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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전 이해찬의원 지역구 공천 및 결과 (지방선거)

지방선거 조회수 : 577
작성일 : 2018-08-22 00:02:07
이해찬의원 캠프 페북에서 퍼왔습니다
8월11일 오전11시에 올라왔었네요

세대를 교체하려면 가장 필요한 것이 "다음" 세대입니다. 이해찬 의원이 국회의원에 당선된 것은 35세 때의 일. 젊은 정치인들을 가장 아끼셨던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영입한 다음 세대였습니다.

이해찬 의원은 초선 시절 맹활약을 거쳐 재선 이후에는 당내 선거전략을 전담하는 브레인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1995년, 소위 "젊은 피 수혈"을 포함한 당시 386 세대의 정치권 진입을 DJ와 함께 주도한 당사자가 바로 이해찬입니다. 세대 교체를 위한 "다음" 세대를 영입한 것이지요.

무대를 세종시로 옮겨보겠습니다. 이번 지자체 선거에서 세종시민의 과분한 사랑을 받아 총 18석 중 비례대표 한 석을 제외하곤 더불어민주당이 석권을 했습니다. 16개 지역구 중 8개 지역구는 2인 경선을 통해 후보를 뽑았습니다.

그냥 ARS로 권리당원, 일반인 여론조사를 하는 방식을 취하지 않고 생활권역으로 지역구를 묶어 합동연설회를 열어 권리당원 현장투표 100%로 후보를 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2명의 현역 의원이 탈락하고 12명의 초선의원이 탄생했습니다.

그 결과 30대 4명, 40대 4명 50대 5명, 60대 4명의 시의원이 탄생했습니다. 노장청의 조화를 이룬 가운데 최연소 86년생 이태환 의원(재선)부터 49년생 채평석 의원까지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세대교체 아니겠습니까? 이태환 의원은 28살에 세종시의원이 돼 이번에 당당히 재선 의원이 됐습니다. 이렇게 지역에서 청년 때부터 탄탄한 기본기를 다진 유능한 "다음" 세대가 세종시에선 커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세대교체론에 대한 이해찬 당대표 후보 캠프의 답변입니다. 질문하신 후보님의 지역구는 안녕하십니까?
IP : 218.236.xxx.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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