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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6살이면 노화가 올 나이인가요...?

.... 조회수 : 6,549
작성일 : 2018-08-22 22:24:54






아직 창창한 36살이예요..
근데 벌써 자글한 주름들이 보여요
이제 팔자는 벌써 자리를 잡았구요..

벌써 이럴 나이인가요?
너무 우울하네요.....










IP : 112.149.xxx.8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2 10:25 PM (221.157.xxx.127)

    젊은 느낌이 점차 사라지기 시작하죠 곧 40이잖아요 ㅜ

  • 2. 이미
    '18.8.22 10:25 PM (58.230.xxx.242)

    10년간 늙은거죠

  • 3. :..
    '18.8.22 10:29 PM (112.149.xxx.88)

    거울보면 너무 속상해요
    타고난 피부가 있어 너무 방치했나봐요.. 모공도 커지고
    뭔가 얼룩진 느낌마저 들고
    피부가 깨끗해진 느낌이 완전 사라졌어요..
    주름이 생겨 쿠션 바를때마다 극도로 예민해지구요..
    충격이네요.... ㅠㅠ

  • 4. 시술좀 하세요
    '18.8.22 10:29 PM (218.154.xxx.140)

    많이들해요.. 너무 먹고살기 힘들면 안하기도 하지만.

  • 5. .........
    '18.8.22 10:32 PM (187.157.xxx.163)

    눈옆 코옆 주름도 장난아니에요.
    피부색 자체가 아무리 하얗더라도 탁하고 누르스름.
    잡티 잔주름도 복구 안되고요.
    나이 사십 다 되가는데 피부라고 노화 안오겠어요...

  • 6. ...
    '18.8.22 10:36 PM (223.62.xxx.54) - 삭제된댓글

    네. 불행 중 다행은 시간 지나면 내 눈이 점차 적응돼요. 저도 작년에 거울이나 사진 볼 때마다 너무 충격이고 우울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는 나은 느낌이거든요. 나이가 더 들었는데 더 노화되면 노화됐지 나을 리가 없는데 말이죠.

  • 7. ...
    '18.8.22 10:46 PM (112.149.xxx.88)

    그렇겠죠 그렇게 적응하겠죠 슬프네요...
    예쁜건 바라지도 않아요
    생기가 사라진 느낌이 제일 슬푸네요

  • 8. 저는
    '18.8.22 10:57 PM (180.45.xxx.193)

    41살 지나니까 티가 나더군요.
    36은 아직이예요 ㅎㅎ

  • 9. ..
    '18.8.22 10:59 PM (222.237.xxx.88)

    젊음의 내리막은 이미 서른부터 시작되었어요.
    아직은 이쁨이 사라지지않고 남아있을뿐이고요.

  • 10. 뭐죠 ㅠ
    '18.8.22 11:03 PM (139.193.xxx.73)

    겨우 36
    난 45세까진 탱탱했어요
    48세되니 늙었네 생각 들돈데
    50 넘으니 알굴살만 계속 빠지고 눈 퀭해지고
    시술이 필요해지더군요
    다시 부활해서 살고 있어요

  • 11. ...
    '18.8.22 11:14 PM (221.151.xxx.109)

    시술한 얼굴은 너무 부자연스럽게 늙어가던데...
    나이듦을 받아들이시고요
    집에서 할 수 있는 적당한 피부관리 일주일에 한번 정도
    비타민 먹기
    꾸준한 운동
    몸과 마음 편하게 하기
    이렇게 꾸준히 하시면 또래보다 훨씬 젊어보이실 거예요

  • 12. 돌돌엄마
    '18.8.22 11:20 PM (116.125.xxx.91)

    늦게 느끼셨네요.. 36살에 느꼈다는 건 동안이란 뜻 같은데요 ㅠㅠ

  • 13. 잘 모르시는데....
    '18.8.22 11:40 PM (210.2.xxx.55)

    신체적 노화는 20살부터 이미 시작합니다...

  • 14. 제 주변에 시술한 분들
    '18.8.22 11:55 PM (68.129.xxx.115)

    50 되면서
    성괴 분위기 본격적으로 자리 하네요.
    30-40대까지만 해도 살짝 시술도 받고, 손 좀 본 사람들이 세련되게 이뻐 보이더니
    50 들어서고부터는 아주 자주 손봐줘도
    감당이 안 되는거 같애요.
    본인은 그래도 맘에 들게 시술받고 있다고 느끼는거 같은데
    피부 디게 얇게 펴진 느낌이고,
    이상해요!!!
    그냥 두세요.
    차라리
    운동 열심히 하세요.

  • 15. 50
    '18.8.23 12:04 AM (139.193.xxx.73)

    넘으면 확실히 사술도 안 먹히고 안정적으로 보이려면 오래 걸려요

    그래도 본인에게 맞는 필요한 시술
    안하는것보더 100 배 낫죠
    눈밑 지방 재배치, 눈썹하 거상술 ...
    눈이 전체 인상에서 제일 중요해서 이건 필요하다면 필 수 인듯
    전후가 너무 차이나요

  • 16. ..
    '18.8.23 12:10 AM (59.20.xxx.188) - 삭제된댓글

    시술 좀 하라고
    윽박 지르는 댓글 참 별로네요
    누가 누굴 가르치는 건지..
    비러먹고 살아도 내가 하기 싫으면
    안하는 거지..강남미인, 성형녀.. 내가 싫거든요

  • 17. 36살때
    '18.8.23 3:08 AM (61.74.xxx.241)

    연년생 둘낳고 둘째 돌잔치 메이컵받는데 거울에 제모습보고 쇼크받았어요
    볼처짐이 제일 흉했고 눈도 늙은 느낌
    바로 친정에 애들 맡기고 귀족수술비슷싼거 받고 눈 쌍꺼풀로 처진거 개선하고...
    그나마 그거라도하니 오랜만에 본 사람들이 얼굴이 뭔지모르게 좋아졌다고들
    그게 벌써 십년조금 넘었네요
    요즘 다시 얼굴이 흘러내리는 느낌을 조금씩 받고있어서 조만간 뭐라도 개선책을 세우려고요
    슬퍼요
    늙는다는건...

  • 18. ........
    '18.8.23 6:42 AM (59.6.xxx.151)

    인간의 본래 수명은 50밖에 안됩니다
    백세 산다는 건 노후가 길어진 거지, 청춘이 길어진 건 아닌 거고요
    사회진출? 혹은 성인으로 인식되는 나이가 늦어져 눈에 익은 것뻔
    노화는 20대 중반이면 이미 진행중 ㅠ
    사람도 자연의 일부니까요

  • 19. 그게
    '18.8.23 8:17 AM (70.79.xxx.88)

    어쩔 수 없더라고요. 한 2년 속상하다가 차차 적응이 되더라고요.

  • 20. O1O
    '18.8.23 4:38 PM (112.160.xxx.178)

    제 경우엔 36살에 갑자기 피부의 극노화가 와서
    엄청 고생했었어요.

  • 21. ㅣㅣㅣㅣ
    '18.8.23 5:38 PM (116.37.xxx.130)

    네 제 경우 36살때 노화가 조금 느껴졌고 희머리가 급생기기 시작함
    그러다 익숙해서인지 좀 괜찮다가 40이되니 또 몸의 변화가 훅 오네요
    주위에 물어보면 많이 36. 40 .45 에 노화가 훅 느껴진다고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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