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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숭아 하나가 썩었는데 바꿔달라 그러면 진상일까요?

... 조회수 : 4,956
작성일 : 2018-08-23 00:27:31

오늘 집앞에 있는 마트에 가서 복숭아 한박스를 샀어요

원래 과일 저렴한 곳이라 자주 가는데

마감세일이여서 저렴한 가격에 사긴 했지만

집에와서 보니 하나가 썩었더라구요


그냥 버리는게 맞나요?

바로 집앞이다 보니 내일 나가면서 한알 교환해달라고 하면

진상짓인건지 잘 몰라서 물어봅니다..

IP : 58.148.xxx.6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3 12:29 AM (119.66.xxx.5)

    네 그 정도는 교환 안해요.

  • 2. ...
    '18.8.23 12:29 AM (221.151.xxx.109)

    저라면 하나 정도는 넘어갈래요
    자주 가는 곳이고 가격도 저렴했고

  • 3. 애엄마
    '18.8.23 12:30 AM (116.34.xxx.12)

    상태 안좋은 것 포함해서 세일가격이니까요

  • 4. ...
    '18.8.23 12:30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마감세일로 산거면...
    저라면 하나는 그냥 포기하겠어요.

  • 5. 한 깨쯤은 상했을 수도 있어서
    '18.8.23 12:30 AM (39.125.xxx.230)

    그 가격.........

  • 6.
    '18.8.23 12:32 AM (211.114.xxx.3)

    보통은 그냥 교환안하죠 교환해달라하면 진상이라 생각할듯

  • 7. ..
    '18.8.23 12:34 AM (1.243.xxx.75) - 삭제된댓글

    하나면 바꾸러 가는게 더 귀찮

  • 8. ..
    '18.8.23 12:34 AM (175.119.xxx.68)

    완전 썩은게 아니고 한쪽에만 살짝 썩었겠죠. 그런게 또 더 달잖아요

  • 9. 그래도
    '18.8.23 12:36 A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돈으로 따지면 3~4천원 정도 아닌가요?
    저 같으면 교환 가능 하냐고 전화라도 해볼것 같아요.

  • 10. ..
    '18.8.23 12:42 AM (223.62.xxx.61)

    과일세일로 사는거
    꼭 상해있더러구요

  • 11. 아놔...
    '18.8.23 12:46 AM (39.7.xxx.29)

    정말 싫다.저 집요함.

  • 12. 박스로
    '18.8.23 12:50 AM (58.230.xxx.242)

    샀으면 그걸로 끝이죠. 뭔 한 알을 바꿔요.
    징글징글하네요 진짜.

  • 13. 과일야채
    '18.8.23 12:50 AM (125.142.xxx.170)

    교환은 보통 당일 이내입니다. 다음날 가면 보관을 잘못해서 그런지 어떻게 아냐고 교환 거절 당할 수도 있어요

  • 14. ...
    '18.8.23 12:53 AM (211.36.xxx.180) - 삭제된댓글

    복숭아는 박스라도 갯수가 많지 않잖아요
    많이 상했음 얘기해보세요

  • 15. 분명
    '18.8.23 1:02 AM (223.38.xxx.212) - 삭제된댓글

    선별해서 상자에 넣는 작업을 한 사람은 그 복숭아가 맛이 간걸 알았을텐데 말이죠.
    세일제품래도 상한걸 판매하면 안 되죠.
    자꾸 저러니 마트마다 상자 다 뒤집어 ‘직접’ 선별해서 담아가는 진상들이 끊이지 않나봐요.
    진짜 마트 꼼수에 진상고객에....장 보는것도 피곤해요.

  • 16. 보통
    '18.8.23 1:02 AM (175.215.xxx.163)

    복숭아 하나에 3천원 정도 하잖아요
    상했으면 교환해야지요

  • 17. ,,
    '18.8.23 1:06 AM (121.163.xxx.147)

    세일하는 데엔 이유가 있더라구요... 흑
    정가에 샀다면 당연 보상요구해도 되는데 말이죠. 가게에 전화하셔서 상황얘기해 보시고 바꿔준다 하면 바꾸세요.

  • 18. ...
    '18.8.23 1:25 AM (211.36.xxx.180) - 삭제된댓글

    세일해서 시든거면 어느 정도 감안하고 사더라도
    썩어서 상한거는 팔면 안돼죠‥

  • 19. 윗님
    '18.8.23 1:26 AM (175.223.xxx.123)

    마감세일이라잖아요.
    뭔 정가?

  • 20. 제 생각도
    '18.8.23 1:47 AM (211.36.xxx.124)

    시든거같으면 이해하지만 썩어서 못먹는거면 다른문제죠

  • 21. 하나
    '18.8.23 2:36 AM (139.193.xxx.73)

    정도는 애교죠
    장사하는 사람 마음 헤이려 그거 하나 못 넘어가 주나요

    역시 여자는 무서워요 ㅠ

  • 22. 이 경우
    '18.8.23 6:37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예. 진상 맞습니다.
    초진상.
    마인드를 보아하니 살아오는 동안 여러 사람 괴롭혔을듯

  • 23. 와 정말...
    '18.8.23 7:14 AM (175.223.xxx.196)

    과일가게에서도 박스로 가져와 파는 것 아닌가요?
    사간 사람이 박스 풀어 꺼내보고서야 상한 부분이 있는 걸 알았는데 과일가게에서 그걸 어떻게 압니까???
    그런 식으로 하니까 마트에서 상자 뒤집는 사람들이 생긴다는 댓글까지 ㅡㅡ 정말 할 말이 없네요

    진상 맞아요 왕진상

  • 24. ㅇㅇㅇ
    '18.8.23 7:59 AM (14.75.xxx.4)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는 복숭아 박스로사면
    그자리에서 하나하나 살피고상한건 바꿔서 줘요
    그자리에서 같이보고 위에테잎 딱붙이고 동호수적고요
    만약 마감세일 이러면 교환 반품불가 이렇고
    가격이 싸요
    그렇다고 못먹을건 없어요 약간 멍든거 이정도.
    이때까지 마트고 과일가게고 그렇게 샀는데
    박스로그냥들고온다니.

  • 25.
    '18.8.23 8:25 AM (175.117.xxx.158)

    그러니ᆢ마감세일이죠 완전싱싱한거 세일 안해요 내일팔지 ᆢ감수하고 산건데 바꿔달라면 진상같네요

  • 26. 네네
    '18.8.23 8:50 AM (110.8.xxx.101)

    그러세요. 그래야 잘살죠.
    근데 큰부자는 못됨.

  • 27. 과일 포장은
    '18.8.23 9:06 AM (115.40.xxx.59)

    산지에서 직접하는거지 마트에서 상자에 담는거 아닙니다. 중간단계 거쳐서 마트에 올때까지 판매자는 뒤져보지 않음 상태를 알 수 없어요.
    살짝 상한거면 그냥 먹을거 같고 완전 상해 전체가 물러졌음 바꾸겠어요. 단, 구매 당일에 한해서요.

  • 28.
    '18.8.23 9:12 AM (175.120.xxx.219)

    귀찮아요.

  • 29.
    '18.8.23 9:13 AM (175.120.xxx.219)

    바꿀 정성이면 그자리에서 확인을 하시지..

  • 30. 111111111111
    '18.8.23 10:38 AM (119.65.xxx.195)

    하나정도는 넘어가는데 두개이상일때는 사진짝어 다음날 보여주면 싱싱한걸로 줘요 단골이고 개당 비싼거는 억울하죠 ㅎㅎ

  • 31. dg
    '18.8.23 6:26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댓글 안다는데.... 복이 없더라구요...큰돈 못벌어요ㅠㅠ
    손해보고 사는것도 다 나쁜것만은 아니예요.
    집요함이 생겨서 정신적으로 피폐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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