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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 성당 수능 100일기도

기도 조회수 : 2,167
작성일 : 2018-08-21 10:28:52

신자 아닌데 집근처 성당에 보니 수능 100일  기도를 아침 9시에 하는 것 같아요

신자 아니면 가면 안되지요?

IP : 61.74.xxx.9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21 10:31 AM (116.125.xxx.64)

    네 가셔서 조용히 미사 보시면 됩니다

  • 2. 신자
    '18.8.21 10:32 AM (180.182.xxx.208)

    왜 안 되겠어요. 모두 한 마음인데.엄마들의 마음아잖아요.

  • 3. ...
    '18.8.21 10:34 AM (218.155.xxx.169)

    100 일 기도 했었는데 신자 아니면 안되는게 아니라 못하실거라 생각해요
    기도문을 외우지 못하니 묵주기도 등 따라 할 수가 없어요.
    그래도 가서 같이하고 싶다고 얘기해 보셔요

  • 4. ...
    '18.8.21 10:42 AM (61.74.xxx.23)

    저도 작년에 100일기도 했는데
    비신자도 같이 하셨어요.
    교회 다니시는 분도 같이 하셨궁ᆢ.
    성당사무실에 물어보면 안내해 주실거예요!

  • 5. ...
    '18.8.21 10:43 AM (61.74.xxx.23)

    참 기도문은 프린트 해서 나눠줍니다.

  • 6. 괜한 걱정인가..
    '18.8.21 10:48 AM (1.231.xxx.10) - 삭제된댓글

    사무실이 퉁명?스러울까봐.

    그냥 오셔서 합류하세요..

  • 7. 한번 가보세요
    '18.8.21 10:53 AM (115.40.xxx.195)

    정해진 기도문 외우긴할텐데 속으로 혼자만의 기도할 수 있음 하고 오세요.
    더 번잡스럽거라 방해되면 하지 마시구요.

  • 8. 한번 가보세요
    '18.8.21 10:55 AM (115.40.xxx.195)

    사무실 문의하면 예비신자 교육 받으라고 100%권유하실걸요.
    그런거 싫으심 조용히 있다 조용히 나오시면 됩니다.
    일부일수도 있지만 작은 성당은 교우들 꾀고 있어서 낯선 사람 있음 수녀님이나 사무장님이 팔 잡아끌고 등록하라고 강권하세요 ㅠㅠ
    혹시 관심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몇달동안 친척집에 머물면서 기도하러 온거라 하시고 어느 성당 다니냐 하면 대충 다른 먼지역 동네성당 다닌다 하심 귀찮게 안 하실겁니다.

  • 9. 한번 가보세요
    '18.8.21 10:57 AM (115.40.xxx.195)

    흠.. 수능기원 기도라 아끼는 조카 수능 기원기도 한다 그럼 되겠네요. 수험생 학부모가 멀리 나와 있을리는 없으니... 흠흠.. 죄송합니다. 자꾸 거짓말만 ㅠㅠ 개인적으로 종교 강요하는 건 싫어서요.
    오해 있으실까봐 저도 천주교인입니다. ㅠㅠ

  • 10. 가셔요
    '18.8.21 11:07 AM (14.52.xxx.157)

    보통 작은수녀님이 지도 하시니 찾아뵙고 말씀드리면 합류하셔서 기도하심됩니다
    늘 평화가 함께하시길~

  • 11. ㅇㅇ
    '18.8.21 11:37 AM (110.12.xxx.167)

    전에 아는 학부모가 비신자인데 성당 백일기도 따라오셨더군요
    다들 반가워하고 같이 재미있게 다녔어요
    입시 끝나고 학교 잘 보내고 나서 나중에 보니
    교리 받고 세례받으셨더군요
    같이 기도 다닐때 분위기가 맘에 들었나봐요

  • 12. ...
    '18.8.21 12:01 PM (118.221.xxx.136)

    수능 100일 기도문은 프린터 줄거에요...묵주기도 책하나 사시고 사무실에다 얘기하면 합류 하셔서
    기도 같이 하면 됩니다.. 처음 이라고 애기하시면 방법 가르켜 줄거에요
    몇번 같이 따라하다보면 알게 됩니다.
    성당 다닌지 오래된 사람들도 다 기도문 보고서 기도합니다
    걱정 마시고 하세요

  • 13. ㅇㅇ
    '18.8.21 12:16 P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근데 성당에서 백일기도 하는게 좋은 대학 붙게 해달라고 기도하는게 아니라 욕심내지 않게 해달라고... 어떤 결과에도 만족하고 실망하지 않고 아이가 잘 받아들이게 해달라고 기도하는거라는 건 알고 하세요~~~~

  • 14. 지나가다
    '18.8.21 12:20 PM (107.77.xxx.55) - 삭제된댓글

    신자 아니라도 가셔도 돼요.
    기도문을 외우지 못해 못한다는 의견에는 반대입니다.
    기도문을 외우더라도 아주 조용 조용 하기 때문에 속으로 기도하는데 그 소리가 방해되지 않고, 따라하지 못한다는 소외감은 느껴지지 않을 거예요.
    또 기도문 자체가 아니라 기도는 간절한 마음이 더 중요하죠.
    걱정말고 다녀오세요.

  • 15. 맞아요.
    '18.8.21 2:41 PM (1.231.xxx.10) - 삭제된댓글

    좋은 대학붙게 해달라..가 아니고
    아이와 부모의 영육의 평화를 간구하는게 주된 내용입니다.

  • 16. 가셔요.
    '18.8.21 3:33 PM (203.228.xxx.72)

    기도문 모르시면 사무실 가셔서 비신자라고 하시고 프린트 부탁하시거나 옆 사람에게 문의하세요.
    모두 도와드려요.
    가톨릭신자들은 대체로 먼저 다가가지는 않고 부탁하면 최선을 다하는 문화입니다.

  • 17. 도로시
    '18.8.22 10:38 PM (39.118.xxx.176)

    저도 100일기도 오전 9시에 가고 있는데요. 저랑 같은 성당이면 도와드리고 싶네요. 신자 아니어도 부담 갖지 마시고 같이 하실 수 있어요. 제 경우엔 아침에 모여 함께 기도하면 위로도 받고 힘이 나는 것 같아요. 윗분 말씀처럼 비신자인데 처음왔다고 하시면 다 도와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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