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고있는 남편 모습 보면 어떠세요?
남편에게 애정이 있다는건가요?
1. 부러움
'18.8.21 11:02 PM (91.183.xxx.63)난 잠이 안오는데 옆에서 쿨쿨 잘자는거 보면 부러워요
2. ...
'18.8.21 11:28 PM (223.62.xxx.3)전 똥배까고 코골며 자는거 보면 귀엽던데...
결혼 19년차인데 아직 콩깍지가 씌여있나봐요 ㅋ3. 음..
'18.8.21 11:32 PM (14.34.xxx.180)자나부다~하지
다른 생각은 전혀 안들더라구요.4. ...
'18.8.21 11:36 PM (74.88.xxx.32)식구들 먹여살리느라 예전 그 좋던 인물은 간데없고 머리숱도 적어지고 배도 나오고 코골며 자는 모습보면 안스럽고 푸푸거리는거보면 귀엽기도하고 하여튼 짠해요.
5. ㅁㅁ
'18.8.21 11:53 PM (49.196.xxx.194)안아주고 싶고 안쓰럽죠
6. ...
'18.8.21 11:54 PM (221.151.xxx.109)짠하면 그나마 결혼 잘하신거
꼴보기 싫다 내다 버리고 싶다는 느낌 들면....7. ..
'18.8.22 12:05 AM (175.125.xxx.128)그저 안쓰럽고 짠해요.
맘이 약하고 순한 스타일이라 답답한 면도 있지만
자는 모습 보면 잘해주고 싶어요8. 고단한
'18.8.22 12:33 AM (118.221.xxx.161)인생의무게가 느껴져서 측은한맘이 들어요.
9. 남 귀엽고
'18.8.22 12:47 AM (139.193.xxx.73)사랑스런 키스를 부는 얼굴.....
늘 옆에 꼭 붙어 자요10. 12233
'18.8.22 1:14 AM (220.88.xxx.202)아.
자고 있는 모습 보며 짠하다면..
애정 남아 있는건가요?
남편 코골이땜에
각방 써요.
그래도 할껀?? 다 합니다 ㅎㅎ
제가 늦게 자서.
방문 열고 자는데.
지나가다 추우면 창문 닫고
더우면 선풍기 틀어주고 ㅋ
배 까고 자면 이불 덮어주고 ㅎㅎ
그렇지.
짠하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결혼 17년차.11. 각방
'18.8.22 1:47 AM (175.117.xxx.148)자든지말든지
12. 아~~~
'18.8.22 6:56 AM (124.50.xxx.3)참 못생겼다
13. 연애까지 38
'18.8.22 7:25 AM (210.106.xxx.24) - 삭제된댓글애고 쪼그라들었네...ㅉㅉ
사느라 애 썼어요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사랑해~14. wisdom한
'18.8.22 10:05 AM (116.40.xxx.43)그냥 사람이 자고 있구나..
나이 들수록 깊은 애정이 생긴다는데..
60대 되면 생기려나..15. 저는ᆢ
'18.8.22 10:18 AM (220.119.xxx.5)자고있는 남편 보면 얼굴을 쓰다듬어줘요
그냥 안스럽고 맘이 쨘하고ㅠ
남편나이 54세ᆢ27세 청년이 언제이리 되었나싶고
내소중한 남편 ᆢ 내일생에 최고의 남자
눈물나려하네 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49502 | 계모나 계부도 좋은사람들도 분명히 많죠..??? 15 | ... | 2018/08/29 | 2,305 |
849501 | 베트남에서는 우리나라에 대한 인식이 안좋다는데.. 42 | 왜죠 | 2018/08/29 | 6,379 |
849500 | 술안먹는 남편이 최고였네요. 14 | ... | 2018/08/29 | 5,575 |
849499 | 초6 남자아이 친구사귀길 힘들어해요 7 | 갑갑 | 2018/08/29 | 1,503 |
849498 | 뷔페가서 별로 못 먹었어요 4 | ㅡㅡ | 2018/08/29 | 1,847 |
849497 | B급 며느리 21 | 가을 | 2018/08/29 | 6,421 |
849496 | 62kg 에서 7kg 감량했는데요 16 | 00 | 2018/08/29 | 6,620 |
849495 | 더러운건 깨끗한걸 두고보지못하나봐요... 11 | 웃긴게..... | 2018/08/29 | 2,628 |
849494 | 가게 개업한 곳으로 수업을 오라는데요 3 | 불편 | 2018/08/29 | 1,166 |
849493 | 펌)읍을 왜 감싸는가. (부제:진영의 문제가 아닌 권력의 문제).. 37 | 털보아웃 | 2018/08/29 | 924 |
849492 | 남편 다루는 법 2 | 모르겠음 | 2018/08/29 | 2,549 |
849491 | 아줌마 할머니 몸매 5 | .... | 2018/08/29 | 4,197 |
849490 | 옥수수 무료영화 바그다드카페 디렉터스컷 너무 재밌어요 2 | .. | 2018/08/29 | 873 |
849489 | 한살림 현미유 품절이네요 9 | 현미유 | 2018/08/29 | 2,958 |
849488 | 부산서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갇힌 여아 2시간 만에 구조 4 | 정신차려 | 2018/08/29 | 1,488 |
849487 | 죄송해요. 원글 삭제했어요. 152 | ..... | 2018/08/29 | 20,052 |
849486 | 레고시계수리 할까요? 말까요? 1 | 랄라 | 2018/08/29 | 635 |
849485 | 긴급)영어 잘아시는 분 질문요~ 3 | 영어질문 | 2018/08/29 | 704 |
849484 | 현미유가 왜 안보이나 했습니다. 2 | 토란11 | 2018/08/29 | 2,779 |
849483 | 에어프라이 전기냄새 나나요? 9 | 고민 | 2018/08/29 | 2,097 |
849482 | 헐 베스트에 박해미가 절반 2 | ㅇㅇㅇㅇ | 2018/08/29 | 2,331 |
849481 | 방탄 지민 솔로직캠 세렌디피티 무대 황홀하네요.(보기싫으신분 패.. 19 | 감탄만 | 2018/08/29 | 2,797 |
849480 | 피아노 배우는거 고민인데요~~ 6 | .. | 2018/08/29 | 1,177 |
849479 | 내일 샌들 신으면 이상해 보일까요? 8 | ... | 2018/08/29 | 1,934 |
849478 | 교사 자녀 한 학교 7 | .... | 2018/08/29 | 1,2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