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년의원 이용한 이해찬 캠프, 그리고 뉴스공장 전문 나왔네요.

어이없음 조회수 : 508
작성일 : 2018-08-22 11:16:48
조작질까지... 급하긴 급하신가봅니다.
해찬옹이 찬성했다 안 믿을게요. 
그지같은 캠프에서 그지같은 조작질하다 딱 걸린거죠.

인사도 정치에서는 아주 중요합니다. 
그런 그지같은 캠프 인력에게 자신을 맡긴 해찬옹 스스로도 반면교사하시길..




성명서 전문
< 청년 줄 세우는 ‘구태정치’ 그만하고, 청년을 존중하는 ‘혁신정치’ 해주십시오. >

 

어제 청년 2300명 ‘이해찬 후보 지지선언’이 있었습니다.

‘또 청년인가’, ‘구태정치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다시 당권경쟁을 위해 청년을 줄 세우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지지확인도 없이 중앙당 선관위원까지 급하게 넣은 것을 보고 실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원치 않았던 청년지방의원들의 항의는,

아직도 멀기만 한 청년정치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자신은 지지한 적이 없다는 청년당원의 빗발치는 항의가 아직도 귓가에 선합니다.

 

명백한 허위명단으로 청년당원의 명예가 훼손당했습니다.

이후에도 책임 있는 사과보다 은닉을 위해 노력한다는 제보가 들렸습니다.

그러는 동안 지지선언에 언급된 특정 청년단체는 하루 종일 회원들 간에 갈등과 논란에 시달렸습니다.

 

청년을 거수기로 만들지 마라.

청년의 참여와 권리를 보장하라.

2018년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의 몸부림과 외침이 들리지 않으십니까?

 

이해찬 후보께서 직접 기자회견을 참석한 당사자로서 설명해주십시오!

청년문제를 진정으로 고민하고 ‘강인한 의지’로 해결하기위해서는 먼저 ‘청년정치’부터 존중해주십시오.

이번 전당대회는 공정하고 미래를 담보하는 가치경쟁이 되어야 합니다.

청년이 바라는 것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정당이 되는 것이고,

청년의 지지를 원한다면, 청년과 소통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진정성을 담은 공약으로 제시해 주십시오.

 

청년들을 분열과 갈등의 장으로 이끄는 행위를 중단해주십시오.

우리는 함께 웃고 함께 나누던 ‘원팀’입니다.

우리가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공정한 규칙을 준수했기 때문입니다.

국민 앞에, 청년앞에, 우리가 떳떳하고 당당한 더불어민주당의 청년당원임을 밝힐 수 있도록 이 사태에 대해 명확히 해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8년 8월 22일

공정선거를 바라는 청년당원 일동

 

<별첨>

안혜영 청년정책연구소장(경기도의회 부의장), 장숙이 전 서대문구의원,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 문병훈 청년위 조직분과위원장(서울시의원), 이태열 청년위 사업분과위원장, 권락용 경기도의원, 한기영 서울시의원(청년비례), 강화평 대전 동구의원, 장경태 청년위 수석부위원장, 이영준 대학생위 부위원장, 전용기 대학생위 부위원장, 양현봉 대학생위 기획팀장, 김성준 대학생위 운영위원 등등
IP : 1.176.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2 11:17 AM (1.176.xxx.86)

    청년 기자회견
    http://todayhumor.com/?sisa_1096778

  • 2. ...
    '18.8.22 11:17 AM (1.176.xxx.86)

    이해찬 뉴스공장 전문(자한당 매크로 관련)
    http://todayhumor.com/?sisa_1096785

  • 3. ..
    '18.8.22 11:22 AM (218.148.xxx.195)

    캠프에 도대체 누가 들어갔는지 모르지만
    하는짓이 참..더럽네요

  • 4. ...
    '18.8.22 11:22 AM (1.176.xxx.86)

    전문봐도 오해한건 없네요. 그나마 적폐청산 이미지로 표 좀 얻으셧을텐데 큰일입니다 그려.

  • 5. ㆍㆍ
    '18.8.22 11:27 AM (49.165.xxx.129)

    뭐하자는건지 추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1584 40대 중반 다시시작 할경우 8 다시시작 2019/01/07 4,346
891583 김완선 주택 얘기가 많이 나와서 찾아보니 59평 3억대 주고 구.. 21 .. 2019/01/07 29,038
891582 초등 2학년 여자아이 이명증상. . 24 초등아이 2019/01/07 3,864
891581 드라이기 안쓰면 4 .. 2019/01/07 2,503
891580 술마시고 싶어요 4 사케 2019/01/07 1,386
891579 대명콘도의 대명그룹에서 하는 상조회에 가입하신분 계신가요? 6 휴대폰 보조.. 2019/01/07 1,806
891578 내가 먼저 관심보이는데 남자들이 철벽치네요 TT 9 .. 2019/01/07 5,960
891577 아이유 소속사 어이없다 26 국민을 뭘로.. 2019/01/07 7,903
891576 일본은 1940년대에도 손님에게 부인을 내주네요. 69 일본 2019/01/07 25,474
891575 창동역 근처 인심 좋은 일식집 다녀오신 분! 4 어디? 2019/01/07 1,600
891574 영화 히든 페이스 보신분 결말 해석요 (스포) 2 ㅇㅇ 2019/01/07 6,023
891573 에딩거, 파울라나와 호가든 맛 차이점 뭔가요 9 ..... 2019/01/07 1,375
891572 국방부 유튜브 영상 좋아요 눌러주세요! 8 익명 2019/01/07 904
891571 혹시 한샘인테리어 붙박이장 하신분 만족하시나요? 9 고민이예요.. 2019/01/07 3,571
891570 지금 스카이 캐슬 봤어요 10 혜나 2019/01/07 4,129
891569 고등아이 발목인대가 삼개워만에 또 찢어진거같은대 6 .. 2019/01/07 1,289
891568 멀티탭에 충전기를 꽂으니 불꽃이 튀어요 1 체티 2019/01/07 3,812
891567 홍대 세종 조형대 영상학과 가려는데요 2 고2 2019/01/07 2,028
891566 안에 물때로 녹안드는 전기주전자 2 전기 2019/01/07 1,759
891565 비키니 6개를 샀어요. 11 비키니 2019/01/07 4,644
891564 방탄팬분들. 저도 방탄에 빠져보고 싶은데 34 .... 2019/01/07 3,062
891563 낙지볶음 맛집이나 맛있는 레시피 알려주세요. 12 캡사이신 2019/01/07 2,657
891562 금성 서랍형 원목침대 써 보신 분 계신가요? 9 침대 2019/01/07 1,662
891561 이럴 경우 부동산 이사 문제 어떻게 되나요? 3 .. 2019/01/07 1,143
891560 여러분은 문재인,노무현..이런분들이 그렇게 좋은 이유가 뭡니까?.. 29 행복해요 2019/01/07 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