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통 마르신 분들 체형에 대해서 질문 있습니다 ㅠㅠ
혹시 서 있을때 상체 뼈 비치시나요?
갈비뼈나 어깨뼈 날개뼈 등등
비치시나요... 살가죽이 얇아서요..
저는 통뼈에 마름이라 그런지 장난 아닙니다..
가슴은 날때부터 없었고요..
하체는 튼실합니다..
대체 왜 나이들수록 상체만 빠지나요.
목욕탕도 못갈 지경입니다..
1. 네
'18.8.21 12:30 PM (223.62.xxx.183)저 쇄골끝나는 어깨뼈지점? 툭툭 튀어나와있고 쇄골 아래 윗가슴뼈 등갈비처럼 나와있고 ㅜㅜ 갈비뼈도 멀리서 봐도 몇갠지 셀수있게 나와있어요 진짜 징그러움.
2. ..
'18.8.21 12:34 PM (222.237.xxx.88)갈비뼈 도드라져요.
164에 50나갈때는 그냥 앞판만 도드라졌는데
44나갈때는 등갈비도 다 도드라져
아, 내 등갈비가 이렇게 생겼구나 알았어요.
브라는 포에버 AA사이즈.
다행히 엄마 닮아 골반도 크고 하체는 살이 좀 있어요.
제일 뚱뚱했던 고3때 28도 입어봤어요.
상체는 66은 한 번도 못입었어요.
임신중에도 가슴도 별로 크게 안부풀고요.3. 밥상
'18.8.21 12:34 PM (223.62.xxx.29)저도 그래요. 윗님 하체도 마르셨나요?? ㅠㅠ
4. 음
'18.8.21 12:42 PM (180.224.xxx.210)소위 말하는 44사이즈예요.
하지만, 쇄골뼈 외에는 안 보여요.
제가 체중이 극도로 적게 나가는 이유는 뼈대가 몹시 가늘어서 그런 듯 해요.
살집이 은근히 많은데도 전체적 부피만 보고 늘 깡말랐다 소리 듣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래서 뼈가 도드라져 보이고 그렇진 않아요.5. 부럽
'18.8.21 12:42 PM (221.141.xxx.186)전 하체부실인데
나이들수록 하체만 더 빠지든데요
상체는 그럭저럭인데
하체가 안습
그다리로 걷는게 신기하다고ㅠ.ㅠ
발목이 건들기만 해도 부러질것 같다고들
그래서 이더위에도 집 밖에선 하체를 못내놔요6. 밥상
'18.8.21 12:43 PM (223.62.xxx.29)골격이 가는 분들이 가장 부럽습니다..
말라도 이쁘거든요.. 부럽습니다 ㅎㅎ7. 음..
'18.8.21 12:43 PM (14.34.xxx.180)뼈가 비치는것이 아니고 빼가 툭툭 튀어나와 보이는거죠.
갈비가 주르륵~~보이고 어깨뼈, 골반뼈
좀 튀어나온 뼈들은 다~~도드라지게 보이는거죠.
아 맞다
혈관도 세상에나 조금만 힘주면 보이더라구요.8. 저도 말랐어요
'18.8.21 1:36 PM (175.195.xxx.87)쇄골 갈비뼈 등쪽뼈 손목발목뼈 다보여요 피부도 얇아서 핏줄 다 비치구요 좋은 점은 운동하면 근육 짱 잘보인다는거... .
9. 음
'18.8.21 3:09 PM (180.224.xxx.146)171에 53키로
하체 튼실, 상체 비쩍 마름이요.
쇄골, 갈비뼈 완전 다 드러나요. 갈비뼈 만지지 않고도 눈으로 다 확인 가능해요 ㅠㅠ
진짜 챙피해서 목욕탕 못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