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트남 아가씨들 정말 나이많은 신랑이랑 사네요ㅠㅠ

무거움 조회수 : 4,535
작성일 : 2018-08-22 14:19:54

우연히 알게된 베트남 신부들.

알고보니 나이차가 30년이 나네요

거기다 남자는 재혼 여자33살 남자가 63살 ㅠㅠ

정말 쓰러져가는 집에 아이랑 셋이 사는데 남자는 직업도 돈벌이도 없이 베트남 신부가 버는 돈으로 생활한다 하네요

보고와서 맘이 무거워요

여기 뭘보고 결혼을 한걸까요?

진짜 이쁘고 착하던데ㅠㅠ

 

IP : 211.252.xxx.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2 2:23 PM (119.69.xxx.115)

    한류드라마 보고 ㅠㅠ 한국남자들 돈 많은 줄 알고 오는거죠.. 물론 그 나라에서 어려우니 여기가 기회의 땅이라 생각해서 그런가본데.. 그래도 그 아가씨는 애기들 안버리고 도망도 안간거 보면 착하네요 ㅠ

  • 2. ...
    '18.8.22 2:24 PM (59.29.xxx.42)

    한국도 딸팔아먹고 사는 사람들 있고,
    자기 앞길 못보살피고 남들때문에 허덕거리면서 사는 불쌍한 사람 많은거죠.

    제 주위에 외국인 신부들 보면 돈받고 결혼하고 들어와서 어리숙한 남자 구박하면서
    시댁에 큰소리 치고 사는 사람도 있어요.
    결혼비용 내고 결혼했는데 똑똑한 처자가 들어왔다가 돌아갈까봐 걱정들.

    심지어 따라온 남자의 아이를 (친척이랑 속인 남친) 임신해서
    돌아간 여자도 알고있음.

  • 3. ...
    '18.8.22 2:33 PM (125.177.xxx.43)

    친정 에 돈 주기로 하고 오는거죠
    남자가 좋아서 오나요
    차라리 자기나라에서 젊은 남자랑 살지 안타까워요

  • 4. ㅗㄹ
    '18.8.22 2:37 PM (123.130.xxx.189)

    올 때 남자가 친정에 목돈주고 결혼해서도 계속 돈 보내는 경우가 많던데요? 여자 밑으로 줄줄이 동생들있고..거의 먹여살리던데요? 베트남 여자들 생활력있어서 한국에서 돈 잘 벌더라구요. 아기 낳으면 그 친정부모들 아기 돌봐주는 기간동안 머무는 비자(?)받아서 한국 와 돈 벌구요. 여자는 자기 번 거는 다 베트남으로 보내는 거 같았어요.

  • 5. 그아가씨만
    '18.8.22 2:46 PM (36.39.xxx.250)

    그러지 친정으로 다 돈보내고
    결혼할때도 요즘은 삼천이상이라고 하던데
    거꾸로 한국남자들이 당하고 사는경우도 많은거 같던데
    그아가씨는 정말 착한거네요
    요즘 배트남 처자들도 그러고 안살더라구요

  • 6. ㄹ호
    '18.8.22 2:51 PM (123.130.xxx.189)

    베트남 여자들..전혀 어리숙하지않던데요? 남는 장사라고봅니다..결혼해 아들 낳으면, 남편이고 시댁 잡으며 살아요. 돈은 다 베트남으로 보냅니다..애들 뒷전이고 돈 벌러다니느라 바쁘죠..

  • 7. 벤mmnbc
    '18.8.22 3:19 PM (220.122.xxx.123)

    전에 여수 여행을 갔는데

    어떤 60대 할아버지가 베트남 20대 여자랑
    어린 3살정도 아들있고 배에 또 애기있었어요.
    근데 산 올라갈때 봤는데ㅣ
    저는 그 애들이 불쌍하더라구요.

    그 할아버지야 장가가서 좋을꺼지만
    애들은 태어나서 학교가면 느끼는 소외감
    무시 어쩌나싶어서 너무 안쓰러웠습니다.

  • 8. 저위에 남는 장사라니?
    '18.8.22 4:11 PM (175.213.xxx.182)

    한국에 시집와서 억척스럽게 돈벌어 베트남에 굶고 있을 친정에 보내주는게 뭔 남는 장사라고요?
    울나라가 불과 반세기전에 독일가서 광부, 간호사해서 번돈으로 보내 가족들 먹여살렸고...그 이전에도 베트남 파병해서 번돈으로 가족들 다 먹여 살렸어요.
    한국이 이제 좀 산다고 못사는 나라 함부로 무시하지 마세요.

  • 9. ,,
    '18.8.22 4:30 PM (14.42.xxx.103)

    뭣하러 꽃다운 아가씨가 다 쓰러져가는
    노인네한테 시집을 왔겠어요.
    다 계약하고 손익 따져서 한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930 5키로 감량팀 소환합니다 8 모여라 2018/08/22 1,554
846929 이해찬 지지선언 뒤 “허위명단” 주장 25 박스떼기냐 2018/08/22 971
846928 투표인지 뭔지 끝나면 조용해지는 거 맞죠? 12 백리향 2018/08/22 326
846927 저녁 메뉴 공유해요 19 저녁 2018/08/22 3,009
846926 노의원님 돌아가신지 벌써 한달 됐네요 ㅠㅠ 18 ... 2018/08/22 926
846925 전범기업과 쿵짝...노골적으로 '친일 행위'한 박근혜 정부 6 아야어여오요.. 2018/08/22 446
846924 외롭지 않은 사람도 있을까요 8 ,,, 2018/08/22 1,833
846923 베개 안베고 자야 편한분 계신가요 6 ... 2018/08/22 1,697
846922 6개월 서울살이. 전입신고필요한가요? 3 ..... 2018/08/22 997
846921 스파게티 파스타 먹을때 꼭 포크로 돌돌 말아 숟가락에 대고 정리.. 26 이상해요 2018/08/22 7,452
846920 매일 조금씩 술마시는데 끊는법? 없나요~ 7 0 2018/08/22 1,462
846919 엔틱한 가구 사고 싶은데.. 19 엔틱 2018/08/22 3,270
846918 한나라당 매크로30억 조폭은 따로 특검해야함 20 ㅇㅇㅇ 2018/08/22 735
846917 후대의 역사가들은 13 ... 2018/08/22 732
846916 베네수엘라 경제 파탄 원인 정리 7 ........ 2018/08/22 2,799
846915 예전보다 배가 자주 고프고 잠도 많이 오고 하는데요. 4 ㅇㅇ 2018/08/22 972
846914 집앞 분리수거 글 지웟네요 4 어라 2018/08/22 1,515
846913 이 어머니는 지금 유시민을 보면서 어떤 기분일까요? 9 호오 2018/08/22 1,942
846912 [속보]특검 "수사 연장 않는다"…25일 종료.. 55 ... 2018/08/22 3,293
846911 정치에 혐오감 일으키는 불순분자들 글이 너무 많네요 31 김어준 홧팅.. 2018/08/22 446
846910 콩국수 콩은 몇분 삶아야 할까요? 7 콩국수 2018/08/22 1,236
846909 맞춤법 힘들어 하는 초2 6 초2 2018/08/22 870
846908 요즘은 가게 들어가도 직원들 알바들 인사를 왜 안해요? 8 abc 2018/08/22 2,346
846907 남자아이 랭콘 vs 정상 2 ... 2018/08/22 2,193
846906 이상한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 8 보시는분들 2018/08/22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