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주세요 마인트컨트롤ㅠㅠ디저트카페서 알바중인데 각종 레시피 조리법,커피종류,음료 만드는방법 아직 어설프고 자신감이 떨어져요

좌절또좌절 조회수 : 3,132
작성일 : 2018-08-22 07:24:41
이제 3일됐어요ㅠㅠ
쉽지않네요
커피숍가면 아이스커피 조리법 눈으로만 보던것을 제가 직접 해본다는것이 신기하고 마냥 즐거운데 인수인계를 정말 꼼꼼히 알려주시는데 출근후부터 해야하는일들 오픈준비 아직 한눈에 쏙 안 들어와요
식재료들도 아직 어디에 뭐가 있는지 헛갈리고 냉장실,냉동실에 뭐있는지도 아직 한눈에 안 들어오고 마음이 조급해져요ㅠㅠ
일머리가 조금 더딘편이고 눈으로 집중해서 보는데도 막상 제가 하려면 멍~그래서 더 자신감이 하락하고 어떻게 마인드컨트롤을 해야될까요ㅜㅜ
일주일도 안됐는데 난 낯설고 당황되는게 당연한거야라는 생각보단 나를 얼마나 답답해하실까 이런 생각이 앞서서 별말씀없는데도 눈치보게되고 표정살피고 휴~~~어떡하죠??
IP : 58.126.xxx.6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맘독하게 먹고
    '18.8.22 7:26 AM (117.111.xxx.164)

    정신줄 부여잡고
    열심히 해보세요

    결국 같은일 반복이에요
    용기를 가지고
    침착하세요


    화이팅

  • 2. 계속 무엇이
    '18.8.22 7:29 AM (112.166.xxx.61)

    어디에 있는지 머리속에 그려보시고
    만드는 과정 머리속으로 리플레이 해보세요
    그럼 몸이 저절로 따라가요
    잘 할실수 있어요 화이팅 !2222

  • 3. 3일~
    '18.8.22 7:30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아직 3일인데요..
    누구나 다 그래요.
    레시피 적어놓은거 차근차근 해요.

  • 4. 화이팅
    '18.8.22 7:31 AM (59.16.xxx.222)

    3일이면 너무나 당연히 헤맬때에요ㅠㅠㅜㅜ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조금씩 조금씩 하루이틀 지나다보면 손에 익고 익숙해지실거에요

  • 5. ㅎㅎ
    '18.8.22 7:31 AM (93.204.xxx.228) - 삭제된댓글

    반복되는 일이라 며칠만 하면 눈 감고도 척척하게 될테니 걱정마세요.
    실수 좀 하면 어때요. 자신감 가지고 씩씩하게 하세요^^

  • 6. 000
    '18.8.22 7:35 AM (82.43.xxx.96)

    지금은 헤메일때.
    출근길에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리세요. 놓여있는 물건들의 세세한 위치. 만드는 방법등을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 해보세요. 출근길, 퇴근길 두 번씩 하시면 더 빨리 익숙해질겁니다.

  • 7. ..
    '18.8.22 7:36 AM (121.146.xxx.116)

    일주일만 정신 단디차리고 해봐요

  • 8. 3일이면
    '18.8.22 7:41 AM (39.118.xxx.211)

    누구나 그럴때예요
    오늘 다시 반복해서 설명들으실때엔 필기하면서 녹음도 해놓으세요. 한결 마음이 놓이실거예요.
    기억안나거나 자신없어질땐 녹음 다시 들어보시고요

  • 9. 아이고
    '18.8.22 7:59 AM (49.196.xxx.130)

    머리속으로 그림 하지 마시고 노트에 딱 정리해서 냉장고에 붙여놓으세요. 하다보면 늘긴 하는 데 그 전에 짤리면 꽝이니.. 집에 가면서 집중력 보조제 하나 사시고

    음료제조도 정리해서 손으로 써가며 외우시고.
    깔끔히 정리해서 코팅해서 들고 다니세요

  • 10. ...
    '18.8.22 8:14 AM (125.177.xxx.43)

    20살 딸 보니 ㅡ 인수인계때 다 적어두고 사진으로 찍어서 외두더군요

  • 11. ...
    '18.8.22 8:18 AM (125.177.xxx.43)

    할일 싹다 정리해서 적어봐요

  • 12. ??
    '18.8.22 8:21 AM (180.224.xxx.155)

    3일이면 당연히 그러지요
    요즘은 제조음료도 종류가 많아 더 그러실듯요
    윗분들 말씀처럼 하심 잘될겁니다.

  • 13. 노력
    '18.8.22 8:35 AM (180.66.xxx.250) - 삭제된댓글

    20살 딸
    카페 30가지넘는걸 몇시간만에 배워와서
    지금 혼자알바합니다
    배우고온날 수능공부하듯이
    정리싹 해놓고 보더라구요
    다음날부터 일사천리로 일잘해서 칭찬받는다구

  • 14. 원글
    '18.8.22 11:38 PM (58.126.xxx.68)

    감사합니다 첫날보단 조금 흐름을 파악했어요^^화이팅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6304 신도시 개발 잘 아시는 분 1 증여 2018/12/23 966
886303 티비 벽 쪽을 고치고 싶은데요 (저희집 사진 링크) 2 Dd 2018/12/23 1,778
886302 의자는 인조가죽 벗겨지면 버려야 하나요? 5 듀*백 2018/12/23 3,345
886301 아빠 본색에 질문좀.. 2 질문좀 2018/12/23 1,426
886300 이태란은 이제 선한 역인지 아닌지 헷갈리네요 18 ㅇㅇ 2018/12/23 6,073
886299 한의원 돌침대가 뭔가요? 1 눕고 싶다 .. 2018/12/23 1,891
886298 이영자 대상 받았으면 좋겠어요. 4 ... 2018/12/23 3,547
886297 오늘 퀸 다큐 좋았어요 6 ... 2018/12/23 2,389
886296 지금 주차된차에서 계속 소리가 나는데? 4 수면방해 2018/12/23 2,251
886295 잠원동 살인사건과 스카이캐슬 3 ... 2018/12/23 6,634
886294 백옥자 수아여사는 나이든 여성의 좋은 본보기 13 좋네요 2018/12/23 4,575
886293 KBS 연예대상 4시간 넘게 하네요 ㅠ 4 .. 2018/12/23 3,171
886292 정시 1 네모카드 2018/12/23 1,001
886291 비싼동네에 헤나같은 아이가 살수있어요? 6 8학군 2018/12/23 4,080
886290 부부싸움 참 괴롭습니다. 남편과 함께 볼게요. 153 소나기 2018/12/23 30,424
886289 오랜만에 멋있네요 11 성시경 2018/12/23 2,359
886288 밀어서 감옥해제 2 오싹 2018/12/23 840
886287 바람이 북에서 남으로 부는데 왜 미세먼지 심할까요? 6 연분홍치마 2018/12/23 1,504
886286 이사를 왔는데... 어린이집이 1 ... 2018/12/23 946
886285 엄마들 중 제일 나은 사람은 이태란이 아니고 윤세아 같네요 13 ㅇㅇ 2018/12/23 5,687
886284 닭볶음탕용 닭으로 닭곰탕 끓여도 될까요? 4 ㅇㅇ 2018/12/23 1,604
886283 한의원에서 홧병치료 어떻게 하나요? 6 혹시 2018/12/23 2,158
886282 (다시) 크리스마스가 예수님 생일이 아니라는거 아셨나요? 14 ........ 2018/12/23 2,443
886281 속을 알수 없다는 말이요.. 어떤사람한테 주로 느껴지나요? 8 님들 2018/12/23 3,703
886280 이태란이 잘못한건 맞지 않나요? 18 캐슬 2018/12/23 4,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