고 싶지 않아서겠죠
생긴건 정말 ㅉㄷ같이 생겨가지고...쯧쯧10. ...
'18.8.23 2:08 AM (111.118.xxx.4)영화만 보면 참 좋은데
11. ...
'18.8.23 2:08 AM (111.118.xxx.4)감독은 사람이 좀 휴 그렇죠?
12. ㅇㅇ
'18.8.23 2:29 AM (211.36.xxx.58) - 삭제된댓글초기작 한두편이랑 매치포인트, 블루재스민 봤었는데
섹스신에 대한 기억이 단 한 장면도 안나네요
콤플렉스는 많고, 성에 자신감이 없는 고루한 이론가스타일인가 싶네요.
입양딸들 성추행, 결혼 등 하는 짓이 비호감이라 일부러 더 악평하는거예요.ㅋ13. ㅇㅇ
'18.8.23 2:35 AM (211.36.xxx.58)초기작 한두편이랑 매치포인트, 블루재스민 봤었는데
섹스신에 대한 기억이 단 한 장면도 안나네요.
신체모양을 오버시켜 상상하는 장면은 기억이 나는데
입양딸들을 성추행하고, 한국인 입양아와는 결혼한걸 보면
성의식이 비틀어지게 나타난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콤플렉스는 많고, 성에 자신감이 없는 고루한 이론가스타일 같아보여요.
하는 짓이 비호감이라 더 악평나오네요.ㅋ14. 햇살
'18.8.23 4:54 AM (211.172.xxx.154)19금 주로 말로 풀죠.
15. 스냅포유
'18.8.23 4:55 AM (180.230.xxx.46)우디 알렌 영화의 대사를 보면
정말 이 인간은 천재구나 싶어요
영화중에 '섹스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이란 영화가 있는데
재밌어요
빵 터집니다
카이로의 붉은 장미 , 부부 일기 , 또 다른 여인 , 인테리어, 중년의 위기
덜 알려진 영화인데 괜찮더라고요16. 그렇죠 그 순이와는 잘 살고 있는 지...
'18.8.23 4:59 AM (210.217.xxx.73) - 삭제된댓글아무리 입양아라고 해도 키워주면 엄마죠.
순이도 못됐고...
우디앨런이 이 일로 미국 영화계에서 엄청 고초를 받았다는데요, 왕따 당하고 투자금 끊기고.
그런데도 영화는 계속 성공하고 있네요.
그러고보면 누군가 계속 밀어주는 사람들이 있고.
우디 앨런 영화도 홍상수 영화같이 주로 불륜.
둘 심리가 비슷한 모양.17. 프랑소와 트뤼포
'18.8.23 6:11 AM (114.203.xxx.128)프랑소와 트뤼포 감독의 영화를 따라해 보려고 했으나 센스나 위트가 그에 미치지 못했어도 열심히 따라한 자잘한 흔적들 만으로도 중박은 치다보니 다작에다 주제가 다 비슷해서 어느정도 스타일이 있는 감독으로 인지도가 생겼지만...어차피 트뤼포 영화도 주제는 연애에 불륜첨가 스토리가 대부분이라...그나물에 그밥...
18. 넣을 필요가
'18.8.23 8:02 AM (59.6.xxx.151)속된 말로 야부리가 주특기인 영화들이라 ㅎㅎㅎ
19. 신나는영화
'18.8.23 8:36 A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Whatever works
Manhattan murder mystery
이 영화 보면 신나서 자꾸 보게 돼요
찌질하지만 이왕 태어난 인생 신나게 살아보자
우디알렌이 하는 말은 결국 그거뿐이죠
찌질한 인간이 하는 얘기라 더 와닿는지도.
그부분이 천재적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