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펌] 사랑 못받고 자란 아이..감성 공감능력 떨어져

ㅇㅇ 조회수 : 5,010
작성일 : 2018-08-21 02:47:25
http://kr.christianitydaily.com/articles/50716/20110507/사랑-못-받고-자...



퍼온 글인데요, 자녀양육이나
내면아이에 관심있으신 분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심리학지식이 있으신분...
사랑못받은 아이가 공감력이 떨어진다는 이 내용이 근거가 있나요?
IP : 211.36.xxx.22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8.21 2:47 AM (211.36.xxx.224)

    http://kr.christianitydaily.com/articles/50716/20110507/사랑-못-받고-자...

  • 2. 이런 것은 학교에서 부터
    '18.8.21 3:10 AM (42.147.xxx.246)

    가르쳐야 해요.

  • 3. ㅌㅌ
    '18.8.21 3:51 AM (42.82.xxx.201)

    대학때 제동기가 학교에 잘안나오고 그래서
    그때는 친했는지 그애집에 놀러간적이 있어요
    그애 손목이 칼자국이 있어서 물어보니 자살하려고 그었다고 하더라구요
    이유를 들어보니 이글보니 생각이 나는데
    엄마가 딸이라서 일부러 유산하려고 별의별 시도를 다했는데
    어쩔수없이 태어났다는 식으로 말을 들었나봐요
    그얘길 하면서 우는데 저도 그때는 어려서 위로만 해주고 그렇게 끝이났는데
    졸업하고 들리는 소문에 술집나간다고
    누가 그애가 술집에서 나오는걸 봤다고 하더라구요
    부모사랑 못받으면 커서도 저렇게 정신못차리고 방황하는구나..
    그리고 동거한다는 소문까지 들었는데..여하튼 어릴때 그애가 생각납니다

  • 4. ㅇㅇ
    '18.8.21 4:05 AM (211.36.xxx.224) - 삭제된댓글

    안타깝네요. 존재적 고통에 시달리면서 살아갈
    그 친구분 케이스가 마음이 아파요ㅜㅜ

    많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비참..하게 살아가고 있네요.
    저도 애정을 못받고 자랐지만, 저런 트라우마를 분들은
    정신케어가 필요한거 같은데.. 방치되어서 스스로의 책임
    으로 살아가야한다는 현실이 슬프고 고통스럽습니다.

    국가에서 상담비용을 분담한다거나 보험적용시켜주면
    안되는 것인지 하는 생각도 들어요.

  • 5. ㅇㅇ
    '18.8.21 4:10 AM (211.36.xxx.224)

    안타깝네요. 존재적 고통에 시달리면서 살아갈
    그 친구분 케이스가 마음이 아파요ㅜㅜ

    많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비참..하게 살아가고 있네요.
    저도 애정을 못받고 자랐지만, 저런 트라우마를 가진 분들은
    정신적인 케어가 꼭 필요한거 같은데.. 방치된 채로 차가운
    현실을 스스로의 책임으로 살아가야한다는 사실이 슬프고
    고통스럽습니다.

    국가에서 상담비용을 분담한다거나 보험적용시켜주면
    안되는 것인지 하는 생각도 들어요.

  • 6. ....
    '18.8.21 7:09 AM (211.36.xxx.192)

    어느정도 타고 나는것도 았지 않울까요 모든 면에서 과거세대보다 월등히 풍족하게 자란 지금의 아아들이 과연 공감능력이 뛰어난가요 오히려 그 반대일거 같은데요 인생이란 덫에 빠진 불행한 인간들의 고통을 절절이 증언해준 작가 안똔 체호프가 자신에갠 어린시절이 없다 할 정도로 어버자의 학대속에서 자란건 뭘까요

  • 7. wii
    '18.8.21 7:30 AM (175.194.xxx.181)

    사랑받지 못한 사람 저장해요

  • 8. ㅇㅇ
    '18.8.21 7:37 AM (121.182.xxx.100) - 삭제된댓글

    네~~ 저장해가세요.
    도움이 되어서 기쁩니다 ㅎㅎ

  • 9. ㅇㅇ
    '18.8.21 7:39 AM (121.182.xxx.100)

    네~~ 저장해가세요.
    퍼온글이지만 도움이 된다면 기쁩니다 ㅎㅎ

  • 10. ㅡㅡㅡ
    '18.8.21 7:43 AM (175.193.xxx.186)

    맞는말도 있지만 별 거지같은 해석도 있음.
    원인론으로 몰고달.수 없는 것이고 단지, 어떤이에겐 원이이될수도 있다 정도임.
    인간의 힘이 저런것들을 극복하게 한다는 것은
    수많은 데이터로 이미 쌓여있음
    인간의 자생력을 무시하고 그자리에 종교이념을 넣는
    얄팍한 입놀림임.

    이상 심리학전공자.

  • 11. wisdom한
    '18.8.21 8:48 AM (116.40.xxx.43)

    사랑 받고 자란 내 윗동서
    시모와 내게 전혀 연민 공감 안해요.
    자기가 그 공감을 하면 자기에게 유리할 게 없으면 안 하는 듯.
    내 알 바가 이니다가 자기에게 심리적, 업무적으로 편하니.
    가만히 보니 나도 공감해 주면 좋을 때 공감력 끌어모으고
    내가 공감해 줘서 오히려 얽힐 거 같으니 안 하더라구요.
    이 공감이란 것도 이해 이익과 묘하게 얽혀 있다는 느낌

  • 12.
    '18.8.21 8:56 AM (122.128.xxx.158)

    물질적인 풍요와 넘치는 사랑을 헷갈려 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 13. ㅇㅇ
    '18.8.21 10:14 AM (106.102.xxx.207)

    그래요. 심리학 전공자 말씀을 들으니
    기독교에서 제시하는 이론에 옳은 말과 원인이 제시되어
    있을진 모르지만, 그걸 모두 믿어버리는건 인간의 자생력을
    부정하는 것이라 생각이 되네요.
    기사의 글을 맹신하면 균형잡힌 시각으로 볼수 없을수도
    있겠어요. 보태주신의견 잘 봤습니다^^

  • 14.
    '18.8.21 10:18 AM (106.102.xxx.207)

    위즈덤 한님의 얘길 들으면 사랑받았다고 해서 더 공감하고,
    결핍이라 공감을 못한다는 공식이 성립되지니 않는거 같아요.
    좀 딴소리지만 시댁이나 시댁사람들이나 다 자기에게 유리
    하고 이득되어야만 공감한다니..가족 아닌 남인게 맞네요.

  • 15. ㅇㅇ
    '18.8.21 10:22 AM (106.102.xxx.207)

    122.128님 물질적인 풍요와 사랑을 헷갈린 사람이
    있다셨는데..아마도 원글인 저를 지칭하신건 아닌거 같고
    211.36의견에 대한 반론이신가요?
    이분은 과거세대보다 모든면에서 풍족한..이라고 말씀하
    셨으니, 그 모든 면이란 것에 경제적인 것과 사랑 등이
    모두 포함돼있다고 이해했거든요 전.

  • 16. 저도
    '18.8.21 1:51 PM (61.73.xxx.196)

    위에 심리학전공자분의 의견에 동의해요.
    어떤 이에게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정도이지
    일반화 시킬 수는 없다고 봐요.

  • 17. 괜히봤음
    '18.8.21 2:21 PM (223.62.xxx.184)

    심리전공자 의견 동의해요. 그 무엇이든 갖다 붙이는 기독신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697 세상에... 파김치가 이렇게나 쉬운건지 몰랐네요. 32 .... 2018/11/15 7,188
873696 낙지사 밥사진 도시락이라고 하네요 13 ㅋㅋㅋ 2018/11/15 4,004
873695 생선말릴때 그늘에서 말려야하나요? 4 .. 2018/11/15 1,674
873694 자유당에는 어쩌면 저렇게 쓰레기만 모아놨는지.... 9 조선폐간 2018/11/15 845
873693 폴리 영어유치원 보내신 선배님들의 이야기 듣고 싶어요. 18 ... 2018/11/15 12,672
873692 숙명여고 진짜 1등 모의고사성적 궁금하네요 9 ... 2018/11/15 3,368
873691 이수역 목격자들 나오나 보네요. 45 ,, 2018/11/15 7,849
873690 울 아이들 모두 실수 안하길! 대한민국 어머니 화이팅! 4 수능대박 2018/11/15 489
873689 인하 vs 명지 13 고민엄마 2018/11/15 2,417
873688 부모의 마음 1 시한수 2018/11/15 676
873687 괜히 애를 셋이나 낳았어요 58 늦가을 2018/11/15 24,302
873686 북한 군수공장 기술자 탈북해 제 3국 체류중 7 미국쏜대요 2018/11/15 947
873685 수능) 애들은 고사장에 들어갔는데 왜 부모들은 교문 앞에 계속 .. 11 수능 2018/11/15 2,576
873684 이화여고가 고사장인데 이화외고 앞에다 내려다주고 왔어요 31 2018/11/15 6,194
873683 저 호구였던 거죠? 1 어쿠 2018/11/15 1,883
873682 여권 얼룩 괜찮을까요? 1 ... 2018/11/15 904
873681 지방국립대 위상이 처참하게 낮은 우리나라... 19 Mosukr.. 2018/11/15 4,979
873680 늘 먹던걸로 수능도시락 싸서 보냈는데 29 Q 2018/11/15 5,714
873679 수능장 데려다주고 왔네요~ 6 수능보러 2018/11/15 1,496
873678 니가 한게 뭐냐는 시댁이야기에 웃긴이야기.. 10 ㅎㅎ 2018/11/15 5,474
873677 웹 md는 힘든가요? 3 .... 2018/11/15 762
873676 옷에벤 홍어냄새 어찌 제거하죠 1 ㅠㅠ 2018/11/15 3,023
873675 밥 맛있게 하기 2 2018/11/15 1,084
873674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3 ... 2018/11/15 796
873673 장미와 안개꽃 2 수능아들 2018/11/15 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