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밥 안해먹는 나라가

이해감 조회수 : 6,480
작성일 : 2018-08-22 08:53:38
어디죠
홍콩인가 태국인가
이번 여름을 보내며 그런 나라들이 이해가 가요 ㅎㅎㅎ
IP : 221.160.xxx.9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22 8:54 AM (27.1.xxx.155)

    동남아는 거의 그래요..
    더우니..저장도 쉽지않고..
    사먹는게 워낙 싸니까요.

  • 2. ..
    '18.8.22 8:54 A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

    영국도..반 조리 식품의 천국..
    이유는? 집밥이 너무 맛 없어서

  • 3. dd
    '18.8.22 8:55 AM (125.128.xxx.201)

    그리고 한접시가 가능하기도 하고요.
    우리는 밥챙겨 반찬챙겨 국물에 복잡합니다.

  • 4. marco
    '18.8.22 8:56 AM (14.37.xxx.183)

    홍콩 타이페이 싱가폴 방콕 등 도시들이요...

  • 5. 동남아
    '18.8.22 8:56 AM (183.109.xxx.87)

    동남아는 기온은 높아도 습도가 적은편이에요
    길거리에서 쌀국수 파는것만봐도 냉장시설 하나없이 고기며
    국수그대로 놓고 하루종일 팔아도 안상한다네요
    더워서 매식하는게 아니고 사먹는게 더 싸서 그렇게 한답니다

  • 6. marco
    '18.8.22 8:56 AM (14.37.xxx.183)

    여기는 외식이 아니고 매식이지요. 그냥 사먹는 것.

  • 7. ㅇㅇ
    '18.8.22 8:57 AM (223.62.xxx.200)

    홍콩이나 동남아도 집밥 많이 해먹습니다.
    퇴근길에 가게 들러 식재료 봉투 들고가는 모습 흔하죠.
    우리보다 상대적으로 외식이 흔할 뿐

  • 8. 동남아
    '18.8.22 9:02 AM (219.92.xxx.95)

    한국사람처럼 이것거것 반찬꺼내 놓고 먹는 문화가 아니에요.
    한국음식 만드는게 젤 힘들어요. 손도 많이가고 조금 더우면 금방 상하고
    여기는 드라이 한 상태로 유지하다가 먹기 직전에 화르륵 볶거나 끓는 물에 데쳐서
    음식을 만들죠. 무조건 한 끼당 한그릇

  • 9. ㅇㅇㅇㅇ
    '18.8.22 9:04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근데 서양도 거의 안해먹어요

  • 10. ㅇㅇㅇㅇ
    '18.8.22 9:05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근데 서양도 거의 안해먹어요
    조리도 반조리거나 라면먹는 식으로 엄청 심플

  • 11. . . . .
    '18.8.22 9:19 AM (14.52.xxx.71)

    태국 안하던데요
    중국도 아침 사다먹던데요

  • 12. ....
    '18.8.22 9:26 AM (14.39.xxx.18)

    동남아가 습도가 낮다는 얘기는 어떻게하면 나오는걸까요??????

  • 13. ㅡㅡ
    '18.8.22 9:33 AM (175.118.xxx.47)

    집밥해먹는집들은 필리핀가정부가하죠
    홍콩주방이 너무좁아서 한명서있어도숨막혀요
    아예 집밥할생각하지말라는거죠

  • 14. 윗님 동감
    '18.8.22 9:37 AM (219.92.xxx.95)

    일년내내 낮최고 기온 32-33도 인데 어찌 습도가 낮을 수 있나요. 사막도 아니고.
    항상 습도가 높기때문에 거의 하루에 한차례 스콜이 내리죠.
    그냥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상대적으로 건조하게 느껴질 뿐

  • 15. 집밥지겨
    '18.8.22 9:42 AM (14.138.xxx.18)

    집밥만 안하고 살아도 이혼률 반으로 떨어져요. 고부갈등도 반으로

  • 16. 여름이라도
    '18.8.22 9:43 AM (24.193.xxx.74)

    동남아는 대체로 건기와 우기가 있으니.. 건기엔 습도가 좀 낮은편이란 거겠죠.

    아무튼... 여름 나시느라 들 고생하셨어요.

  • 17. ㅣㅣ
    '18.8.22 9:52 AM (223.39.xxx.76) - 삭제된댓글

    우리야 아주 더워서 밥 못하겠다는 정도는 사실1년에
    한달 이죠
    그걸 다 경험으로 알고 있고 곧 나아질 거라는 기대라도
    있고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올거라는.
    근데 1년이 여름인 곳은 그런 희망(?)도 없으니
    먹는거 해대는 것도 지치겠죠
    이해가 되어요

  • 18. ....
    '18.8.22 9:56 AM (175.223.xxx.235)

    아침 저녁을 사다 먹는 나라치고 우리가 본받을만큼 괜찮은 나라는 없죠.

  • 19. 여름엔
    '18.8.22 10:07 AM (180.70.xxx.84)

    에어컨틀고 하니 할만해요 근데 애들개학하고 나니 긴장풀려 주방처다보기도

  • 20. ..
    '18.8.22 10:25 AM (218.212.xxx.3) - 삭제된댓글

    싱가폴도 거의 매식이죠. 메이드 없으면 집에서 밥 한끼도 안하는 집들도 많고 메이드가 그집 식구들 아침 사러 가는 집들도 많아요.
    나이 많은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어린 학생도 푸드코트에 가서 자기 먹을거 주문해서 먹고 오거나 포장해서 싸가는 풍경들이 흔해요.
    몸이 불편하지 않은 이상 여기 사람들은 누가 누구의 식사를 챙겨줘야 한다는 걸 이해못하죠.
    밥하고 살림하는데 쓸 노동력과 에너지는 과감히 메이드에게 넘기고 대신 여자들도 나가서 열심히 일해요.

  • 21. 음...
    '18.8.22 10:27 AM (218.51.xxx.177)

    근데 미국 비롯 서양 선진국들도 비슷하지 않나요?
    아침엔 시리얼
    좀 잘하면 팬케이크
    점심엔 땅콩버터 샌드위치에 오렌지 한알
    저녁엔 반조리된 음식 사다 오븐에 쑥~~

    특히 미국은 반조리 음식이 대부분이라고 본 것 같은데...

    그리고 우리도 점점 바뀌어거고 있구요.
    아닌가요?

  • 22. ...
    '18.8.22 11:19 AM (221.151.xxx.109)

    아침 저녁을 사다먹는 나라 치고 왜 본받을 나라가 없나요
    홍콩 싱가폴 다 선진국인데
    홍콩이야 중국으로 친다고 해도;;

  • 23. ㅡㅡ
    '18.8.22 11:29 AM (182.214.xxx.181) - 삭제된댓글

    저희집 나라요... ^^;;
    남편이 집밥해 먹는걸 싫어해요.
    귀찮다고 시켜먹고 반조리 사다 먹자고.
    요리는 제가 하는데 그게 보기 싫은건지...ㅡㅡ

  • 24. 그냥
    '18.8.22 12:46 PM (113.110.xxx.46) - 삭제된댓글

    한국 주방엔 양문형 냉장고에 김치 냉장고 집집이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 25. dlfjs
    '18.8.22 2:28 PM (125.177.xxx.43)

    중국도
    아침이면 죽 극수 사먹고 등교 출근해요

  • 26. ...
    '18.8.22 2:29 PM (125.177.xxx.43)

    본받을 나라가 없다니 우스워요
    집밥 부심인가요

  • 27. 대만
    '18.8.22 9:12 PM (61.74.xxx.177)

    대만 여행갔을 때
    아침 식사 저렴하면서도 종류도 많아 참 즐거웠어요.
    동네 주민들 다니는 밥이랑 반찬 종류별로 담아 먹는 백반 식당도 넘 좋더군요.
    맛난 거 먹으면서도 집에서 밥하느라 힘 안 빼니까 좋아보였어요. 음식 관련 자영업 하시는 분들도 웃는 낯에 참 친절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464 골프 누구랑 다니셔요? 7 골프 2018/11/14 2,871
873463 동향집은 언제부터 언저까지 해가드나요? 6 동향집 2018/11/14 1,480
873462 삼x전자우 배당금왔네요. 5 주식 2018/11/14 3,770
873461 세탁기 건조기 구매하면 후회하지 않을 제품인가요. 10 .. 2018/11/14 1,845
873460 팥 좋아지게 되면 나이 먹은건가요? 34 2018/11/14 2,886
873459 일본우익이 유태인단체랑 협업하는꼴이네요 10 전범악마들 2018/11/14 842
873458 자식 꼭 낳아야되나 싶네요 31 ..... 2018/11/14 6,871
873457 광진구에 사시는분 도움 부탁드려요 3 지도못봐 2018/11/14 1,074
873456 위암직전 단계인데 6 위가아피 2018/11/14 4,519
873455 국회에서 쳐자던 인간을 대통령으로 뽑더니 결국 나라꼴이 개판됐구.. 32 이니좋아하네.. 2018/11/14 3,975
873454 [단독]조작 의심까지.. 어린이집 부실급식 사진 좀 보세요! 5 미친 2018/11/14 1,261
873453 김치 처음 담궈봐요. 팁 좀 나누어 주세요 4 도와주세요 2018/11/14 1,253
873452 실비 해지하신 분들 계세요? 6 인생 2018/11/14 2,518
873451 수입 쇠고기 질문이요 1 1234 2018/11/14 422
873450 프레디 머큐리의 마지막 2 Jade 2018/11/14 2,613
873449 우리나라 상류층의 기준(?) 현대카드 블랙 1 ..... 2018/11/14 4,040
873448 별이 된 남편이 남긴 책 ㅡ아침의 피아노 ㅡ 18 아침의 피아.. 2018/11/14 3,115
873447 방금 밖에 나갔다가~~ 4 중3엄마 2018/11/14 2,084
873446 단톡방 피곤하신분들 계세요? 14 아아... 2018/11/14 3,248
873445 혹시 이번 이승환콘서트 선곡알수 있을까요? 5 2018/11/14 724
873444 군의관도 38개월 복무라면서요? 9 불만 2018/11/14 2,641
873443 이탈리아 패키지 예약했어요 18 ㅎㅎ 2018/11/14 3,405
873442 만화 추천 좀 해주세요! 6 ........ 2018/11/14 738
873441 보헤미안 랩소디 큰 부작용 9 퀸최고 2018/11/14 3,091
873440 열흘전 울쌔라 했는데 정말 효과가 있긴 하네요 9 예뻐지고싶은.. 2018/11/14 4,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