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피아노전문가님 조언부탁드려요.

컨트롤키 조회수 : 1,017
작성일 : 2018-08-22 11:15:06
아이는 초등6 여아예요.
7살부터 피아노학원을 3년보냈고, 그후 4년동안 피아니스트댁으로 가서 개인레슨을 주1회받았습니다. 매일 하루에 1시간이상 하논과 피아노곡들을 연습시켰어요. 모짜르트, 하이든, 베토벤 소나타. 쇼팽녹턴등 쳤어요. 체르니40번은 피아노 학원시절만 쳤네요.

아이에게 피아노 재능은 없어보이고, 이제 수학학원을 다니느라 연습할 시간이 빠듯하여, 레슨선생님은 넘 좋으신데, 애가 연습을 충분히 안하니 제가 레슨을 이번달 끊었어요.
그런데 이제까지 아이가 피아노 연습해온 시간이 아깝고, 이대로 그만 두면 다 까먹는건 아닌가 걱정도 됩니다.

그래서
1. 집으로 오는 피아노 레슨 선생님을 모셔서 주1회 연습을 시키는 방법. 진도는 멀로 나가야할지 모르겠네요.
2. 실용음악학원가서 코드반주 익히고, 즐기게 하는 방법

어떤게 좋을까요? 아이에게 물어보니 피아노샘께 배운 하농 아르페지오만 20분 연습한다는데요. 잘 지켜지지 않네요. ㅜㅜ
IP : 49.171.xxx.18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아노
    '18.8.22 11:18 AM (218.39.xxx.13)

    아이가 원하지 않으면 시키지 마세요

  • 2. ..
    '18.8.22 11:20 AM (180.66.xxx.57)

    이미 오래 했네요. 집에 선생님 불러다 레슨받고 즐겁게 큰 고딩이..수학과외비가 얼마일지 생각해보셔요.

    전공할것도 아니고.6학년이면 이제 공부해야

  • 3. 그정도면
    '18.8.22 11:22 AM (211.200.xxx.9) - 삭제된댓글

    곡들도 많이 쳤네요.
    제대로 쳤다면, 까먹는게 아니라 손놓고 있으면 무뎌지는거죠.
    초6이면 피아노는 그만하고 수학, 영어에 올인하는게 좋을텐데요.

    그정도 쳤으면 나중에 대학가서 다시 쳐도 연습하면 잘합니다.

  • 4. 컨트롤키
    '18.8.22 11:23 AM (49.171.xxx.187)

    예 .
    아이가 남들 앞에서 짜안 하고 연주하는걸 즐거워해요. 개인장기라 생각하나봐요.
    연습은 하기싫으나 잘치고는 싶은거죠. ㅜㅜ

  • 5. ㅌㅌ
    '18.8.22 11:35 AM (42.82.xxx.215)

    잘치고 싶으면 연슴해야되는데
    연습할 시간도없고 연습하기도 싫어하고..
    시간없어도 아이가 연습하기를 싫어하지만 않는다면
    대안을 말씀드리고는 싶으나
    아이가 연습을 안하면 비싼 선생님 붙여봐야 헛돈만 쓰실것 같아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 6. 컨트롤키
    '18.8.22 11:50 AM (49.171.xxx.187)

    42.82 님 아이는 연습시키면 다시 연습을 합니다. 엄마가 더이상 레슨샘 기대에 부응할 정도로는 연습을 못 시키겠더라구요. 대안을 꼭 말씀해주세요.

  • 7. ..
    '18.8.22 11:50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일주일레슨 1회에 매일 한시간좀넘는 연습 아주 많이 부족해요
    그 실력으로 무슨 남들앞에서 연주에요

  • 8. 중학교 가기 전까진
    '18.8.22 11:56 AM (116.45.xxx.45)

    시키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중학교 들어가면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배우고싶어도 못 배워요.
    저라면 남들 앞에서 피아노 연주할 수 있는 곡 위주로 중학교 입학 전까지 레슨을 시키겠어요.
    원래 배웠던 선생님에게 상의해서 길지 않지만 무대에 올릴 수 있는 곡 위주로 레슨을 받으면
    아이도 흥미를 느낄 거예요.

    대중음악 말고 클래식 중에 사람들이 좋아하고
    따님도 좋아항 곡들 많아요.
    기본기는 됐으니 그런 곡 위주로 배우면 좋겠네요.
    몇 달 안 님았지만요.

  • 9. 컨트롤키
    '18.8.22 12:09 PM (49.171.xxx.187)

    116님 고맙습니다. 몇달남았더라도 다시 연습시켜봐야겠어요. 중학교들어가기전까지요.

  • 10. 가르쳐본 경험으로
    '18.8.29 8:42 PM (122.37.xxx.188)

    계속 시키시는게 좋겠는데요
    작품 위주로 하면 되겠네요

    지금 공부한 곡들은 고전시대 위주이고요
    정말 좋은 곡들이 많습니다
    고전시대 작곡가의 바레이션
    슈만 슈베르트 멘델스존 드뷔시까지왔으면 좋겠는데요
    리스트나 라흐마니노프의 규모작은 곡도 있구요

    고전시대 소나타들보다 감성이 풍부하고 자유로운 곡들을 좀 해주세요

    그정도 쳤으면 피아노가 평생 동반자인데
    아르페지오에 연연하지 마시고 즐길수 있게 해주세요

    좋아하는 아이들은 야자가 없는 중학교때까지
    야자에서 자유로운면 고등학교때까지도 많이들 해요,

  • 11. 컨트롤키
    '18.8.30 10:08 AM (49.171.xxx.187)

    122님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8462 부촌 저가 아파트 vs 변두리 브랜드 새 아파트 6 은아 2019/06/12 4,871
938461 꿈을 꾼다......서영은 마니또 2019/06/12 1,088
938460 노인 두분이 살기 좋은 아파트 추천 부탁드려요. 17 ... 2019/06/12 4,091
938459 부산 사는데 맛집 몇 군데 소개하고 싶어요^^ 13 부산음식 2019/06/12 5,174
938458 고유정, 기자들이 쓰지 못하는 엽기적 범죄행위... 40 노영희변호사.. 2019/06/12 31,081
938457 사는게 이게 사는건가요? 10 사는게 2019/06/12 6,286
938456 이런애는 진짜 타고난거죠? 2 ........ 2019/06/12 5,659
938455 YG문닫아야 되는거 아니에요? 8 솔직히 2019/06/12 3,768
938454 범죄자 뿐만 아니라 무능한 경찰들땜에 더 홧병 날거 같아요 14 ㅁㅁ 2019/06/12 2,479
938453 Excellent questions Mr. President! 4 .. 2019/06/12 1,259
938452 울 강쥐는 지 분수를 아는걸까요?ㅠ 12 2019/06/12 4,818
938451 3학년 생일파티 메뉴 좀 봐주세요 ~ 13 생파 2019/06/12 2,628
938450 한번돈 넣었는데.. 취소할수 있을까요? 3 보험가입했는.. 2019/06/12 2,137
938449 전남편에게 흉기휘두르며 위협한적있었네요 4 실화탐사대 2019/06/12 5,069
938448 리센츠 치과 불륜이요 5 ㅇㅇㅇ 2019/06/12 33,471
938447 남편이 사귄 남자중 가장 괜찮은 사람인가요? 18 ... 2019/06/12 6,610
938446 저 고혈압인 것 같아요ㅠㅠ 12 마키에 2019/06/12 5,884
938445 유리물병 사용하시는분 5 초보 2019/06/12 1,956
938444 중등 전교 부회장은 공부를 잘해야되죠? 4 말려야되겠죠.. 2019/06/12 1,844
938443 마늘종 삭히기 질문이예요^^;; 3 .. 2019/06/12 1,926
938442 "교복이 달라졌다"..달라붙는 치마 대신 반바.. 10 좋네요 2019/06/12 4,005
938441 이희호여사 서거특집 kbs1에서 합니다 4 헤라 2019/06/12 1,174
938440 의사분 계시나요? 1 혹시 2019/06/12 2,490
938439 포장이사 하면 저는 뭘 해야하나요? 21 사탕5호 2019/06/12 4,306
938438 노르웨이 외교부장관이 직접 사회 본 7 명연설 2019/06/12 2,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