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싱글이 조회수 : 1,146
작성일 : 2018-08-21 16:48:55
반말글 
DKNY = 독거노인

안녕 
뭔가 재밌는 옷 쇼핑몰을 봐서 ㅋㅋ

아우터 상의 하의, 내맘대로 골라담기! 50000원 박스
라서 구경해봤는데
결론적으로 내가 딱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안사긴 했거든
근데 기본 아이템 필요한 사람있음 한번 봐봐

http://www.maysome.com

응? 글쓰고 보니까 링크가 이상하네 
그냥 홈피들어가서 저거로 찾으면 나옴 
인스타 광고로 보고 들어간건데
처음 인스타 광고 클릭해봤네 ㅋㅋㅋ 

바람도 선선해지고 낮엔 살짝 덥긴 하지만
아 맞다 어젯밤에도 더워서 에어컨 켜긴 했지만
그래도 가을이 오는 것 같네
가을 옷도 보이고 바람도 시원하고 
9월도 코앞이네 

나 어제 한강갔다가 농구장에서 어떤 여자분이 맨몸 스쾃 열심히 하는거 봤거든
멋있더라 
남 눈 별로 신경안쓰고 살긴 하는데 그래도 한강에서 스쾃하는건 좀 쑥스럽던데 
난 아직 멀은건가 ㅎㅎ

IP : 125.146.xxx.1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21 5:14 PM (14.138.xxx.117)

    멋지네요
    즐겁게 각자 인생을 살아요
    브라보 마이 라이프

  • 2. 가을이 오긴 오나봄
    '18.8.21 5:49 PM (14.40.xxx.68)

    나는 나에게만 전적으로 의탁하기 시작한지 20년 다되어가는 부모님 덜어내려고 해외거주 관심중.
    결혼한 형제들은 이제 부모일은 당연히 자기일 아니다. 이러고 사는거 재수없어서.
    부모가 싫은것도 부담스러운 것도 아니었고 모실 경제력 체력 되니 모신거고 결혼해 각자 큰소리 안하고 사니 홀가분했었는데 점점 더 늙고 점점 더 손가고 돈드는 부모 털끝만치도 자식노릇 안하는 형제들에게 홧병이 도지는 것 같아서 이 모든걸 끊어내려면 해외이주가 답인듯하여 이주준비중.
    이나이에 학위를 더 딴들 의미는 없겠지만 유학 핑계로 몇년 나갔다 올까함.

    건강하고 인생 독고다이이며 형재도 부모도 남인듯한것을 절절이 느끼는 여름이었네. 함.
    독거인들 절대 일방적으로 희생하고 살지 말기.

  • 3. 싱글이
    '18.8.21 6:12 PM (125.146.xxx.192)

    전//
    멋지죠?
    운동 열심히 해서 탄탄한 몸매에 멋지더라구요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저도 운동 다시 시작해야겠다 다짐을 !!!!!!!!!!

    가을이 오긴 오나봄//
    그런 경우 종종 있더라니 당사자가 되었구나
    오죽하면 이주 준비할까 싶다
    잘 결정했어 준비 잘해서 잘다녀와
    일방적으로 희생해도 당연한 줄 아는게 사람 심리더라
    난 잘 결정했다고 말해주고 싶어 그동안 고생했고
    나가서 '나'만 생각하며 나한테만 집중하고 행복하게 채우고 살고 와
    응원보낸다!!

  • 4. ..
    '18.8.21 6:46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참 묘하게 정이가는 싱글이ㅋㅋ

  • 5. 양이
    '18.8.21 6:46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참 묘하게 정이가는 싱글이ㅋㅋ

  • 6. 싱글이
    '18.8.21 7:13 PM (125.146.xxx.192)

    양이//
    자매품으로
    "웃지마 정들어"가 있지 ㅋㅋㅋㅋ

  • 7. 앗 오랜만
    '18.10.14 4:33 PM (211.177.xxx.77)

    싱글이언니 오랜만
    문득 생각나서 닉넴으로 검색해보니
    두어달전 다녀가셨군요

    해마다 돌아오는 가을이 또 왔고.
    곧 겨울이 오고 연말이 될거고
    연례행사처럼 엄마 잔소리도 연말특집으로 따라올거고....

    하... 인생

    그래도 난 아직 즐겁게 사는것 같아
    싱글이 언니도 ㅇ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0059 가난하게 보일땐 무시하다가 형편좋은것같으니 친절해지는 사람 겪어.. 20 .. 2018/12/04 7,028
880058 여의도 아파트 어떤가요? 6 아케이드 2018/12/04 2,541
880057 왕십리, 압구정쪽에 착한고기 같은 체인점 있나요. .. 2018/12/04 566
880056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들 내용 파악이 어렵네요. ........ 2018/12/04 539
880055 불고기 어떻게 해먹는게 가장 맛있던가요? 4 2018/12/04 1,742
880054 저 독감일수 있을까요? 3 2222 2018/12/04 1,074
880053 이과 정시엔 등급이 아니라 백분위를 보나요? 9 2018/12/04 1,830
880052 전라도가 고향이신 분들 이런 말투요 11 질문 2018/12/04 2,907
880051 한경희오븐에 김 굽는게 가능할까요? 3 ... 2018/12/04 585
880050 기로에 선 이재명 부부 15 둘 다 감옥.. 2018/12/04 3,778
880049 노력을 해도 인연이 없으면 7 .... 2018/12/04 3,302
880048 정시때 학생부 반영대학 3학년 성적중 1 고3맘 2018/12/04 898
880047 전업주부님들, 본인 옷 최대 얼마짜리까지 질러보셨어요? 20 2018/12/04 4,811
880046 아이폰 공장 초기화 2 ... 2018/12/04 831
880045 요양원에서 근무했어요 68 사회복지사 2018/12/04 25,850
880044 할일이 너무 많아 멘탈붕괴네요 1 ㅇㅇ 2018/12/04 1,087
880043 40대후반에서 50대 중반 4 .. 2018/12/04 4,320
880042 한국,세계 8번째로 무역 1조 달러 달성 8 경축 2018/12/04 843
880041 예비고1 수학 8 예비고1 2018/12/04 1,621
880040 평소 과일 안 좋아하는데 달고 맛있는 귤이 먹고파 6 과일 2018/12/04 1,174
880039 여자운전원이 차를 엉망으로 만들어 놨습니다. 3 힘드네요.... 2018/12/04 3,294
880038 이번기회에 대청소합시다 2 2018/12/04 921
880037 이해찬 당대표 참 잘 뽑으셨어요 49 .... 2018/12/04 1,791
880036 왼쪽 엉치부터해서 무릎까지가 아파요. 덴현모 2018/12/04 605
880035 청약관련 82인생 선배님들 조언을 구해요. 2 항동 2018/12/04 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