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 아닌 소개 후에 데이트 비용...
소개 인듯한 친목 도모??..였어요
밖에서 간단히 식사했는데 그분이 계산하고 집에 와서
과일이랑 음료 마셨구요..
하도 말이 없길래 저를 안중에도 없구나 싶었는데
제 연락처 물어 봤데서 연락하고 지내요..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해서 밥먹자고 해서
방금 만나고 왔는데
저희 집앞에서 삼겹살 먹고 나왔는데
그분이 계산를 저한테 미루는 제스춰를 보였어요...
저희 동네 왔으면 당연히 제가 내는 건가요??ㅠㅠ
37살 동갑이고..제가 카드를 놓고 와서 결국 그분이 계산...
2차는 치맥했는데 1차보다 훨 마니 나왔고
극적으로 5만원 정도 발견해서 제가 내고 왔어요...
그분은 이전 만남에서 낸 식사비 왕복 택시비 다 계산해서
1차 식사비 미룬 건가요???....
1. 음
'18.8.21 8:33 PM (110.14.xxx.175)처음만나서 얻어먹었고
우리 동네까지 왔으면 내가 사려고 생각하고 있었을것같긴해요
많이 아까우신가요2. ㅇㅇ
'18.8.21 8:34 PM (112.153.xxx.46)감히 조언드리자면...그냥 타인과 어떤 상황이건간에 자기꺼는 자기가 계산한다는 마인드를 가지면 안될까요? 뭐 자기가 내겠다고 하면 고맙고 아니어도 고민없기.
그런데 첫날 형부네랑 식사까지 대접했던 상황이라면 좀 기대치는 생기는게 당연할듯해요. 지갑준비못하셨다면 말로라도 그점을 언급하는게 마땅해 보여요.3. 에효.....
'18.8.21 8:46 PM (210.2.xxx.207)이러니 여자들이 데이트만 나오면 거지근성 있다고 욕 먹는 겁니다.
4. 남자 입장에선
'18.8.21 8:50 PM (42.147.xxx.246)첫날 언니 부부 하고 같이 만날 때가 님을 소개 받기 위해서 만나고 그래서 돈도 내고요.
그렇지 않다면 님 식사비까지 내 줄 필요가 없거든요.
오늘 만남은 두번째가 되니 님이 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겠죠.
더치페이하시면 편합니다.
둘이 만나게 되면 님이 먼저 그리 말하세요.5. 휴...
'18.8.21 9:05 PM (175.209.xxx.57)하여간 한번 얻어먹으면 그 다음엔 내가 사는 게 인지상정입니다.
모든 면에서 상식적으로 행동하세요.
그러면서 부모님한텐 아들,딸 차별 하지 말라고 하시죠?6. 나이쳐먹고ㅉ
'18.8.21 9:07 PM (14.41.xxx.158)20살 어린애도 아니고 37살씩이나 먹고 왜 그러나 님아
그렇다고 여자가 싫다는데 억지로 만났것도 아니고 서로 만날만하니 만난거구만 여자도 사고 하는거지 뭔 남자에 얻어먹으려는 잔머리만 갖고 있냐고 백수냐고? 참나 피곤하다 님아
굳히 더치페이가 아니라도 여자도 기분 좋게 내고해야지 나이가 얼만데7. ....
'18.8.21 9:11 PM (119.69.xxx.115)저는 암묵적 룰이 있는데... 내가 보자고 말하면 내가 주로 냅니다. 내가 먼저보자고 한거니깐.. 우리동네로 와서 보는 거면 내가 냅니다. 멀리까지 온 거고 오고가고하는 내 시간과 수고를 덜어주는 거니깐요.. 제가 많이내요. 맘에 없는 사람은 돈이랑 시간 쓰는 게 아까운데 전 제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한테는 막 밥사주고 커피사주고 싶거든요
8. ...
'18.8.21 9:30 PM (125.177.xxx.43)누구 만나는데 ..카드 안갖고 나가나요
지난번에 남자가 냈고 님 집까지 왔으면 당연히 님이 내는걸로 생긱했을거ㅜ같아요
먼저 낼 생각하고 나가시지9. ...
'18.8.21 10:11 PM (24.208.xxx.99)집앞까지 왔는데 거지도 아니고...
이러니 여자들이 욕먹죠 참...10. 좀,,,,
'18.8.21 10:26 PM (59.6.xxx.151)님 형부댁으로 올 때도
같이 만나 밥값내고 차 얻어마시고 간 거네요
초대 형식인데 전 그것도 이상, 무슨 수고료 받고 장소 제공하는 것도 아니고요
님 댁 근처고 저쪽이 한번 샀으면 답도 있어야죠
왜 남녀 믄제가 되면 상식적인 인간관계룰에서 예외어야 남자 매너일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49503 | 죄송해요. 원글 삭제했어요. 152 | ..... | 2018/08/29 | 20,052 |
849502 | 레고시계수리 할까요? 말까요? 1 | 랄라 | 2018/08/29 | 635 |
849501 | 긴급)영어 잘아시는 분 질문요~ 3 | 영어질문 | 2018/08/29 | 704 |
849500 | 현미유가 왜 안보이나 했습니다. 2 | 토란11 | 2018/08/29 | 2,779 |
849499 | 에어프라이 전기냄새 나나요? 9 | 고민 | 2018/08/29 | 2,097 |
849498 | 헐 베스트에 박해미가 절반 2 | ㅇㅇㅇㅇ | 2018/08/29 | 2,331 |
849497 | 방탄 지민 솔로직캠 세렌디피티 무대 황홀하네요.(보기싫으신분 패.. 19 | 감탄만 | 2018/08/29 | 2,797 |
849496 | 피아노 배우는거 고민인데요~~ 6 | .. | 2018/08/29 | 1,177 |
849495 | 내일 샌들 신으면 이상해 보일까요? 8 | ... | 2018/08/29 | 1,934 |
849494 | 교사 자녀 한 학교 7 | .... | 2018/08/29 | 1,232 |
849493 | 인생 경험차이는 못따라 가겠던데요 5 | ㅇㅇ | 2018/08/29 | 2,629 |
849492 | 전해철로 나 찾던 사람 보시오... 50 | marco | 2018/08/29 | 1,041 |
849491 | 권은희 근황.jpg 18 | 대단하네 | 2018/08/29 | 4,102 |
849490 | 얼굴 지방이식해보신 분? 최대한 늦은 나이에 해야하나요? 7 | .... | 2018/08/29 | 2,458 |
849489 | 숙명 전 교감 딸도 전교1등? 14 | ..... | 2018/08/29 | 5,942 |
849488 | 아시안게임 롤 결승전 6 | 11111 | 2018/08/29 | 803 |
849487 | 장염으로 외국병원갈때 필요한 영어문장들 9 | ... | 2018/08/29 | 831 |
849486 | 금호동 잘 아시는분께 묻고 싶어요. 10 | ... | 2018/08/29 | 1,992 |
849485 | 백설돼지간장불고기양념을 소불고기에써도되겠죠? 5 | ........ | 2018/08/29 | 1,437 |
849484 | 어떤결정을 응원하실래요?(답변절실,투표) 11 | 흠 | 2018/08/29 | 576 |
849483 | 밑에 어떤분때문에 너무 웃겨요ㅎㅎ 39 | ... | 2018/08/29 | 5,492 |
849482 | 숙명여고 교무부장 중징계..교육청, 수사 의뢰 13 | ... | 2018/08/29 | 4,002 |
849481 | 이렇게 생긴 단순한 북카트 공방에 만들어 달라고 하면 얼마나 들.. 2 | 북카트 | 2018/08/29 | 522 |
849480 | 고등부 수학선생님 계실까요? 2 | ........ | 2018/08/29 | 788 |
849479 | 대천 해수욕장 갑니다. 혹시 근처 구경할 다른곳이나 맛집좀 아시.. 4 | 안녕하세요... | 2018/08/29 | 1,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