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든 성향이든 극과 극 자식 키우는분?
1. 샬랄라
'18.8.21 6:50 PM (125.176.xxx.243)야생마를 길들일 때
쉬운 말이 있고 어려운 말이 있죠
쉬운말은 신참 조련사도 금방 길들이겠지만
어려운말은 오랜 경험이 있어야겠죠
그리고 다음에 어느말이 더 대단한 말이 될지는 처음에는
모릅니다
그래서 좋은 결과를 얻어려면 많은 연구가 필요하고
아직 애들이니 공부보다
행복한 아이만들기가 좋은 목표라고 생각합니다2. 보통
'18.8.21 7:04 PM (175.208.xxx.55)이런 경우
둘째가 나중에 효도하던데요...
돈도 더 잘벌고...
큰 놈은 성실한 직장인,
둘째는 사업하고...
제 주변 통계에 의하면...3. 하하하네
'18.8.21 7:14 PM (220.117.xxx.75) - 삭제된댓글차라리 님네 처럼 첫째가 잘했으면 좋겠어요.
저희는..둘째가 똘똘하고 야무지고, 계속 회장하고...
학교에서 상받거나, 회장 되서오면...칭찬하면서도
첫째 눈치 보게되요ㅜㅜ
첫째는 그냥저냥 보통인데,
둘째는 아직 수학학원도 안 다니는데(초5),혼자 단원평가 백점 맞고..그러면..학원 보내야하나 고민되고..
저도 참..어렵네요.4. 그냥
'18.8.21 8:49 PM (175.193.xxx.150)따로 따로요..
저희도 갓난 애기 때 부터 둘이 완전 정반대였어요.
큰 아들이 저랑 비슷하고 작은 딸은 정말 늘 이해할 수 없는 일 투성이의 아이었어요.
그래서 그냥 니네 개성 다른 만큼 다르게 살아라 하고 각자 알아서 하고 싶은 거 하라 했어요.
그래서 알아서 하고 싶은 거 잘 하면서 삽니다.
그런데 아직도 짜증나는 건 배달시킬 때 좀 먹고 싶은 걸 통일해줬으면 좋겠어요.
20년이 넘도록 맨날 서로 다른 거 시키자고...... 으휴.....
어쩌다 품목이 통일되면 상표가 달라져요..5. 원글
'18.8.22 4:09 AM (112.148.xxx.86)모두 감사드려요..
아이들 색깔대로 사랑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