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년의원 이용한 이해찬 캠프, 그리고 뉴스공장 전문 나왔네요.

어이없음 조회수 : 461
작성일 : 2018-08-22 11:16:48
조작질까지... 급하긴 급하신가봅니다.
해찬옹이 찬성했다 안 믿을게요. 
그지같은 캠프에서 그지같은 조작질하다 딱 걸린거죠.

인사도 정치에서는 아주 중요합니다. 
그런 그지같은 캠프 인력에게 자신을 맡긴 해찬옹 스스로도 반면교사하시길..




성명서 전문
< 청년 줄 세우는 ‘구태정치’ 그만하고, 청년을 존중하는 ‘혁신정치’ 해주십시오. >

 

어제 청년 2300명 ‘이해찬 후보 지지선언’이 있었습니다.

‘또 청년인가’, ‘구태정치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다시 당권경쟁을 위해 청년을 줄 세우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지지확인도 없이 중앙당 선관위원까지 급하게 넣은 것을 보고 실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원치 않았던 청년지방의원들의 항의는,

아직도 멀기만 한 청년정치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자신은 지지한 적이 없다는 청년당원의 빗발치는 항의가 아직도 귓가에 선합니다.

 

명백한 허위명단으로 청년당원의 명예가 훼손당했습니다.

이후에도 책임 있는 사과보다 은닉을 위해 노력한다는 제보가 들렸습니다.

그러는 동안 지지선언에 언급된 특정 청년단체는 하루 종일 회원들 간에 갈등과 논란에 시달렸습니다.

 

청년을 거수기로 만들지 마라.

청년의 참여와 권리를 보장하라.

2018년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의 몸부림과 외침이 들리지 않으십니까?

 

이해찬 후보께서 직접 기자회견을 참석한 당사자로서 설명해주십시오!

청년문제를 진정으로 고민하고 ‘강인한 의지’로 해결하기위해서는 먼저 ‘청년정치’부터 존중해주십시오.

이번 전당대회는 공정하고 미래를 담보하는 가치경쟁이 되어야 합니다.

청년이 바라는 것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정당이 되는 것이고,

청년의 지지를 원한다면, 청년과 소통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진정성을 담은 공약으로 제시해 주십시오.

 

청년들을 분열과 갈등의 장으로 이끄는 행위를 중단해주십시오.

우리는 함께 웃고 함께 나누던 ‘원팀’입니다.

우리가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공정한 규칙을 준수했기 때문입니다.

국민 앞에, 청년앞에, 우리가 떳떳하고 당당한 더불어민주당의 청년당원임을 밝힐 수 있도록 이 사태에 대해 명확히 해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8년 8월 22일

공정선거를 바라는 청년당원 일동

 

<별첨>

안혜영 청년정책연구소장(경기도의회 부의장), 장숙이 전 서대문구의원,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 문병훈 청년위 조직분과위원장(서울시의원), 이태열 청년위 사업분과위원장, 권락용 경기도의원, 한기영 서울시의원(청년비례), 강화평 대전 동구의원, 장경태 청년위 수석부위원장, 이영준 대학생위 부위원장, 전용기 대학생위 부위원장, 양현봉 대학생위 기획팀장, 김성준 대학생위 운영위원 등등
IP : 1.176.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2 11:17 AM (1.176.xxx.86)

    청년 기자회견
    http://todayhumor.com/?sisa_1096778

  • 2. ...
    '18.8.22 11:17 AM (1.176.xxx.86)

    이해찬 뉴스공장 전문(자한당 매크로 관련)
    http://todayhumor.com/?sisa_1096785

  • 3. ..
    '18.8.22 11:22 AM (218.148.xxx.195)

    캠프에 도대체 누가 들어갔는지 모르지만
    하는짓이 참..더럽네요

  • 4. ...
    '18.8.22 11:22 AM (1.176.xxx.86)

    전문봐도 오해한건 없네요. 그나마 적폐청산 이미지로 표 좀 얻으셧을텐데 큰일입니다 그려.

  • 5. ㆍㆍ
    '18.8.22 11:27 AM (49.165.xxx.129)

    뭐하자는건지 추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356 시장은 ᆢ그많은 반찬 어떻게 미리 준비하는걸까요 12 곰손 2018/09/24 5,611
857355 발렛파킹) 스마트키 차 안에 두고 맡기시나요? 2 운전 2018/09/24 2,078
857354 스트레스리스 믜자 사고 싶어요 3 사고싶다 2018/09/24 1,591
857353 엄마의. 명절 24 mabatt.. 2018/09/24 5,452
857352 오랜만에 극장에 갑니다 영화추천해주세요 8 궁금 2018/09/24 1,587
857351 주변에 이상한 사람 대처법 좀 알려 주세요. 3 이상한 사람.. 2018/09/24 1,912
857350 지랄한다...그 놈 잊지말고 반드시 잡아내요~~ 6 .... 2018/09/24 1,497
857349 햇빛알러지에 알러지약 드시는분 있나요? 14 2018/09/24 3,078
857348 빨리 이혼하고 싶다 vs 빨리 결혼하고 싶다 4 oo 2018/09/24 2,211
857347 못사는집 남자들이 제사에 목숨거는거 맞아요 19 ... 2018/09/24 8,713
857346 미션의 이토히로부미 일본어 잘하네요. 2 ... 2018/09/24 1,625
857345 기혼주의 vs 비혼주의 4 oo 2018/09/24 1,890
857344 집에 혼자있는데 갑자기 방에서 달달한 딸기사탕향이 나요.. 8 ... 2018/09/24 4,168
857343 갑자기 떠오른 생각, 안중근과 이토 히로부미가.... 1 피플 2018/09/24 1,007
857342 돌사진은 언제찍나요 2 2018/09/24 1,302
857341 스타벅스에서 뭐가 맛있나요? 7 ㅐㅐ 2018/09/24 4,199
857340 동서, 형님 말뜻 풀이 해주세요 6 .... 2018/09/24 2,194
857339 오늘 서촌쪽 놀러가면. 2018/09/24 694
857338 기레기..노렸네노렸어 6 ㄱㄴ 2018/09/24 2,068
857337 지금 mbc에서 평화의 맛이라는 다큐해요. 평양냉면 1 ㅇㅇ 2018/09/24 922
857336 형님이 저 핑계로 별거를 하네요 미치고 환장하겠네요 99 ... 2018/09/24 26,101
857335 애기낳고 8개월만에 첫 생리요 1 2018/09/24 1,648
857334 문재인 대통령 미국 뉴욕 도착 사진과 영상 13 .... 2018/09/24 2,909
857333 목포 맛집, 숙소(강아지랑 같이갈수있는) 추천해주세요!! ki 2018/09/24 698
857332 자기한테 잘해주는 사람만 좋아하면돼요 20 tree1 2018/09/24 5,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