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두끼는 과일이랑 요거트, 견과류, 치즈등으로 밥대신 먹고, 한끼는 외식하는데 중간에 야식을 먹을때도 많아요 주말은 꼭 맛집다니는데 .... 맛난거 먹는것도 좋은거 찾아다니는것도 이제 별 감흥이 없어지네요... 이쁜옷 입는거는 아직 욕심을 못버리고 있고, 해외여행도 많이 못해봐서 이건 아직 포기못하고 있어요~~
지금 소화기능 그나마 좋을때 맛난거 실컷먹고... 나이좀 들면 왠지 소박하고 정갈한 밥상에 책과 벗삼으면서 노후를 보낼꺼 같네요 ~~
근데요. 나이 더 들면 책보기 힘들어요. 이게 초점을 맞춰가며 봐야되고 눈이 넘 침침하고 그래서 슬퍼요
잘생긴 남자와 밥 먹으니 밥맛이 절로 납디다ㅎㅎ 같은 밥이라도 누구와 먹느냐에 따라 맛이 다른거있죠ㅎ
나이드니 맛집 보담도 상대의 눈 호강이 크네요
아직 그럴나이 아닙니다. 벌써 그러면 긴 노년을 어떻게 보내시려고...
잘 생긴 남자와는 물만 마셔도 맛있습니다.ㅎㅎ
40대에 벌써 맛집이 시큰둥하면 너무 슬픈데요?
저두....전40후반요..가방 옷 그릇들도 시들...
그냥 다 짐스러워요 가방도 가벼운게 좋고.
40대 중반인데 맛집 그냥 그래요.
먹으면 맛있긴 한데 맛있는거 먹어서 너무 좋다거나
뷰가 근사해서 너무 멋지다거나 그런 생각이 안들어요.
옷도 별 관심없고 집을 예쁘게 꾸미는 것도 별 생각 없어요.
그냥 커피 한 잔 타서 책 읽는거 좋아하고
밖에 나가서 음악 들으며 걷는거 좋아하고
가족들이나 친한 사람들이랑 조곤조곤 얘기하고 들어주는거 좋아하구요.
넘 심심하게 사는거 아니냐 하던데 요즘 사는게 너무 재미있어요.
잘생긴 남자는 이미 옆에 있는데요 ㅠㅠ 저도 안쓰는 물건 집에 모으는건 이제 짐스러워요~~ 125님은 해볼꺼 다해봐서 더이상 미련이 없으신거 같아요~~
50대초
옷도 시들 여행도 시들
그래도 40대가 의욕있을때 입니다
이쁜옷 사입고 여행 많이 다니세요
이또한 나이 들고 체력 떨어지지 시들해져요
저도 그래요.
다 시들
너무 멋진 곳 가도 감흥도 없네요.
거기다 몇 년 전까지는 대학때 짝사랑했던
그 친구도 보고싶고 그랬는데 이젠 보고 싶지도 않아요.
원래 나이들면 다 이러나요?
저만 더 심한건 아닌가요?
저도 시큰둥
웬간한 맛집 다 다녀봤고
옷도 그렇고요 똑같은옷 두벌도 사요
쇼핑도 귀찮고
그림을 그려야하나
갤러리만 쏘다녀요
40대 후반 차 옷 가방 외모꾸미기
냄비 칼 그릇 음식 시큰둥요.
집이 제일 좋고요. 집에 투자 많이 해요.
집을 그냥 깔끔하게 유지하고 싶어요.
그릇 비싼 거 많은데 다 버리고 싶어요.
특이한 디자인 코렐쓰고 세척기 돌려요.
영화보고 음식 배달시키고 걍 쉬어요.
가방은 비건백
같은 옷 깔별구입
신발은 운동화
현관 앞 향수도
바이레도로 여러 개...
40대 후반 차 옷 가방 외모꾸미기
냄비 칼 그릇 음식 시큰둥요.
집이 제일 좋고요. 집에 투자 많이 해요.
집을 그냥 깔끔하게 유지하고 싶어요.
그릇 비싼 거 많은데 다 버리고 싶어요.
특이한 디자인 코렐쓰고 세척기 돌려요.
영화보고 음식 배달시키고 걍 쉬어요.
가방은 비건백
같은 옷 깔별구입
신발은 까만 나이키
현관 앞 향수도
바이레도로 여러 개...
40대 후반 차 옷 가방 외모꾸미기
냄비 칼 그릇 음식 시큰둥요.
집이 제일 좋고요. 집에 투자 많이 해요.
집을 그냥 깔끔하게 유지하고 싶어요.
그릇 비싼 거 많은데 다 버리고 싶어요.
특이한 디자인 코렐쓰고 세척기 돌려요.
영화보고 음식 배달시키고 걍 쉬어요.
직장도 겨우 다니고...
가방은 비건백
같은 옷 깔별구입
신발은 까만 나이키
현관 앞 향수도
바이레도로 여러 개...
제 성향상 상당히 심드렁할 사람인데
딸이 둘 있으니 좋아요.
같이 영화도 보고
새로운 맛집도 가보고
쇼핑도 같이 하자 그러고
여행도 같이 다니고
애들이 너무 좋아하니까 나도 좋네요.
방송 나오는 음식점도 데리고
가달라고 하고 먹고 평가하고요.
애들이 이거하자 저거하자
어디 가자 놀자 먹자 막 졸라요.
애들이 인증샷도 찍도 맛있다 좋다 하고요.
얼마 전에는 승리네 라면집도 가고
하트 시그널 나온 마카롱집도 가고
이번 주는 이영자 계란도 사먹고
품평회했네요.
성향상 상당히 심드렁할 사람인데
딸이 둘 있으니 좋아요.
같이 영화도 보고
새로운 맛집도 가보고
쇼핑도 같이 하자 그러고
여행도 같이 다니고
애들이 너무 좋아하니까 나도 좋네요.
방송 나오는 음식점도 데리고
가달라고 하고 먹고 평가하고요.
애들이 이거하자 저거하자
어디 가자 놀자 먹자 막 졸라요.
애들이 인증샷도 찍도 맛있다 좋다 하고요.
얼마 전에는 승리네 라면집도 가고
하트 시그널 나온 마카롱집도 가고
이번 주는 이영자 계란도 사먹고
품평회했네요.
한방통닭, 삼합집은 대기가 많아 실패했네요.
벌써그러면 어찌산데요 완전 늙기도전에 친구나 지인들에게 오는전화나 할전화도 하기싫어요
늙으면 귀찮아져요 아직 그럴나이 아닌데요 늙으면 친구도 없어지고 내가전화나 만남을 거절하니
자연스럽게 인간과 차단되던데요 혼자도 좋아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49324 | 눈이 마주치면 웃는 사람 15 | ... | 2018/08/29 | 8,477 |
| 849323 | 박해미 남편 음주운전 블랙박스 봤네요 11 | 적폐청산 | 2018/08/29 | 12,612 |
| 849322 | 최진기 삽자루.. 12 | ㅇㄴ | 2018/08/29 | 3,463 |
| 849321 | 초등학교 가까운 곳 vs 커리큘럼이 더 좋은 곳 4 | ..... | 2018/08/29 | 963 |
| 849320 | 13~14년도 ,강남중대형 매물에 이런 표현들이 | 있었어요. | 2018/08/29 | 1,048 |
| 849319 | 빈댓글안되면 점점점점점 찍으면 안되나요? 33 | ........ | 2018/08/29 | 1,500 |
| 849318 | 실거주 할 처음 집 샀어요.. 12 | 싱숭 | 2018/08/29 | 3,900 |
| 849317 | 김부선의 주진우 사용법 39 | .. | 2018/08/29 | 3,275 |
| 849316 | 제사 없애자는 말 며느리가 하면 안 되나요? 29 | .. | 2018/08/29 | 7,944 |
| 849315 | 82쿡 자게에 섕겼으면 하는 기능 뭐가 있나요? 35 | 자야하는데 | 2018/08/29 | 1,121 |
| 849314 | 이정렬변호사 트위터(펌) 25 | 작전세력수뇌.. | 2018/08/29 | 2,080 |
| 849313 | 사주의 또다른 핵심은 공평하다는데 있는 것같아요 13 | 사주 | 2018/08/29 | 4,122 |
| 849312 | 연남동 신촌 종로도 물에 잠겼다는데 2 | ... | 2018/08/29 | 2,709 |
| 849311 | 영화 서치 보신 분 어때요? 4 | 물폭탄이 왔.. | 2018/08/29 | 1,496 |
| 849310 | 내일 아이가 내시경합니다 11 | 급질문올려요.. | 2018/08/28 | 2,259 |
| 849309 | 라이프 12회를 보면서 나름의 입장정리 11 | 네 | 2018/08/28 | 3,412 |
| 849308 | 이재명이 그렇게 싫으면 경기도청앞에 가서... 72 | ... | 2018/08/28 | 1,846 |
| 849307 | 모기가 기승을 부림 | //////.. | 2018/08/28 | 751 |
| 849306 | 서울 즐기기 참고하세요^^ 10 | 바람 솔솔 | 2018/08/28 | 2,095 |
| 849305 | 베니스 피렌체 일정과 숙소 24 | 이탈리아 자.. | 2018/08/28 | 1,969 |
| 849304 | 이낙연 총리가 좋아합니다 17 | 00 | 2018/08/28 | 1,565 |
| 849303 | 빚을 다갚았어요! 10 | oo | 2018/08/28 | 4,394 |
| 849302 | 82도 예전 망해가던 마이클럽 꼴 날 듯 44 | ... | 2018/08/28 | 5,725 |
| 849301 | 여자들 어깨 너비는 보통 몇센티 일까요. 3 | 여자 | 2018/08/28 | 2,779 |
| 849300 | 유투브로 영화 요약해서 보여주는거 추천좀.. 2 | ... | 2018/08/28 | 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