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치과선택 어떻게 하시나요?

아픈이 조회수 : 918
작성일 : 2018-08-22 10:33:08
우선 전 40대 중반입니다.
치료받은 치아많고 치료받아야할 치아가 대기중입니다.
어렸을때 부터 충치치료가 잦다보니
주기적으로(몇년에 한번씩)치료를 했는데
그전 충치치료한걸 다시 때우고
신경치료하고 크라운으로 씌우고 등등등
이가 안좋단 스스로의 인식이 있으니
의사가 치료해야한다고 하는건 끝까지 치료를 마칩니다.
40중반까지 이걸 몇번 반복했더니
지금은 치료한 이들이 문제가 생기고,느낌도 불편해요.
주위에서 좋다는 잘한다는 치과를 추천받아 갔음에도
치료한 이에 문제가 생기거나 불편해서 말을 하면
괜찮은데 제가 예민하다고들 합니다.
근데 지나고 나면 항상 문제가 생깁니다.
같은 병원을 가자니 의사의 실력인것도 같고
저랑 많지 않는 것도 같고....
이런일이 몇번 반복되니 치과가기가 참 두렵습니다.
또 치료 받고 나면 불편할텐데하는 걱정ㅠ
지금도 예전에 씌웠던 이에 문제가 있어
치과를 가야할것 같은데 치과선택이 어렵네요 ㅠ
몇군데 가보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가서 어떤것들을 체크하고 선택하시나요?
이도 잇몸도 안좋으니,
튼튼한 이 가지신 분들이 세상 제일 부럽네요ㅠ
IP : 111.239.xxx.1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과야말로
    '18.8.22 10:39 AM (182.228.xxx.67) - 삭제된댓글

    진짜 여러군데 가서 상담해보고 견적내셔야 합니다.
    다니다보면 느낌이 와요.
    과잉진료 안하고 좋은 곳이 꼭 있습니다.

    저두 치과 전전해보면서 마음에 드는 곳 발견했고,
    우리식구, 내 친구, 이웃들... 에게 소개해줬는데, 전부다 단골입니다.
    한 자리에서 오픈때부터 15년이상 진료하고 있고요.
    동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치과가 꼭 있어요.

    좋은 곳 찾으셔서 치료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 2. 아픈이
    '18.8.22 10:56 AM (111.239.xxx.138)

    저도 나름 한자리에서 오래되고
    양심적이다 한 곳들을 다녔는데도 이러니
    요즘은 장비가 괜찮고 새로운기술을 배운
    조금은 젊은 의사들이 있는곳을 차라리 나을까 하는
    고민도 하게 되네요ㅠ

  • 3.
    '18.8.22 11:35 AM (119.70.xxx.238)

    일단 치전원 출신의사는 걸러요

  • 4. 엉엉
    '18.8.22 1:50 PM (183.98.xxx.160)

    저도 나이가 50줄 드니 치료한 이가 문제인데 님과 같은 경험으로 치과선택이 어렵네요. 울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726 인터넷쇼핑몰 의류 잘 아시는 분 5 보헤미안 2018/11/15 1,658
873725 작은회사 무역직...46세 가능성 있나요? 9 그럼 2018/11/15 1,699
873724 82여기도 여자면서 여자 혐오하는 부류많아요 5 여기도 2018/11/15 1,020
873723 ‘2틀’ 이라고 쓰는 사람 너무 싫어요 17 내가 이상 2018/11/15 1,809
873722 메갈 하는 여자들 특징이 뭔가요. 19 ... 2018/11/15 4,165
873721 일상복으로 롱패딩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9 ㅋㅋ 2018/11/15 2,066
873720 괌으로 자유여행 가고 싶은데 가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괌 자유여행.. 2018/11/15 909
873719 여자 욕하는 이상한 여자들 요즘 많아요 4 짜증 2018/11/15 1,280
873718 언론사에 컴플레인 거는거 파급효과 큰 방법 있을까요? 3 Mosukr.. 2018/11/15 469
873717 수능 국어) 오타가 있어 정오표를 배부했다는데 정오표가 뭐죠? 5 의문 2018/11/15 1,473
873716 로르 짱이네요 6 ... 2018/11/15 956
873715 사망휴통장잔액 2 사망신고후통.. 2018/11/15 2,059
873714 mbc 기분 좋은날에 의사요 왜나와 2018/11/15 1,230
873713 베스트 향초관련 글 보고 생각나는 시어머니 이야기 4 28 2018/11/15 1,988
873712 獨·日 3분기 성장률 '마이너스'…커지는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1 ㅇㅇㅇ 2018/11/15 483
873711 파김치에 마늘을 넣으시나요? 6 하수 2018/11/15 2,561
873710 수의사 며느리 정도가 불편한가요? 35 나도며늘 2018/11/15 9,053
873709 남편하고 남남으로 살면서 잘 지내시는 분 계시면 조언 좀 주세요.. 20 삼돌이삼순이.. 2018/11/15 5,101
873708 수능 도시락 메뉴 어떤 거 하셨어요? 24 .. 2018/11/15 2,744
873707 서초 리더스원 분양가 40억..만점 당첨 나왔네요. 5 ㄷㄷㄷ 2018/11/15 3,750
873706 지거국 위상은 높게 변할까요? 아니면 더 낮아질까요? 7 Mosukr.. 2018/11/15 1,542
873705 이수역 사건 당사자 글...쯧쯧 43 ㅇㅇ 2018/11/15 7,249
873704 이수역보다 짧은머리 화장안했다고 짤린 사건이 더큰문제 28 ..... 2018/11/15 3,836
873703 강제 퇴거 명령 집행 관련하여 아시는 분 문의 좀 드립니다. 1 jini 2018/11/15 641
873702 1~3월동안 한국인이 일본에서쓴돈 1조4600억원 3 ㅇㅇ 2018/11/15 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