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몇살 때 다시 일할수 있을까요?

.. 조회수 : 1,578
작성일 : 2018-08-21 00:15:38
30중반이고 애는 겨우 세살이네요
40되기전에 다른일 빨리 시작해야 하지 않나 싶은데 남편도 반대하고..
저도 애땜에 주저하게 되네요 사실 맡길곳은 없거든요 어린이집등하원도우미라도 구해볼까 생각하지만 것도 구하기 힘들것 같고 ㅜㅜ

생계문제 보담도 40되면 사회 나가기 더 힘들어질까봐요
모든 경단녀들의 고민이겠죠? ㅜㅜㅜㅜㅜ
IP : 211.36.xxx.1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형제가 없다면
    '18.8.21 12:27 AM (175.193.xxx.206)

    처등 저학년때가 더 고비에요. 방학깨문에요. 그래서 학교 급식일 하시는 분들이 순수하게 애들 방학때문에 힘들어도 그 일이
    낫다 할 정도니까요.

    어린이집 다닐때가 더 할만 하다 하네요. 저는 다시 일한건 막내 7샃때였어요. 초등 입학하고 큰애들이 많이 챙겼조.

  • 2.
    '18.8.21 12:32 AM (211.36.xxx.106)

    너무 절망이네요 ㅜ 안그래도 아는언니가 그런말 하더라구요
    어린이집 다닐때가 시간있는거라고 .. 댓글님도 그리 말씀하시니 ㅠㅠ 인생 끝난듯 절망스럽네요 ㅠㅜㅜ

  • 3. 언제든
    '18.8.21 12:59 AM (221.145.xxx.131)

    마음의 준비되고
    돈 급할때면 시기는 고민하지않게되요

  • 4. ...
    '18.8.21 1:13 AM (223.62.xxx.196)

    애들 맡길곳 없이 일하는 엄마들 많습니다.
    저학년때 힘든것 맞고 고학년때도 고민많아요.
    애들이 큰만큼 그냥 따라오지 않거든요.
    학원 돌리거나 식사챙기는거 다 힘들거든요.

    고학년이후가 덜 고민이긴하지만 그만큼 단절기간이 길어져서 복귀하기 힘들죠.
    가장 좋은때란 없다는거에요.

    감수할수 있느냐의 문제죠.
    맞벌이 한다고 아이들 다 잘못크는것도
    아니고 전업 엄마 아이들이 무조건 잘 크는것도 아니죠.

  • 5. 아기맘
    '18.8.21 1:43 AM (58.232.xxx.131)

    서른여섯 두살아기엄마에요.
    전 이삼년후부터 일하려고요.
    마흔넘기면 아무래도 복귀가 힘들것같아요 ㅜㅜ
    어린이집 가고 남는시간은 도우미쓰려고요.
    돈보다도 경력단절이 제일 무섭습니다.

  • 6. 그러게요
    '18.8.21 2:01 AM (211.36.xxx.106)

    감수할수있느냐에 문제다 명언이십니다
    잘생각해보려구요..

  • 7. 지금요
    '18.8.21 7:27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육아와 가사를 남편에게 떠넘기는 연습을 지금부터 해야 돼요.
    안 그러면 언제 취업하든 삼중고에 시달리며 울분만 쌓이게 돼죠.

  • 8. 아기 성향도 고려하셔야해요.
    '18.8.21 7:30 AM (182.211.xxx.161)

    저도 경력단절 걱정되서 돌지나고 어린이집 보냈는데요.
    분리불안이 심해졌는지 아기성격 이상해지고 계속 아파 입원하고
    어린이집에서 애가 하루종일 운다고 데려가라고 전화오고 ㅠㅠ
    결국 몇달 못가서 직장관두고 어린이집 퇴소하고 가정보육 시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8570 [18.08.27 뉴스신세계] 17 ㅇㅇㅇ 2018/08/27 501
848569 장시간 비행시 어떤옷이 제일 편한가요? 11 비행기 2018/08/27 5,130
848568 홍익표 대변인 기사 떴네요 25 ... 2018/08/27 1,815
848567 이거 일반적으로 바람인거 맞죠 4 바람 2018/08/27 2,228
848566 춘천 '이상원 미술관' 아주 좋았어요 ^^ 견뎌BOA요.. 2018/08/27 1,355
848565 운전 공포증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11 운전 2018/08/27 2,587
848564 남편 집안일시키는 요령 좀알려주세요. 22 가사노동 2018/08/27 2,566
848563 소득주도성장 아니요 통계주도성장 이지비 5 ㅋㅋ 2018/08/27 470
848562 미스터선샤인 보면서 이제 제대로 7 .. 2018/08/27 2,973
848561 연합뉴스 네이버 미쳤나봄 21 ㅇㅇ 2018/08/27 2,936
848560 더민주 전당대회에 단체로 간 새누리 지지자들... 34 ... 2018/08/27 1,427
848559 요즘 아이들 옷 어떻게 입혀보내시나요? 2 ... 2018/08/27 993
848558 눈두덩이 지방이식해보신 분 계세요? 7 .... 2018/08/27 1,874
848557 목에 쥐젖이 ㅠ.ㅠ 8 으잇 2018/08/27 3,627
848556 최고 2배 넘게 비싼 민자고속도로 요금 재정도로 수준 낮춘다 3 ㅇㅇㅇ 2018/08/27 516
848555 요즘도 신문1년구독에 반년무료.상품권5만인가요? 2 .. 2018/08/27 574
848554 허들 금메달 정혜림을 보니.. 4 %% 2018/08/27 1,633
848553 이해 안됨 1 이상한 시누.. 2018/08/27 387
848552 전 강원랜드 사장, '30대 여성' 집 근처서 강원랜드 카드 3.. 10 ..... 2018/08/27 4,711
848551 미역구입처? 3 ..... 2018/08/27 799
848550 19) 제 남친 정상일까요? 62 .... 2018/08/27 40,074
848549 전당대회 흰옷 팔토시 사진 25 털보♡혜경궁.. 2018/08/27 2,714
848548 밑에 이재명싫어하지만~이라는글 15 Eu 2018/08/27 525
848547 도대체 아파트에서 런닝머신 뛰는 사람들뭐죠? 3 ㅡ ㅡ 2018/08/27 2,358
848546 브래이지어 둘레 알러지?? 5 가렵다 2018/08/27 1,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