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지무지 바람둥이였던 남자가 현남편되신 분 있으세요?

ㅇㅇ 조회수 : 6,941
작성일 : 2018-08-22 23:15:51
여자를 세다리 네다리 다섯다리 이상씩 걸쳐 만나고 사랑따윈 없는거처럼 행동하던 남자가 개과천선해서 얌전히 한 여자한테 올인해서 산다는건 드라마나 영화속 소재일 뿐이죠? 이남자라고 한번도 여자한테 올인해본적 없는건 아니고 과거 어떤 상처나 일로 인해 지금은 이렇게 살게된... 아뭏든 어떻게 미화를 하던간에 아닌건 그냥 아닌거죠?
IP : 119.192.xxx.22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22 11:17 PM (116.125.xxx.91)

    만약 그렇다 믿어도 안들켰을 뿐.
    남편바람 카페 가서 아내들의 아우성을 들어보세요 -_- 아니 읽어보세요..

  • 2. 양다리는
    '18.8.22 11:24 PM (85.6.xxx.137) - 삭제된댓글

    사기이자 기만이고 기본 도덕성이 떨어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속이고 만나는 거잖아요. 아예 대놓고 나는 너말고 여자 많다 그래도 만날래 하는 거랑 너밖에 없다 라고 몇 명한테 사랑 속삭이는 건 다른 문제. 전자는 몰라도 후자는 갱생의 여지가 없음. 인간성이 썩은 경우라.

  • 3. ㅇㅇ
    '18.8.22 11:25 PM (119.192.xxx.228)

    대놓고 나 너말고도 만나는 애들 있다 하고 말하는 경우는여?

  • 4. ㅇㅇ
    '18.8.22 11:27 PM (119.192.xxx.228)

    지금 제 질문 자체가 너무 웃기고 말도 안되는거 아는데ㅠㅠ 심한말은 하지 말아주시고 그냥 답변만 해주세요.. ㅠㅠ 대놓고 너말고도 연락하는 애들 있다고 말하는 경우는 그럼 차라리 솔직한거고 차후 1프로라도 갱생의 여지가 있는건가요?

  • 5. 본인 선택
    '18.8.22 11:29 PM (85.6.xxx.137) - 삭제된댓글

    그런 놈이라도 좋아하고 자신 있으면 만나는 거죠. 애들도 아니고 자기 선택 자기가 책임져야지 별수 있나요. 상처받을 거 각오하고 만나는 거예요. 그럴 자신 없으면 빨리 미련 버려요.
    근데 이런 글 올리는 거 보면 님은 그거 못 감당할 거 같아요. 저런 부류는 그것도 잘 감당하는 여자 몫으로 줘버려요. 저런 남자라도 임자 만나면 바뀌기도 하는데 대부분의 여자는 본인이 임자일 거라는 환상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현실은 드라마 속 엑스트라.

  • 6. ...
    '18.8.22 11:29 PM (59.10.xxx.182)

    아.. 암카페 가입해 보세요.
    순진한 중년 부인들이 자궁경부암으로 투병기를 올리신답니다.
    갱생이 문제가 아니고 그런 사람하고 오래 섹스하거나 결혼하면
    성병, 암 걸려요...

  • 7. ...
    '18.8.22 11:32 PM (59.10.xxx.182)

    지금 질문글도 꼭 마치...
    줄 없이 번지점프 해도 살 수 있나요? 혹시라도 1프로라도 살 수 있는 확률이 있지 않을까요??
    이런 거 물어보는 바보 같은 사람 같어요.

  • 8. ㅇㅇ
    '18.8.22 11:33 PM (24.102.xxx.13)

    갱생의 여지가 어딨어요 ㅋㅋㅋㅋㅋ 없어요

  • 9. 갱생 ㅋ
    '18.8.22 11:36 PM (85.6.xxx.137) - 삭제된댓글

    상당히 부적절한 발언이네요. 갱생이라니 지금은 범죄자인가요?
    남자를 바꾸겠다는 마음을 먹는 순간 이미 그 게임에서 진 거예요. 그 1%는 절대 원글이 될 수 없어요. 님은 그냥 잘난 남자를 독점하기 원하는 99%의 보통의 평범한 여자예요.

  • 10. 그런 ㅅㄲ 는
    '18.8.22 11:46 PM (116.39.xxx.29)

    드라마, 영화 속에서도 개과천선 안 해요.
    권선징악, 인과응보, 해피엔딩을 지향하는 한국 가족드라마에서 누가 봐도 ㄱㅅㄲ 인 놈은 벌받는 걸로 끝나지.
    현실에선 말해 뭐합니까?
    원글님의 질문은 "쓰레기가 지 입으로 '나 쓰레기야' 한다면 그런 말 안 하는 쓰레기보단 깨끗한 종이로 바뀔 확률이 1프로는 더 있지 않을까요?" 하는 겁니다.

  • 11. ㅇㅇ
    '18.8.22 11:49 PM (119.192.xxx.228)

    네 맞아요 자기입으로 쓰레기라고 하는 사람치고 갱생의 여지가 1프로라도 있나 이게 궁금한게 맞는거같아여.
    0.1프로라도 없는거죠?

  • 12. 사람따라
    '18.8.22 11:55 PM (139.193.xxx.73)

    다르고 어떤 여자 만나느냐 다르죠
    이 여자에겐 충실해야겠더 바라게 살아야겠다
    마음이 가야 갱생됨

  • 13. ㅇㅇ
    '18.8.23 12:01 AM (59.6.xxx.48)

    그런남자 들어앉힐 수 있는 여자는 이런데 이런글 안올리죠.
    현실은 결혼전에 쑥맥이던 남자들도 결혼 몇년 지나면 사회생활하면서 룸다니고 점심에 룸녀들이랑 데이트하고 밤에 2차가고 그러는 나라에요.

  • 14. 12233
    '18.8.23 12:07 AM (220.88.xxx.202)

    때려쳐요..
    저도 몇년 못 놓고
    속썩어가면서 만나봐서 알아요.

    차버리고 나니.
    젤 후회스러운게. 시간 .나이 낭비하며
    그 ㅆㄹㄱ를 만났던 시간이었어요.

    당장 못 끊을꺼 같죠.
    끊어집디다.

    나보다 그런 놈이랑 결혼해서.
    내 자식을 생각해봐요.
    자식도 성격이 닮아요.
    똑같은 자식. 어쩔꺼에요.

    지금이라도 버리세요

  • 15. ..
    '18.8.23 12:43 AM (223.38.xxx.103)

    나이들어도 계속 애인만들고 바람둥이는 못고쳐요 죽을을ㄸㅐㅐㄲㅏ지.팔십에 죽어가는 병원에서도 간호사한테 꼬리칩니다

  • 16. ,,,
    '18.8.23 9:36 AM (121.167.xxx.209)

    바람도 유전이고 정신병이예요.
    그나마 바람은 펴도 이혼은 안하겠다고 해서 유지 돼어 왔는데요.
    주색잡기라고 술 좋아하고 여자 좋아 하는건 타고난 거예요.
    온통 신경이 여자와 섹스에 있고 인생의 재미고 보람이라고 생각 해요.

  • 17. 갈망하다
    '18.8.23 11:03 AM (125.184.xxx.241)

    새는 바가지 테잎으로 막아서 괜찮나 지나요?? 시간 지나면 줄둘 샙니다

  • 18. 딱한명
    '18.8.23 12:37 PM (221.146.xxx.202)

    남성이 대부분인 대학시절에서 남성이 대부분인 직장까지 여러 남성분들 많이 겪었다고 생각하는데
    딱 2명 원글님이 말한케이스 봤어요.
    그런데 둘다 정말 갈데까지 다가봤다 이렇게 놀아도 별거 없네! 이걸 깨달은 분들 이더라고요.
    근데 두분다 와이프는 "정말 참하다, 이리 참할수 가 있나"스탈의 여성분과 결혼하셨어요.
    아직까지는 엄청 와이프를 애지중지하는데 나는 할수 있는 능력과 방법(??)이런걸 다 알지만 참는거다. 이런 입장을 취하더라고요.
    방법도 알고 능력도 있으나 언제 다시 예전처럼 놀지는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1978 이럴경우 의료보험받을수 있나요? 3 아시는분 ㅜ.. 2018/12/10 723
881977 강사법으로 시간강사들이 더 밀려나고 있답니다 17 ㅠㅠ 2018/12/10 2,975
881976 여성폭력 방지 기본법 3 .... 2018/12/10 591
881975 토지회사에서 산 토지도 현금영수증이 되나요? 사과나무 2018/12/10 352
881974 돌아기 키우는거 힘드네요.. 16 호호 2018/12/10 3,507
881973 볼륨매직하고나니 머리 끝부분이 붕뜨고 난리네요 ㅠ ... 2018/12/10 834
881972 수박먹고 대학간다 기본 실전 어떤걸 살까요? 예비고2맘 2018/12/10 1,195
881971 보헤미안랩소디 ㅠㅠ 13 실망 2018/12/10 3,914
881970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19 ... 2018/12/10 1,059
881969 주말에 판교현백 다녀왔어요 22 경기.. 2018/12/10 7,718
881968 투자로 토지를 구입하련 궁금맘 2018/12/10 849
881967 귀국시 준비서류 문의드려요 12 귀국학생 2018/12/10 1,097
881966 '열 발짝 물러서 보라'던 김어준 주장의 웃기는 점 27 으하하하 2018/12/10 2,034
881965 5세아이 안과 한번 데려가 볼까요?? 4 걱정 2018/12/10 1,432
881964 엄마한테 한번도 대든적 없는 자녀들 많나요? 36 자라면서 2018/12/10 5,421
881963 뉴스에 이거 왜 안나오나요? 3 아마 2018/12/10 2,200
881962 닥표간장 판교 사고 비화 3 ㅇㅇㅇ 2018/12/10 1,931
881961 불가능에 도전하신 분들~~ 2 최선 2018/12/10 963
881960 '극빈층 노인' 생계비 10만원 추가 지원, 결국 '없던 일'로.. 19 ㅇㅇ 2018/12/10 3,492
881959 세탁기 호스 얼었는데 붕대감으면 될까요 7 빨래해야돼 2018/12/10 1,725
881958 임플란트 과정 잘 아시는분? 2 ㅇㅇ 2018/12/10 1,515
881957 초경한지 1년지난 초등 아이가 석달째 생리를 안해요 4 아이 2018/12/10 3,244
881956 이제 중3인데 엄마 일을 줄이는게 좋을까요 15 .. 2018/12/10 2,935
881955 남자가 식은게 느껴질때 어떻게 하나요? 15 queen 2018/12/10 13,590
881954 18년간 키우던 반려견을 떠나보낸 친구는 18 저기 2018/12/10 7,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