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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냥이들에게 특식을 주고 싶어요.

냥이 어머님들 조회수 : 1,685
작성일 : 2018-08-21 23:12:45
초보 캣맘은 거창하고 캣이모라 합시다..ㅡ,ㅡ
매일 사료만 주는게 걸려서요.
동네 냥이들에게 특식을 주고 싶은데요 종류가.. 휴..
전문 캣맘들 정보 주시면 감사해요~~
IP : 220.87.xxx.25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그냥
    '18.8.21 11:14 PM (222.101.xxx.249)

    캔사료를 주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아니면 츄르? 경계심 강한 길고양이도 경례를 붙인다고 합니다;;;

  • 2. ..
    '18.8.21 11:15 PM (116.40.xxx.49)

    고양이캔이 제일좋죠..

  • 3. 저는 영양 생각해서
    '18.8.21 11:18 PM (211.178.xxx.141)

    맥주효모 섞어 먹여요. 맛있는 거 주고 싶으시면 캔이죠.

    고양이보호협회 들어가서 공동구매 하세요.

  • 4. 역시 82캣어머님들 최고
    '18.8.21 11:19 PM (220.87.xxx.253)

    빠른 답변들 감사해요.
    역시나 캔이었군요.
    첫님 츄르는 힘들어요. 저희 동네 냥이들이 수줍어해서 저를 대면대면 하거든요. ㅎ
    강아지만 매일 보고 살다 냥이들 보면 또 다르니 참..ㅎ

  • 5.
    '18.8.21 11:19 PM (49.196.xxx.194)

    휘스카즈 캔이 괜찮아요.
    한국에도 파나 모르겠는 데 400g 캔이 젤 낫구요. 그 중에서도
    반드시 생선 종류로 사셔야 정어리 같은 거 통째로 들어있어요. 육류 종류는 별로더라구요.

  • 6. 저는
    '18.8.21 11:22 PM (175.212.xxx.108)

    닭 안심 끓는 물에 삶아서
    찢어줘요

  • 7. ...
    '18.8.21 11:23 PM (223.57.xxx.171)

    츄르 아예 시작하지 마세요 ㅎ ㅎ
    맨날 달라고 쫓아다녀요.
    아픈 아이들 약먹을때만 섞어주려고했는데
    이놈들이 맛을 알고 따라다니네요.
    마음이 자꾸 약해져서 주게돼요.
    텅장 됩니다ㅎㅎ ㅜㅜ

  • 8. .....
    '18.8.21 11:23 PM (211.215.xxx.18)

    내추럴발란스 스튜가 플라스틱 용기라서 그냥 까서 주는대요.
    엄청 잘 먹어요.습식이라 물 섭취도 같이 되고요.

  • 9. 닭가슴살
    '18.8.21 11:23 PM (112.170.xxx.54)

    저희집냥이는 펫모닝(?)인가.거기서ㅜ나오는
    닭가슴살 (빨간색 포장) 만 꺼내면
    냐옹냐옹 엄청 말도많아지고
    제일 깨끗하게 그릇을 닦듯이.먹는답니다.
    가격도ㅜ30봉지에 만원정도 에여

  • 10. 쿠팡에서
    '18.8.21 11:30 PM (58.236.xxx.205)

    제가 사는 캔이 있는데
    냥이들이 껌뻑 넘어가게 좋아해요.
    가격검색하니 쿠팡이 완전 저렴한지라 항상 거기서 주문하거든요.
    링크걸어드릴게요.
    해복한 캣이모 잘 시작하셨어요.
    생명을 살리는 일이
    은근히 중독성있고 행복해지더라구요.

  • 11. 웃자고
    '18.8.21 11:30 PM (49.196.xxx.194)

    고양이가 많이 까다로운 데 신선한 소고기 다짐육 주면 잘 먹어요. 비싸지만요, 요리하기 전에 조금 덜어줘요. 저희 고양이는 삶은 옥수수 알도 떼주면 좋아하는 데 ㅎㅎ 정석은 다이어트(식생활에) 생선이 꼭 필요하다네요

  • 12. 쿠팡에서
    '18.8.21 11:30 PM (58.236.xxx.205)

    http://www.coupang.com/vp/products/60835829?sourceType=share&itemId=208617546...

  • 13. ...
    '18.8.21 11:32 PM (122.47.xxx.6)

    닭안심 삶아서 참치캔 종류랑 비벼주면 최고 잘 먹어요.

  • 14. .....
    '18.8.21 11:38 PM (211.215.xxx.18)

    되도록 타우린 있는 주식 플라스틱 용기 주세요.캔은 혀가 다쳐요.
    집에서 하실 거면 물기 많고 소금 간 앖는거요.

  • 15. 캣이모
    '18.8.21 11:51 PM (220.87.xxx.253)

    모두들 좋은 정보들 감사해요.
    특히 쿠팡 링크 걸어주신 캣어무니.. 감사합니다~^^

  • 16. 히힝 ㅠㅠㅠㅠ
    '18.8.21 11:51 PM (182.226.xxx.200)

    저도 어쩌다보니 캣맘...아니.. 캣고모쯤 되기 시작했는데요
    정이란게 무섭니다 ㅠㅠㅠㅠ
    직장건물 계단 아래에 사는 녀석들..몇번씩 나가서
    사료 먹었나 살펴보고..물에 뭐가 빠졌나 보고 ㅠㅠㅠㅠ
    울아파트 1층 화단에 새끼3마리와 엄마냥이...
    요녀석들 밥이며 물 챙겨주느라 출근하면서
    물통이랑 사료봉지 들고 허리가 휘어요 ㅠㅠㅠㅠ
    정은 절대 안줘야지 하면서 저도 검색중이었어요..
    특식은 뭐가 있나...캣맘..검색어로 ㅎㅎㅎㅎㅎ
    벌써부터 겨울이 걱정이네요
    이녀석들 잘 이겨내야 할텐데
    아직 저한테는 곁을 안주지만...저도 정 안줄래요 ..다짐다짐 ㅠㅠㅠㅠ
    강아지를 키워보니 세상의 모든 동물들이 가엾고 이뻐요
    다 가슴이 아프고 사랑스럽고..
    하여간 좋은 정보 잘 얻어갑니다~

  • 17. 캣고모님
    '18.8.22 12:00 AM (220.87.xxx.253)

    ㅎㅎ 캣이모. 캣고모 .. ㅎㅎㅎ
    저도 우리 강아지 바라보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어요.
    무섭기만하던 길냥이들의 깡마른 갈비뼈.. 사람들 보고 무서워서 늘 기어다니다시피 하는 냥이들 보면서 내가 무엇인가를 놓치고 살았다는 생각이 퍼뜩 들더군요.
    캣고모님 너무 훌룡하세요. 출근길도 바쁘실텐데..
    이 세상의 모든 생명들을 건사하시는 분들 참 존경합니다.
    특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유기견. 길냥이들 먹이 챙겨주시는 모든 사람들.. 경의를 표합니다.

  • 18. 호수풍경
    '18.8.22 12:07 AM (124.28.xxx.39)

    전 회사 화단에 주는데 사료랄 거의 안먹었을때 보면 꼭 개미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서 추천한 신기패로 줄 그어서 그 안에 주니까 정말 개미가 도망가데요...
    신기해서 이름이 신기패인가 했어요 ㅎㅎㅎ
    특식은 주식캔이 좋아요...
    캔 따서 밥그릇에 부어주면 싹싹 비워요...

  • 19. 구름
    '18.8.22 12:28 AM (119.203.xxx.235)

    우리 냥이는 통조림을 안먹어요
    츄르가 짜서 막는거 맞죠? 그것도 주면 안먹어서
    밥그릇에 놔줘도 안먹구요, 그먕 사료만먹고
    잘먹는거 우리 강아지주려고 건조한 닭가슴살은 잘먹어요
    그래서 하루 한번 작기 잘라주면 먹고 제가 먹여줄라하면
    안먹고 그릇에 놔주면 먹어요...깍쟁이

  • 20. ....
    '18.8.22 12:29 AM (118.46.xxx.156)

    냉동 닭가슴살 삶아줘도 돼요. 울 냥이는 제가 냉동실만 열어도달려와서 우~~왕? 해요 ㅋㅋㅋ 많이 삶아두고 얼려뒀다 쓰면 좋아요~~

  • 21. .....
    '18.8.22 1:40 AM (39.7.xxx.217)

    물도 주세요~요즘 물먹을데가 없어서 죽는 냥이들 있다고 들었어요..
    저희 동네는 물 먹을 곳이 항상 있는데 아파트 많은 곳은 물이 정말 없더라고요

  • 22. 울집 냥이들은
    '18.8.22 11:12 AM (211.224.xxx.248)

    팬시피스트 뚜껑만 열어도 다 달려와요. 이걸 그렇게 좋아라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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