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강남 전세사는 중산층 회사원... 뉴스보면 우울해요

ㅇㅇㅇ 조회수 : 2,240
작성일 : 2018-08-20 19:19:52
본가는 강남이고 대대로 공부해서 평생 직장생활하며 개미처럼 모아서 예금이나 부동산으로 노후대책하고 교육열 높고... 양가가 다 그래요.
맞벌이하느라 직주근접으로 회사 코 앞 전세사는데
집값보면 암담하고 마용성 ㅠㅠ 왜 안 샀나 모르겠어요.
부모님들 사는거 보면 그래도 노후대책은 되어 계시니... 했었는데 집팔면 양도세 내고 임대사업자도 그렇고 금융소득도 세금내고 그거 이자 조금 받는거도 이제 건강보험 피부양자도 안된다고...
저도 그럴텐데 뉴스보니 국민연금 ㅠㅠ 제 노후는 더 암담하겠구나 싶어요.
이 와중에 그나마 아이가 공부를 하는 편인데 학종에 대해 알수록 요새 입시제도에 대해 알수록 과연 애 혼자 엄마없이 입시를 치를수 있는건가?? 불안감이 들고요. 전 사실 집도 집이고 노후도 노후인데 아이가 젤 중요하니까 회사를 지금이라도 그만둬야 되는건가 싶어요. 그런데 또 결단이 안돼서 노후 문제 생각하면 모아야 되는거고 집 이제라도 질러서 대출금 갚으려면 더 그렇고요.
우울하네요. 집이라도 사놓을걸요...
IP : 114.201.xxx.2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20 7:21 PM (97.70.xxx.230)

    부동산 이야기

  • 2.
    '18.8.20 7:22 PM (211.215.xxx.18) - 삭제된댓글

    몇 년 전까진 즐기자~~위주로 외제차 많이 샀는데요.

  • 3. ㅇㅇ
    '18.8.20 7:22 PM (218.51.xxx.239)

    양극화가 되는거죠`

  • 4. 아이를
    '18.8.20 7:28 PM (112.170.xxx.133) - 삭제된댓글

    위해선 회사를 계속 다니시고 공부 좀 하는 개면 사교육ㅂ 2-3백 들여서라도 영재교보내세요 문과면 대원외고.. 아님 하나고라도.. 미친 감상곤씨 부류들이 이렇게 만들어놓고 또 자사고 외고 없애겠다는 뻘소리만 하는데 절대 못없애요 그들 자식들이 다니고 있거든요.. 적어도 걔들 대학갈때까진 유지될거에요 자기네 이익밖에 생각못하는 교사집단 교육부 교육청 인간들.. 지긋지긋합니다

  • 5. 아이를
    '18.8.20 7:29 PM (112.170.xxx.133)

    위해선 회사를 계속 다니시고 공부 좀 하는 애면 사교육비 2-3백 들여서라도 영재교보내세요 문과면 대원외고.. 아님 하나고라도.. 미친 감상곤씨 부류들이 이렇게 만들어놓고 또 자사고 외고 없애겠다는 뻘소리만 하는데 절대 못없애요 그들 자식들이 다니고 있거든요.. 적어도 걔들 대학갈때까진 유지될거에요 자기네 이익밖에 생각못하는 교사집단 교육부 교육청 인간들.. 지긋지긋합니다

  • 6. 그건요.
    '18.8.20 7:32 PM (116.41.xxx.110)

    월급쟁이덜 성실하게 살아가는거야 쏘쏘~~~ 집 장만 못하시는건 능력 부족이죠. 대세를 못 따라갔다는 얘기 입니다. 투기해서 돈 벌었다는게 아니라 내가 살 집은 진즉에 사셨어야죠. 경제적 형편이 없는것도 아닌것 같은데요?

  • 7. 또 부동산 이야기라구요?
    '18.8.20 7:32 PM (84.156.xxx.20) - 삭제된댓글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집 한채, 전세금이 전 재산인데
    부동산 얘기 안하게 생겼나요?
    집값 급상승이라 집 없는 사람은 박탈감 느낄거고,
    실거주로 집 한채 있는 사람도 팔아도 세금 잔ㅌ즉, 사도 세금 잔뜩이라 이사하기도 힘들고, 소득은 제자린데 세금만 잔뜩 내게 생겼는걸요.

  • 8. 윗님아
    '18.8.20 7:32 PM (112.170.xxx.133) - 삭제된댓글

    속상해 하는 사람한테 그리 댓글달면 기분째지나?

  • 9. 그건요님아
    '18.8.20 7:33 PM (112.170.xxx.133)

    속상해서 쓴글에 그리 댓글달면 기분째지나?

  • 10. ..
    '18.8.20 7:50 PM (1.253.xxx.9) - 삭제된댓글

    학종도 애가 넘사벽으로 잘 하면 엄마 노력없이도 좋은 학교 가요

  • 11. ...
    '18.8.20 8:06 PM (121.135.xxx.53)

    영재교가 공부 좀 하는애가 사교육비 2-300들여서 가는 곳이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2631 집 앞에 길고양이가 많은데 8 ㅇㅇ 2018/12/11 1,604
882630 내년엔 연애를 좀 해볼라고요.ㅎ 5 .. 2018/12/11 1,598
882629 한시ㅡ구와 절 차이 2 중등학부모 2018/12/11 838
882628 원룸 임대차 관련 잘 아시는분께 물어봅니다 6 부동산 2018/12/11 1,213
882627 강아지나 고양이 키우고싶은데 15 반려동물 2018/12/11 1,574
882626 연합_ 박그네 석방·불구속 재판..반대 61.5% 4 리얼미터 2018/12/11 833
882625 김어준 생각.txt 19 .. 2018/12/11 1,552
882624 D-1, 혜경궁은 김혜경이다. 17 00 2018/12/11 1,689
882623 삼성바이오 강력수사 촉구 국민청원 9 ... 2018/12/11 467
882622 삼성을 보면 우리나라는 절대 선진국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4 스트레이트 2018/12/11 764
882621 알고 보니 현실 연기'하고 있던(?) 염정아 9 2018/12/11 11,345
882620 이간질 2 ㄷㄹㅇㅊㄱ 2018/12/11 1,472
882619 개똥때문에 미치겠어요. 14 ㅡ.ㅡ 2018/12/11 3,933
882618 고기나 사골없이 육수내는법 알려주세요 4 ........ 2018/12/11 1,683
882617 알바비 24만여원중 4만원정도가 보험료? 1 추억속에 2018/12/11 1,055
882616 김현 “이재명 출당, 김경수 지사 경우와 함께 놓고 볼 것” 20 ㅇㅇ 2018/12/11 2,187
882615 대장내시경 3 의지 없는 .. 2018/12/11 1,692
882614 손목시계를 셀프로 시계약 갈았어요 ^__~★ 21 DIY 족 2018/12/11 4,905
882613 제가 초예민 극성인가요? 5 수험생부모 2018/12/11 2,097
882612 (제2형 당뇨) 혈당이 계속 두 자릿수로 나오는데 정상인가요? 5 당뇨인 2018/12/11 2,117
882611 사람들이 다 싫어질때가 있잖아요 2 ... 2018/12/11 3,799
882610 배추전. 부침개의 신세계 발견~~ 63 맛나요 2018/12/11 21,353
882609 운동갈 때 억지로 가시나요? ㅠㅠ 12 ddd 2018/12/11 3,453
882608 죽고싶지만떡볶이... 이책 7 노노 2018/12/11 4,198
882607 시세보다 저렴한 전세는 들어가는게 맞을까요 2 시제 2018/12/11 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