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허따고 고속도로 얼마만에.나가셨나요

.... 조회수 : 3,527
작성일 : 2018-08-20 17:32:31
저 저번주 월요일날 면허 땃어요

오늘로써 딱 일주일이죠

그리고 수요일부터 휴가갔다가 올라가는.길이예요

휴가중에 국도 운전 몇번 했구요

신랑이.자꾸 저더러 고속도로를 몰라고...ㅠ

진심 애들.태우고 무서운데

운전은 해야 느는거라며 계속 자리.바꾸바는데..

일단 서울근처까지.다왔는데요

저더러 서울 외곽 순환 도로를 몰으래요

전 동네도 혼자.다닐수 있을까.싶은데

그래도 한달은 지나야 고속화 도로 나오는거 아닌가요 ㅠ

아직 60이상으로 가다 굽은길.나오면 무서워요..ㅠ
IP : 110.70.xxx.3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0 5:37 PM (122.34.xxx.61)

    연수 안받구요???

  • 2. ..
    '18.8.20 5:39 PM (180.230.xxx.90)

    제가 면허 따고 남편하고 시내 몇 번돌아보고,
    그 주에 시댁 가느라 고속도로 바로 탔어요.
    남편이 옢에서 봐주고.
    저는 규정속도 지키느라 애쓰는데 남편은 규정속도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흐름에 맞춰야한다고 더 밟으라고 코치하고.
    처음엔 겁 났는데, 고속도로 금방 적응했어요.
    그 덕에 운전 바로 늘은 듯 해요.

  • 3. ...
    '18.8.20 5:40 PM (110.70.xxx.35)

    네 월욜날 면허따고 수요일날 휴가 출발이라 연수 받을 시간이 없었어요
    더더군다나 면허도 시뮬로 연습하고 땃다는요 ㅡㅡ;;

  • 4. 면허 딴 다다음주
    '18.8.20 5:41 PM (175.223.xxx.19)

    도로주행마치고
    부산다녀왔어요.

  • 5. 실마릴리온
    '18.8.20 5:42 PM (39.121.xxx.104)

    남편분 너무 용감한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
    할 수 있다고는 보는데..
    오히려 장롱면허였다 나가는것보단 낫겠지만
    저는....마트 집 마트 집 또 마트 집 하다가 애들 학교 근처 새벽에 아무도 없을때 연습하고 한 번 나갔다가 계속 나가고 고속도로는 한-참 있다 나가긴 했어요.
    근데 전 운동치고 완전....어느정도 감 있는 사람은 용기만 있음 할 수 있을겁니다.

  • 6. .....
    '18.8.20 5:43 PM (122.47.xxx.231)

    아이고 ....
    자신감이 그렇게 없으신데 제촉하는건 아닌것 같은데요 ..
    그러다 사고나면 대형 사고에 다른 사람까지 피해가 가는건데요
    큰일 나겠어요 자중하세요 ..
    제가 무서워요 ㅜㅜ

  • 7. 루미나
    '18.8.20 5:48 PM (125.177.xxx.240)

    면허따고 2주만에 연수없이 동두천에서 파주 갔다오고
    한달만에 고속도로 운전했습니다.
    오히려 고속도로 운전이 편했어요
    근데 운전에 감이 있긴해요
    운전 잘 한단 얘기도 듣구요

  • 8. 호수풍경
    '18.8.20 5:49 PM (118.131.xxx.115)

    어제 양양고속도로에서 사고 나는거 봤는데요...
    내가 잘한다고 사고가 안나는것도 아니고 차량 결함으로 사고가 날수도 있는데,,,
    고속도로는 속도가 높아서 더 위험해요...
    글구 고속도로에선 저속으로 가는게 더 위험해요...
    신랑님 찬 용감하네... ㅡ.ㅡ

  • 9. 동네
    '18.8.20 5:56 PM (117.111.xxx.13) - 삭제된댓글

    좀 돌다가 바로요

  • 10. ....
    '18.8.20 5:57 PM (110.70.xxx.35)

    차는 뽑은지.한달도 안된 새차라서 막 결함이 있을것 같진.않은데요.. 아직 속도를 잘 못내요
    면허시험볼때 제한속도가 60이거든요 60미만으로 연습하다가 속도 내려니까..70만 넘어가도 무섭고 핸들.감도 모르겠고 그렇네요

  • 11. 아이고
    '18.8.20 6:00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제가 면허때도 속도 줄이라고 경고 받은 사람인데 면허 딴 직후랑 연수 받은 직후랑 완전 달라요.
    저라면 비추요.
    연수 10시간이라도 받고 하셔요.
    아무리 고속도로가 신경쓸게 덜하다고는 하지만 고속도로는 고속도로예요.
    남편분 아이도 있는데 용감하시네요.

  • 12. ..
    '18.8.20 6:02 PM (180.71.xxx.170)

    면허따고 한달만에 차사서 바로 그날 고속도로탔어요.
    연수없던때라 그냥 타고 다녔고요.
    고속도로가 더편했어요.
    외근을 서울 시내로 다니다보니 고속도로가 한적하니 좋았어요.
    그런데 자신없음 타지마세요
    전 운전은 전혀 두려움이나 무서움이 없어서
    그냥 타고다닌거고 겁이나면 조심하는게 나을것같아요
    19년 무사고에요.

  • 13.
    '18.8.20 6:11 PM (218.102.xxx.242)

    전 운전한지 15년이 넘는데도 아직도 고속도로는 무서워요. 사고나면 크게 나니까.
    근데 울남편은 복잡한 시내보다 고속도로 운전을 더 편해해요

  • 14. ㅎㅎ
    '18.8.20 6:23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뭐 못할것도 없지만 옆의 강요에 의해서 할건 아니죠
    게다가 혼자도 아닌 애들까지 태우고 저라면 안합니다

  • 15. 고속도로가편함
    '18.8.20 6:25 PM (180.230.xxx.46)

    정말 오래된 이야기인데요

    면허 따고 바로 고속도로
    시어머니 상을 당해서 어쩔 수 없었는데요
    삼우 지나고 집에 돌아오는데 남편이 너무 피곤해서 옆자리에 누워있었어요
    끼어들기를 하지 못하니 남편이 그냥 1차선으로 앞차랑 거리만 유지하라고 해서
    그렇게 앞차만 보고 내달렸지요
    어떻게 왔는지도 모르는데
    제가 얼마를 밟았는지는 차마 못밝힙니다
    그냥 앞차랑 간격만 유지하느라 무조건,,...ㅠㅠ

    카메라 없고 대신 교통경찰이 함정단속 그런 거 하던 시절이었지요

  • 16.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18.8.20 6:56 PM (218.147.xxx.162)

    저는 2년 정도 지난 후에 고속도로 갔어요. 처음 고속도로 짧게 다녀와서...무섭긴 하지만, 별거 아니군. 했죠. 그리고 자주 길게 다녔죠. 그러니까 무서움이 없어지고 고속도로가 훨 운전하기 쉽다는 말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혼자운전이라 다행.
    근데요... 원글님, 좀 무섭고, 두렵죠? 2,3일 만에 한 사람은 '스스로' 그냥 해본사람이 많아요. 원글님. 떠밀려서 하지 마세요. 좀 더 운전 경험 늘리고 하세요. 고속도로 처음 진입하거나 빠져나올때 속도 조절하기 힘들어요. 너무 확줄이거나 줄이지못해 회전구간 놀래게 되요.

  • 17. 연수를 받아요
    '18.8.20 7:21 PM (221.141.xxx.42)

    왜냐면 그 돈 아깝고 시간없다 안받으면 교통사고가 그것보다 훨크게 납니다.

    핸들링이 첨엔 어려워요. 주차는 더 힘들고요. 오랜 연습하고 핸들링이 익숙해지면 고속도로 나가세요

  • 18. ..
    '18.8.20 8:55 PM (175.117.xxx.158)

    100킬로 달리다 초보면 그자리에서 죽을수도 있어요 ᆢ아이들 태우지 마세요 남편도 웃기네요 강요할것이 따로있지ᆢ간도크네요 남도 쳐요

  • 19. 노.
    '18.8.20 9:10 PM (220.118.xxx.96) - 삭제된댓글

    운전 좀 더 능슥해지면 하세요.
    초보가 흐름 잘 못 타고 순간 실수로 대형 사고 날 수 있어요.
    시내 운전 많이 하시고 감 많이 익혀서 하세요.

  • 20. ....
    '18.8.20 11:01 PM (180.65.xxx.138)

    강요할게 따로있지 남퍈 미친거아닌가요
    전 면허딴지 20년 되오가지만 고속도로 종말 조심하면서 네비로 미리 길 숙지하고. 정말 정말 필요헐때만 나갑니다. 그건 제가 윤전에 자신이없어서죠. 사람마다 운전 능혁이 다른데 다른사람이 면허따자마자 고속도로 나갔다한들 그게 뮤슨 살관이에요. 100킬로에서 사고나면 죽을수도 병신이될수도있는데 님 남편 어처구니가없네료.
    동네에서 연습많이하시고 네비로 길 100번 숙지한 다음에 혼자서 살살 몬 후 아니면 가족들 태우고 나갖ㄴ 마셔야죠

  • 21. 웃자
    '18.8.21 1:10 AM (61.100.xxx.125)

    요즘은 새로 생긴 길이 많아 고속도로 별 거 없던데요..25년 전 면허인 저는 양양 꼬불꼬불을 일주일만에 엉겁결에 타고... 같이 간 휴가 간 일행차 따라 갔는데 그 길 다 내려와서 앞차 운전자 엉덩이를 발로 찼어요
    대신 운전은 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9482 이재명`무리한 짜맞추기 수사' 경찰고발 심각히 검토 12 읍읍아 감옥.. 2018/11/02 1,063
869481 세럼이 25만원인데 살까말까 고민이에요 19 결정ㅈㅇ 2018/11/02 4,074
869480 엄마라는 이름으로 포기해야 하는 일들 있으셨나요? 27 2018/11/02 3,914
869479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35 ... 2018/11/02 1,453
869478 (5키로빼기)2일차....아침무게 함께 기록해보아요ㅋ 20 흠흠 2018/11/02 1,794
869477 4세 퍼포먼스미술학원 비교 좀 부탁드릴게요 1 .. 2018/11/02 761
869476 인간을 돌게 만드는 감정.. 어떤 감정들이 있나요? 7 감정 2018/11/02 2,608
869475 라면 스프만 따로 살 수 있나요? 4 ok 2018/11/02 3,453
869474 드라이크리닝 호치키스 넘 씨러 5 아침부터 2018/11/02 1,667
869473 육아가 죽고 싶을만큼 힘들었다는 분들 12 육아 2018/11/02 4,640
869472 밥 한 공기 300원 보장, 공매 계획 철회하라 5 북맹타파 2018/11/02 990
869471 알바들킴 5 ㄴㄷ 2018/11/02 1,807
869470 과업에 시달리는 남편을 위해 매일 챙기는 음식 있으세요? 3 남편 2018/11/02 2,144
869469 이것이 바로 국격-문대통령 정책의 방향 9 포럼 2018/11/02 757
869468 시드니 사립여학교 어디가 좋은가여 4 부탁드립니다.. 2018/11/02 1,204
869467 속절없는 전셋값, 속출하는 보증금 갈등 10 .. 2018/11/02 4,095
869466 이 세상에서 제일 독한 사람은 어떤 사람 같나요? 7 2018/11/02 3,581
869465 유통관리사에 대해 잘 아시는분? 1 무념무상 2018/11/02 581
869464 남편에게 욕을 했습니다. 8 휴.. 2018/11/02 4,564
869463 왜 서브웨이는 전라도권에 매장을 안내주는걸까요? 63 ans 2018/11/02 19,630
869462 세상에...거제 50대 살인사건 범인 경찰이 잡은거 아니래요.ㅜ.. 8 ㅜㅜ 2018/11/02 5,521
869461 아,,,노회찬의원 ㅜ 3 ㅜㅜ 2018/11/02 1,967
869460 그녀의 패딩은 어디꺼였을까요? 6 넌나의에너지.. 2018/11/02 6,242
869459 6살 아이... 웃으면 잇몸이 많이 보이는데, 이 갈면 괜찮아지.. 5 이빨 2018/11/02 3,612
869458 손 더 게스트 인생 드라마네요.. 10 ... 2018/11/02 3,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