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파게티 파스타 먹을때 꼭 포크로 돌돌 말아 숟가락에 대고 정리한 다음에 먹는거

이상해요 조회수 : 7,965
작성일 : 2018-08-22 14:56:42

언제부터인가

이게 정석처럼 되어서

티비에 나와도 다들 그런식으로 먹더라구요.

사실 한국사람으로써 그냥 젓가락을 국수 먹듯이 먹는게 낫던데..

먹는 방식도 유행인가요..

IP : 183.98.xxx.19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2 2:57 PM (39.121.xxx.103)

    그냥 편하게 먹으면 돼요.

  • 2. ..
    '18.8.22 2:58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다 그렇게먹지는 않습니다.

  • 3. ..
    '18.8.22 2:58 PM (58.124.xxx.18)

    이태리에서는 예전 스타일이라고 그냥 편한대로 먹는대요

  • 4.
    '18.8.22 2:59 PM (27.1.xxx.155)

    무의식적으로 돌려먹어요.
    라면도 돌려먹고 냉면도 돌려먹어요.
    후루룩 먹다가 옷에 튈까봐서요

  • 5. marco
    '18.8.22 2:59 PM (14.37.xxx.183)

    그냥 젓가락으로 먹습니다...

  • 6. ....
    '18.8.22 3:00 PM (14.39.xxx.18)

    저는 성질이 급해서 그렇게 돌려가면서 못먹겠어요. 포크로 퍽퍽 먹습니다.

  • 7.
    '18.8.22 3:01 PM (119.194.xxx.246)

    저도 세상에서 제일편한 식사도구가 젓가락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스파게티를 젓가락으로 먹어봤는데
    포크가 더 편하더라고요.
    집에서 먹을땐 포크 꺼내기 귀찮아서 양손스킬로 먹습니다.
    결론은 나 편한대로 먹으면 된다는거.

  • 8. 저는
    '18.8.22 3:03 PM (211.215.xxx.107)

    모든 면류를 그렇게 먹어요.
    면 가락이 탄력있게 휘면서
    소스나 국물,양념이 튀어서 옷에 묻는 게 싫어요

  • 9. ...
    '18.8.22 3:04 PM (222.111.xxx.182)

    스파게티면이 매끌매끌해서 젓가락으로도 먹기가 힘듭니다.
    포크로 푹푹 떠서 먹기도 하는데 좀 이쁘게 먹으려면 돌돌 말아 먹는게 제일 낫습디다.
    저는 그냥 포크로 떠서 왼손으로 숟가락 받치고 먹습니다

  • 10. ...
    '18.8.22 3:07 PM (112.220.xxx.102)

    국수먹듯이 먹기 힘들지 않나요? ;;

  • 11. 숟가락에 대고 마는거
    '18.8.22 3:13 PM (223.38.xxx.229) - 삭제된댓글

    촌스러워요. 오바하는 느낌.
    포크로 살살 접시 한 귀퉁이에서 말면 됩니다.

  • 12. T
    '18.8.22 3:13 PM (14.40.xxx.118) - 삭제된댓글

    스파게티, 짜장면, 비빔국수 등 소스가 걸죽한 애들은 돌려 먹고..
    물에 말아져 있는 국수는 젓가락으로 조금 떠서 숟가락에 올려 먹어요.
    국물 뛰는게 싫어서요.

  • 13. ㅇㅇ
    '18.8.22 3:13 PM (203.236.xxx.205)

    옷에 튀니까 말아먹어요
    그냥 버릇처럼

  • 14. 123
    '18.8.22 3:20 PM (112.217.xxx.34)

    저도 다같이 그러고 있는거 보면 웃겨서 접시에서 대충 정리해서 말아 먹어요 ㅋㅋㅋㅋㅋ 아니 뭐 다같이 그러고 있어..

  • 15. ...
    '18.8.22 3:20 PM (180.69.xxx.199)

    전 토마토 스파게티일때 특히 그렇게 먹게 되더라고요. 아무렇게나 내가 편한대로 먹음 되지만 토마토소스가 튀면 잘 지워지지도 않고 하니 정리해서 한입에 쏙 넣으면 입가에도 안 묻고 편하더라고요.

  • 16. 풍월
    '18.8.22 3:23 PM (39.7.xxx.233)

    알베르토인가가 방송에서 그건 이태리에서 아이들이 먹는 방식이라고 하더군요.
    알면서도 포크로 깔끔하게 떠먹기 어려워서 돌돌 말아먹어요.

  • 17. 그건
    '18.8.22 3:32 PM (223.62.xxx.177)

    아이들이 먹는 방식이에요 22222 남편이 이탈리아 사람입니다!

  • 18. ..
    '18.8.22 3:33 PM (118.39.xxx.210)

    저도 튀는게 싫어 돌돌말긴 하는데 숟가락에 대진 않아요 넘 거추장스럽

  • 19. 그냥
    '18.8.22 3:35 PM (121.172.xxx.29)

    그게 편해서 그렇게 먹어요.
    면이 길고 두꺼워서 입으로 들어 간거 잘라 먹기도 힘들잖아요.

  • 20. 그게 편해요.
    '18.8.22 3:36 PM (1.255.xxx.102)

    처음부터 그렇게 먹었고, 그게 편해요.
    라면이나 국수도 숟가락에 얹어서 먹는 게 편하구요.

  • 21. 본인들이
    '18.8.22 3:42 PM (117.111.xxx.204) - 삭제된댓글

    편한대로 먹으면되지 별걸다 신경쓰네요
    피곤하다 진짜

  • 22. ..
    '18.8.22 3:45 PM (222.108.xxx.124)

    다해봤는데 숟가락에 대고 마는게 제일 편하고 빠르고 깔끔함ㅋ 걍 편한대로 먹으면되지 별걸다 신경쓰고 드시네요들 고작 파스타하나엨ㅋㅋ

  • 23. ....
    '18.8.22 3:53 PM (122.34.xxx.61)

    아이들이 돌돌 말아 먹으면...
    어른은 그냥 후루룩 먹나요??
    드러워서..

  • 24. ...
    '18.8.22 3:55 PM (211.36.xxx.180)

    20-30년전에 그렇게들 먹었어요

  • 25. 중저
    '18.8.22 4:03 PM (123.212.xxx.224)

    미국 사람 앞에서 그렇게 먹었더니 저보고 kid래요 ㅋㅋ

    전 그러거나 말거나 포크는 돌려 먹는 게 편해요

  • 26. 저는
    '18.8.22 4:07 PM (220.124.xxx.112)

    숟가락에 대고 하든 접시에 대고 하든.. 정말 잘 말아요..
    조용히 사뿐히 도로록 말아서 입에 쏙-
    포크로 그냥 들면 입에서 끊어야 하거나 후루룩 거리면서 다 빨아 들여야 하는데.. 입 주변이나 옷에 소스 튈 염려가 있어서.
    그리고 포크로 마는걸 워낙 잘 말아서 나의 기술도 보여주고 싶고 그렇네요. ㅎㅎㅎㅎㅎ

  • 27. ..
    '18.8.22 4:18 PM (222.237.xxx.88)

    저는 애들같거나 말거나
    그 접시에서 돌돌 마는게 잘 안되어 스푼에 대고 말아요.
    그래요, 저 스파게티도 못먹는 똥손이에요
    그게 저는 아주 편해요.
    비예절이 아님 남이 먹는거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하지말고
    좀 넘어갑시다요.

  • 28. 구글링
    '18.8.22 4:30 PM (119.196.xxx.125)

    저도 궁금해서 검색
    Way to eat spagetti
    동영상 등 자료 많음

    www.google.co.kr/amp/s/m.wikihow.com/Eat-Spaghetti?amp=1
    이게 가장 일반적. 시작에 양손 포크와 나잎로 좀 자르는 것도 좋음. 말기좋게

  • 29. 구글링
    '18.8.22 4:44 PM (119.196.xxx.125)

    위 주소의 세번째 방법이 이탈리안들이 많이 먹는 방법이라네요. 젤 어려워보임..자주 먹어야 가능할 듯. ㅋ

  • 30. ....
    '18.8.23 7:10 AM (70.79.xxx.88)

    소스가 걸죽한 애들은 돌려 먹고..
    물에 말아져 있는 국수는 젓가락으로 조금 떠서 숟가락에 올려 먹어요.
    국물 뛰는게 싫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83 오늘까지 재산세 납부하세요 2 재산세 04:30:03 464
1741582 배민 한번도 이용 안해보신 분? 1 ㅇㅇ 04:25:39 313
1741581 압구정 현대 재건축 얘기 황당하네요 4 ㅇㅇㅇ 04:10:16 1,444
1741580 지금 미국 서부해안 지역은 패딩 입는 사람도 있다함 4 ........ 03:26:59 1,038
1741579 유방 검진이 너무 수치스러워요 9 건강 02:36:16 2,224
1741578 이재명 관세협상 조기 필요없어 내수비중늘려야함 2 .. 02:33:08 844
1741577 제 아들이 악플로 고소당할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8 ........ 01:21:04 3,093
1741576 정부지원극장 6천원쿠폰 4 A극장 01:13:46 1,188
1741575 미국 다시 인플레... 1 ........ 00:51:47 1,990
1741574 솔직히 브라 안하니까 세상 편해요 3 .. 00:49:46 1,499
1741573 노래 제목 아시는 분 계실까요? 링크 있음 3 노래 00:38:32 455
1741572 첫여행인데 돌아가기 싫어요 9 국내 여행 00:23:39 2,608
1741571 제 사연 좀 들어주세요 28 애프리 00:18:38 4,285
1741570 키 작은 여중생... 5 155 00:14:50 1,139
1741569 12시가 넘어도 에어컨을 끌 수가 없군요 5 ㅁㅁ 00:13:28 1,895
1741568 할머니의 장수비결ㅋㅋ 7 .... 00:12:21 3,638
1741567 82파워 쎄네요. 제가 쓴글이 다른 커뮤니티에서 갑론을박하는거보.. 3 ㅇㅇㅇ 00:08:46 2,414
1741566 잘 안여는 냉장실 안 5개월 된 계란 3 ........ 00:04:42 1,325
1741565 취임 한달째. 9 00:00:36 1,563
1741564 종로쪽이나 근처에 전 맛있게 하는곳 5 종로 2025/07/30 463
1741563 황금색 봉황꿈 5 태몽 2025/07/30 975
1741562 1월 동남아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4 .... 2025/07/30 721
1741561 가이드에게 들은 유럽이 불친절하다고 느끼는 이유 10 ... 2025/07/30 3,608
1741560 80~90년대 광주 부촌은 어디인가요? 12 .... 2025/07/30 1,238
1741559 오늘 세계태마기행 엔딩곡 음악 2025/07/30 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