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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야간 데이트 추천해주세요 :)

히히히 조회수 : 1,221
작성일 : 2018-08-21 15:18:11
6살 아들이 태권도장에서 하룻밤 자는 행사에 참여하게 됐어요.
아이 태어나고 처음으로 남편이랑 야밤에 단 둘이 시간을 보내게 됐는데,
밤에 안 나가봐서 뭘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ㅠㅠ
그냥 아이랑 잘 가던 영화관 가서 심야영화 볼까 했는데
약간 아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고요.
불금 9시부터 서울에서 뭐하고 놀아야 잘 놀았다는 얘기를 들을까요? ㅎㅎ
요즘 힙한 곳 추천해주세요~ 
홍홍홍홍~
IP : 220.70.xxx.2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1 3:23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밤에 어딜나갑니까 흐흐흐흐흐흐흐흐
    와인 추천해드려요?

  • 2. 히히히
    '18.8.21 3:25 PM (220.70.xxx.220)

    와인은 종종 집에서 마셔서요. 밤마실 가고 싶어요~~~~

  • 3. 밤인데~에~
    '18.8.21 3:29 PM (112.216.xxx.139)

    호텔 방 잡아야죠.
    흐흐흐흐흐흐흐흐~~~

    뜨건 밤 보내세요~ 므흣~

  • 4. loveahm
    '18.8.21 3:38 PM (1.220.xxx.157)

    밤에 좀 선선해졌으니 연남동 경의선 숲길따라 산책하면서 근처에 술집 밥집들 천지이니 골라서 들어가보세요.
    익선동도 핫하니까 안가보셨으면 거기도 돌아다니다 보면 카페며 맥주집 즐비하니 자리있는데 들어가 보시고.. 아님 익선동 골목길 가기전에 종로3가 5호선 역앞으로 포장마차 촌있어요. 한고은네 처럼 포차데이트도 해보시고^^

  • 5. 까꽁
    '18.8.21 4:07 PM (121.167.xxx.23)

    한강변 데이트는 어떠셔요?
    걷다가 편의점에서 맥주한잔
    더하면 배달 치킨도 같이요
    행복한 시간 응원드립니다~~

  • 6. ...
    '18.8.21 4:09 PM (223.62.xxx.110)

    저녁 좋은곳에서 드시고 롯데 전망대 가보세요.
    아님 결혼전 데이트코스 가보는것도 좋을듯

  • 7. ...
    '18.8.21 4:41 PM (112.171.xxx.107)

    새빛동동섬있는데 강가쪽으로 좀가면 파라솔 좌석 있고 강가에서 바람 맞으면서 라면도 끓여먹고 치킨도 사먹을 수 있는 곳있어요. 거기서 라면먹고 치킨먹고 했는데 경치가 좋아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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