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숭아 한번도 맛있는거를 못먹어봤네요

맛없는 조회수 : 4,669
작성일 : 2018-08-20 19:35:22
이번여름도 3번 샀는데 다 맛없어요 맹탕 며칠전에도 고속도로 국도로 오다가 충청도 밭에서 땃다고 맛보장한다고 해서 털석믿고 한박스 3만원주고 사왔는데 시고 쓰네요 진짜 짜증 도대체 달콤한복숭아가 있긴한가요?매년 한번도 못먹어봤네요ㅠㅠ
IP : 211.114.xxx.3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0 7:36 PM (116.36.xxx.197)

    상온에 며칠 익도록 보관했다가 먹어보세요.
    엄청 달아집니다.

  • 2. 샬랄라
    '18.8.20 7:37 PM (125.176.xxx.243)

    올해 대부분 다 설탕이었는데

  • 3. ...
    '18.8.20 7:37 PM (122.38.xxx.110)

    올해 복숭아 웬만하면 다 맛있는데요
    농협이 젤 맛있는것 같고 이마트도 나쁘지않았어요
    복숭아는 향을 맡아보면 돼요
    박스에 코대고 맡아보세요
    달달한 향이 나는 걸로 고르세요

  • 4. 모모
    '18.8.20 7:38 PM (121.161.xxx.154)

    트레이더스에서 산 딱딱이 복숭아들 괜찮아요
    4.5킬로짜리 4박스째 먹고있네요
    청도꺼였는데 지난주부터 김천꺼로 바꼈는데
    진짜 돈안아까워요

  • 5. 플럼스카페
    '18.8.20 7:39 PM (220.79.xxx.41)

    전문가님은 아니지만..
    실온에 며칠 두어도 맛이 없나요?

  • 6. ..
    '18.8.20 7:39 PM (125.178.xxx.106)

    저도 올해 복숭아 다 맛있었는데요
    근데 지금 복숭아값 많이 올랐죠?
    조금 저렴하다 싶었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오르더라고요.
    마트에서만 사서 그런가?
    아무튼 복숭아 너무 좋아하는데 ㅠㅠ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에요

  • 7. 한살림
    '18.8.20 7:42 PM (125.143.xxx.15)

    한살림거 맛있었는데...아이가 어린이집 복숭아는 맛 없었는데 집에 건 맛있다고 잘 먹었어요 ㅎ

  • 8. ㅁㅁ
    '18.8.20 7:45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3만원이면 맛 없지요
    올해 먹을만한거 개당 4ㅡ5천원이던데요
    직거래 평 좋은곳 뚫어두면 가격은 사악이지만
    맛은 대체적으로 보장

  • 9. ..
    '18.8.20 7:45 PM (1.243.xxx.44)

    그러기도 쉽지 않네요.
    일반 마트 2만원대 복숭아도 꿀이던데.

  • 10. ..
    '18.8.20 7:46 PM (1.253.xxx.9)

    올해 복숭아는 다 맛있어서 행복해하면서 먹고있어요

  • 11.
    '18.8.20 7:47 PM (211.114.xxx.3)

    네 실온에 며칠뒀는데도 시고 써요 맛없으니까 가족들이 다 안먹네요 이런거를 3만원에 샀다고 엄마도 머라하시네요 한번도 맛있는복숭아를 못먹어봐서 먹고싶네요

  • 12. 천중도
    '18.8.20 7:47 PM (112.153.xxx.100)

    천중도 나왔어요. 애천중도도 비슷한 말랑 백도종류에요.
    햇사레가 맛나긴한데, 올해는 폭염이어 가격은 비싸더라고요.

  • 13. ......
    '18.8.20 7:49 PM (223.38.xxx.43)

    천중도, 선골드 박스당 45,000 씩 하던데
    진짜 맛있어요
    비싼게 맛있는건 당연하지만 ...

  • 14. ..
    '18.8.20 7:54 PM (175.119.xxx.68)

    복숭아 축제 이런곳에 한번 가 보세요

  • 15. ㅇㅇ
    '18.8.20 7:54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올해 복숭아 다 맛있더라고요
    마트에서 걍 부드러운 복숭아 사세요 맛있어요

  • 16.
    '18.8.20 7:57 PM (39.7.xxx.209)

    요즘처럼 가뭄에는
    복숭아,자두 그런종류 다 맛있는데...
    근래 많이 비싸져서 끊었지만,
    달디단 복숭아 원 없이 먹었어요.
    복숭아는 촉감이 말캉하고 냄새만으로도
    단내가 확 풍기는걸로...

  • 17. 대체
    '18.8.20 8:01 PM (121.130.xxx.60)

    얼마짜리를 사드셨기에 맛있는 복숭아를 못드셔보셨다는거죠?
    저희동네에 8개 3만 8천원짜리 진짜 미치도록 달고 과즙이 폭포수처럼 흘려내려
    이 복숭아야말로 천상의 과일이구나 온식구가 실감했는데요
    복숭아 너무 싼것 허접한것만 안사면 미치도록 달고 맛있어요
    너무 맛있는 복숭아가 널렸는데 원글 안타깝네요

  • 18. ㅁㅁ
    '18.8.20 8:09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뜨내기 노점말고 가게든 어디든에서
    최고의것을 사세요

  • 19.
    '18.8.20 8:10 PM (182.215.xxx.169)

    하나로마트에서 산것도 꿀이었고, 아파트 앞에 트럭아저씨 것도 꿀이었어요...

  • 20. 갓숭아
    '18.8.20 8:13 PM (14.42.xxx.103)

    저도 일반 대형마트에서 15천원짜리 4.5kg
    한박스 산거 크기는 여자주먹만하지만 하나도 무른거 없이
    달고 속살도 빨개서 엄청 이뻐하며 먹었어요.
    오늘 다시 사러 갔더니 다 팔리고 가격이 좀 올랐네요.

  • 21. ...
    '18.8.20 8:16 PM (122.38.xxx.110)

    태풍오는데 지금이라도 나가사세요
    아니면 내일 아침에라도요
    다들 맛있는거 사는데 원글님이라고 피해가기만 하겠나요

  • 22. 저는
    '18.8.20 8:20 PM (27.124.xxx.183)

    7박스째 사먹었는데 다 맛있었어요
    요즘 복숭아만 보면 사고싶어서 있어도 계속사고 있어요
    경봉 마도카 백도 천중도 영덕 이름모를복숭아까지 ‥
    그중 마도카가 젤 맛있었어요

  • 23. ??
    '18.8.20 8:22 PM (180.224.xxx.155)

    올해 복숭아 10상자는 먹었는데 다 맛있었어요
    그 맛있는걸 못 드셨다니. 안타까워요
    그정도면 백화점에서 사 드세요. 좀 비싸도 품질은 좋으니까요

  • 24. 저위에
    '18.8.20 8:27 PM (220.76.xxx.180)

    3만원짜리라고 맛없나요 우리는 그보다 싸게산 복숭아도 맛있었어요 오늘 괜찮은 딱딱이 복숭아도
    9개에 만원인데 크기도 괜찮아요 씻어서 먹어보니 맛잇어요 올해 비싸기는해요 가물어서

  • 25. 이상타
    '18.8.20 8:31 PM (14.52.xxx.110)

    근래 몇년새 제일 맛있었는데
    복숭아는 사치재에요.
    제일 비싼 거 사세요
    그게 남는 거에요

  • 26. 원글이
    '18.8.20 8:34 PM (211.114.xxx.3)

    단골로 가던 과일 가게에서 한달전쯤 산것도 너무 맹탕이였어요 저만 못먹었나봐요 달달한복숭아가 간절한데 한번 홈플이나 가봐야겠어요

  • 27.
    '18.8.20 8:34 PM (223.62.xxx.21)

    동네 인터넷카페에 물어보세요
    이웃 아줌마들이 친절하게 알려주십니다.
    저도 이렇게해서 동네 맛있는 과일집 알게되어 단골됐어요
    올 여름도 꿀복숭아 먹고있어요

  • 28. ㅇㅇ
    '18.8.20 8:37 PM (180.70.xxx.130) - 삭제된댓글

    올해 복숭아 정말 꿀이예요. 향도 얼마나 좋은지 껍질 벗기다가 취할 지경..

  • 29. 외로워마세요
    '18.8.20 8:37 PM (58.122.xxx.85)

    저도 올해 한번도 안달던데요
    비싼거사야지 달고 맛있나봐요ㅡㅡ

  • 30. 요요
    '18.8.20 8:37 PM (116.36.xxx.198)

    하나로클럽이랑 이마트에서 몇 주째 사는데
    다 맛있었어요

  • 31. 우와
    '18.8.20 8:40 PM (124.49.xxx.246) - 삭제된댓글

    그 맛없다는 모 마트 복숭아도 평타는 되던데요.

  • 32. ㅁㅁ
    '18.8.20 8:46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옛말에 물건을 모르거든 돈을 많이주라했습니다
    대체적으로 복숭아야 크고 비싼게 맛있지요
    그게 시비거리가 되심?

    물론 저도 개당 4천원정도에 사먹다가 재래시장에
    갈아먹으려 자잘한거 5천원에 한상자사온게
    예상밖 꿀맛이어서 득템을 해보긴 했지만
    그건 진짜 운이구요

  • 33. 조치원애 있는
    '18.8.20 9:02 PM (115.136.xxx.158)

    과수원에서 그날 수확한 복숭아 박스로 사다먹아요
    직거래인데도 나무 사과박스에 담아 주는 큰 복숭아는
    오만원이예요 정말 아삭하고 달아요 맛있어서 네 박스채
    사먹었어요 다 먹으면 또 사러 가려고요 청주라 과수원서
    직접 받아오네요

  • 34. 청포도사탕
    '18.8.20 9:03 PM (49.168.xxx.220)

    저 세종삽니다. 예전 연기군......조치원 복숭아 올해 대박입니다. 일주일에 15개 들이 두박스씩.......세식구가 30개씩...먹고 있어요.

    저희는 사와서 이틀 후숙 합니다~~~조치원 복숭아 다 맛있어요~

  • 35. ..
    '18.8.20 9:10 PM (180.66.xxx.74)

    황도 20개좀 안되게 든거 동네마트서 19500원에 샀는데 맛나서 아이랑 아침2개 저녁2개까먹고있네요 ㅎㅎ

  • 36. 과일은
    '18.8.20 9:32 PM (211.41.xxx.16)

    자연드림이나 한살림이 싸고 좋아요
    천도, 사각복숭아 잘 먹고있는데
    가입하세요
    무농약, 유기농도 바깥보다 싸요

  • 37. 저 이천복숭아 망;;
    '18.8.20 9:49 PM (175.223.xxx.167)

    올해 치악산복숭아 늠 맛있던데

    햇사레 2박스받은거 다 망했어요.
    4.5킬로 선물용 10과? 였는데 ㅠㅠ

  • 38. 올해최고당도
    '18.8.20 10:19 PM (221.145.xxx.131)

    이상하네요
    복숭아는 사치재입니다222
    비싼거 조금씩 사서 드세요

  • 39. 뜨내기 노점말고
    '18.8.20 10:51 PM (222.235.xxx.196) - 삭제된댓글

    코스코 상가과일가게 올해 복숭아 맛나든데요
    물론 작년이 더 싸고 더 맛났지만요

  • 40. 해질녁싫다
    '18.8.20 11:03 PM (39.121.xxx.11)

    주말에 영덕복숭아 두 가구 가져왔는데
    남편이 인생복숭아라는데요
    맛없는게 하나도 없어요
    하루에 10개씩은 먹고 있는데
    너무 달아요

  • 41. ...
    '18.8.21 12:57 AM (223.33.xxx.26)

    영덕 유기농 복숭아 달지도 않고...
    맛난 거 먹고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347 한국당 "소득성장 폐기·장하성 경질하면 초당적 협력&q.. 28 샬랄라 2018/08/21 1,566
846346 프라하 오페라공연 옆좌석 울던 여자 8 ㅇㅇ 2018/08/21 5,126
846345 [펌] 사랑 못받고 자란 아이..감성 공감능력 떨어져 15 ㅇㅇ 2018/08/21 4,980
846344 요즘도 초,중,고 청소 학생들이 하나요? 5 000 2018/08/21 1,341
846343 딴지는 이제 제대로 돌아왔나봅니다 36 ... 2018/08/21 2,453
846342 집안싸움 난거 구경하며 몰래 저런짓 하며 웃고있을 장충기 8 ... 2018/08/21 2,041
846341 왜 나이 먹을만큼 먹어도..할말 잘 못하고 집에 와서 이불킥하는.. 10 dd 2018/08/21 2,853
846340 이기준파문- 노무현대통령 스타일 구기다. 14 08혜경궁 2018/08/21 1,019
846339 맥주캔도 모으면 돈이 되나요? 3 질문 2018/08/21 2,388
846338 담당 보험설계사가 잠수 탄 경우 5 ㅇㅇ 2018/08/21 2,257
846337 자다가 가끔씩 놀라서 깨요 뭐가 문제일까요? 3 Oo 2018/08/21 1,721
846336 달리기 좋아하세요? 37 걸어서하늘까.. 2018/08/21 4,437
846335 여행가는전날 잠이 안와요 7 2018/08/21 2,817
846334 한고은은 31 ㄱㄱ 2018/08/21 22,023
846333 명품가방, 돌반지 등 없애고 싶은데요 4 현금 2018/08/21 3,714
846332 노후걱정을 왜하는지 모르겠네요 64 평안 2018/08/21 25,948
846331 지금하이킥.보는데요.김병욱피디 작품 추천 부탁드러요 6 하이킥 2018/08/21 980
846330 핸드폰 교체할때 기존 핸드폰 앱의 데이터 한번에 이동 3 핸드폰 2018/08/21 1,474
846329 non gmo 맥주 3 유전자변형 2018/08/21 1,117
846328 뉴스공장-내일은 이해찬 그다음날은 송영길 59 .. 2018/08/21 1,587
846327 아침(achim) 사랑했던 기억으로 노래도 좋지 않나요? 21 아하 2018/08/21 1,439
846326 골드바 현물 또는 통장 11 골드바 2018/08/21 2,995
846325 요즘 어떤 과일 즐겨 드세요? 15 .... 2018/08/21 4,746
846324 라이프 끝났어요 16 아~ 2018/08/21 5,633
846323 애 몇살 때 다시 일할수 있을까요? 7 .. 2018/08/21 1,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