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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 마르신 분들 체형에 대해서 질문 있습니다 ㅠㅠ

밥상 조회수 : 2,498
작성일 : 2018-08-21 12:28:37
마른 체형이신 분들
혹시 서 있을때 상체 뼈 비치시나요?
갈비뼈나 어깨뼈 날개뼈 등등
비치시나요... 살가죽이 얇아서요..
저는 통뼈에 마름이라 그런지 장난 아닙니다..
가슴은 날때부터 없었고요..
하체는 튼실합니다..

대체 왜 나이들수록 상체만 빠지나요.
목욕탕도 못갈 지경입니다..
IP : 223.62.xxx.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21 12:30 PM (223.62.xxx.183)

    저 쇄골끝나는 어깨뼈지점? 툭툭 튀어나와있고 쇄골 아래 윗가슴뼈 등갈비처럼 나와있고 ㅜㅜ 갈비뼈도 멀리서 봐도 몇갠지 셀수있게 나와있어요 진짜 징그러움.

  • 2. ..
    '18.8.21 12:34 PM (222.237.xxx.88)

    갈비뼈 도드라져요.
    164에 50나갈때는 그냥 앞판만 도드라졌는데
    44나갈때는 등갈비도 다 도드라져
    아, 내 등갈비가 이렇게 생겼구나 알았어요.
    브라는 포에버 AA사이즈.
    다행히 엄마 닮아 골반도 크고 하체는 살이 좀 있어요.
    제일 뚱뚱했던 고3때 28도 입어봤어요.
    상체는 66은 한 번도 못입었어요.
    임신중에도 가슴도 별로 크게 안부풀고요.

  • 3. 밥상
    '18.8.21 12:34 PM (223.62.xxx.29)

    저도 그래요. 윗님 하체도 마르셨나요?? ㅠㅠ

  • 4.
    '18.8.21 12:42 PM (180.224.xxx.210)

    소위 말하는 44사이즈예요.
    하지만, 쇄골뼈 외에는 안 보여요.

    제가 체중이 극도로 적게 나가는 이유는 뼈대가 몹시 가늘어서 그런 듯 해요.
    살집이 은근히 많은데도 전체적 부피만 보고 늘 깡말랐다 소리 듣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래서 뼈가 도드라져 보이고 그렇진 않아요.

  • 5. 부럽
    '18.8.21 12:42 PM (221.141.xxx.186)

    전 하체부실인데
    나이들수록 하체만 더 빠지든데요
    상체는 그럭저럭인데
    하체가 안습
    그다리로 걷는게 신기하다고ㅠ.ㅠ
    발목이 건들기만 해도 부러질것 같다고들

    그래서 이더위에도 집 밖에선 하체를 못내놔요

  • 6. 밥상
    '18.8.21 12:43 PM (223.62.xxx.29)

    골격이 가는 분들이 가장 부럽습니다..
    말라도 이쁘거든요.. 부럽습니다 ㅎㅎ

  • 7. 음..
    '18.8.21 12:43 PM (14.34.xxx.180)

    뼈가 비치는것이 아니고 빼가 툭툭 튀어나와 보이는거죠.
    갈비가 주르륵~~보이고 어깨뼈, 골반뼈
    좀 튀어나온 뼈들은 다~~도드라지게 보이는거죠.

    아 맞다
    혈관도 세상에나 조금만 힘주면 보이더라구요.

  • 8. 저도 말랐어요
    '18.8.21 1:36 PM (175.195.xxx.87)

    쇄골 갈비뼈 등쪽뼈 손목발목뼈 다보여요 피부도 얇아서 핏줄 다 비치구요 좋은 점은 운동하면 근육 짱 잘보인다는거... .

  • 9.
    '18.8.21 3:09 PM (180.224.xxx.146)

    171에 53키로
    하체 튼실, 상체 비쩍 마름이요.
    쇄골, 갈비뼈 완전 다 드러나요. 갈비뼈 만지지 않고도 눈으로 다 확인 가능해요 ㅠㅠ
    진짜 챙피해서 목욕탕 못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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