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쪽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강남쪽이라 아이 졸업과 함께 학굑가 끝나면 움직여 볼까했었는데요
7월말경 전후하여 한두곳 가보고
어제와 지난주말관악 동작 근처 돌아봤습니다
정말 업소 물건이 없고 계속 매물은 내놓았다 거두어들인다
옮겨갈곳 있는 손님만 몇 번 올려논 금액에 거래한다고,
물건이 없으니 물건 보지도 않고 나오기만 하면 계약금 쏜다하는 손님들이 꽤 있다고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금리가 6-7프로이였어도 올랐다하니
금리는 사회 전반적인 사정도 있으니 올리기도 쉽지 않고 올려도..
미국이 올해는 금리를 꼭 올릴 수밖에 없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미국 금리올리면 중국과, 한국이 아주 힘들어질걸 하던데..
주변의 유료교육까지 받고 온 어느 고수는 계단식 우상향이다 점점 부동산은 들어가기 힘들어지니어서 편승해야한다하고;
지금 현금 확보했다가 년말부터 주식 들어갈 상황 올거라며 그리고나서 2년 정도 있다가 경매 들어갈거라는데
신도 모르는게 부동산이지만
시중 경기 진짜 않좋다 고용도 자꾸 뉴스에서 이야기 해 더 불안감 키우는거 같기도 하니
팽창 됬다 좀 꺼질 것 같다고 내다 보는 분들도 있고
작년과 년초 주식으로 재미본 사람들 돈이 갈곳이 없어 부동산으로 가는 것 같기는한데
정말 며칠 다녀보니 뉴스로 나오는 체감 이상입니다
장안동, 여의도 이렇게 두곳서 부동산을 하는 지인들 조차, 상황이 너무 무서울 뿐이라고 합니다
정말 상투인지
오늘 내가 산 금액이 젤 비싼 금액이라지만, 내일 또 다른 사람이 백만원이라도 더 높게 계약되면
그게 더 높은 금액이되니어제 본 상도쪽 이십평대 방두개짜리가 6억 언저리 심지어 아예 방이 없답니다
그것도 이십여년 된 아파트가요..
강남의 1평당 1억 가는 아파트 들이야 그들만의 리그려니 하지만,
며칠 돌아보니 속타고 화가 납니다
박원순 시장님 엊그제 인터뷰로 창동 노원도 술렁 인다하고
보유세 인상 예를 들은 기사 보니 현재 7억중반 아파트 작년 비해 1억 올랐는데 그렇다면 보유세 80만원대에서 120 정도 되던데 그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가 진심 궁굼합니다
나쁜상황을 기다리는 건 아니지만, 경기도 너무 않조다 고용도 않좋다 하는데 대체 부동산은 이렇게 미쳐있는지
이게 더 갈것인지 어쩐지 정말 불안하네요
주변 사람들과 모이면 부동산 이야기하게되네요
최근에 집을 운좋게? 옮겼거나 하나 더 취득한 사람들은 우상향으로 확신 갖고 이야기하고
보류 대기 중인 사람들은 좀 빠지면 옮길거라고, 결국은 모두 옮기거나 더 매수를 염두해 두고 말합니다
결국 자기 상황에 맞추어 생각 하긴 하네요 ㅎ;
금리가 정말 오를가요?
금리 오르면 전반적인 시황에 여파가 정말 있는지요?
정책으로 않되고 수급이라는데 정말 어찌될가요. 갑갑해서 몇줄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