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따고 고속도로 얼마만에.나가셨나요
오늘로써 딱 일주일이죠
그리고 수요일부터 휴가갔다가 올라가는.길이예요
휴가중에 국도 운전 몇번 했구요
신랑이.자꾸 저더러 고속도로를 몰라고...ㅠ
진심 애들.태우고 무서운데
운전은 해야 느는거라며 계속 자리.바꾸바는데..
일단 서울근처까지.다왔는데요
저더러 서울 외곽 순환 도로를 몰으래요
전 동네도 혼자.다닐수 있을까.싶은데
그래도 한달은 지나야 고속화 도로 나오는거 아닌가요 ㅠ
아직 60이상으로 가다 굽은길.나오면 무서워요..ㅠ
1. ...
'18.8.20 5:37 PM (122.34.xxx.61)연수 안받구요???
2. ..
'18.8.20 5:39 PM (180.230.xxx.90)제가 면허 따고 남편하고 시내 몇 번돌아보고,
그 주에 시댁 가느라 고속도로 바로 탔어요.
남편이 옢에서 봐주고.
저는 규정속도 지키느라 애쓰는데 남편은 규정속도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흐름에 맞춰야한다고 더 밟으라고 코치하고.
처음엔 겁 났는데, 고속도로 금방 적응했어요.
그 덕에 운전 바로 늘은 듯 해요.3. ...
'18.8.20 5:40 PM (110.70.xxx.35)네 월욜날 면허따고 수요일날 휴가 출발이라 연수 받을 시간이 없었어요
더더군다나 면허도 시뮬로 연습하고 땃다는요 ㅡㅡ;;4. 면허 딴 다다음주
'18.8.20 5:41 PM (175.223.xxx.19)도로주행마치고
부산다녀왔어요.5. 실마릴리온
'18.8.20 5:42 PM (39.121.xxx.104)남편분 너무 용감한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
할 수 있다고는 보는데..
오히려 장롱면허였다 나가는것보단 낫겠지만
저는....마트 집 마트 집 또 마트 집 하다가 애들 학교 근처 새벽에 아무도 없을때 연습하고 한 번 나갔다가 계속 나가고 고속도로는 한-참 있다 나가긴 했어요.
근데 전 운동치고 완전....어느정도 감 있는 사람은 용기만 있음 할 수 있을겁니다.6. .....
'18.8.20 5:43 PM (122.47.xxx.231)아이고 ....
자신감이 그렇게 없으신데 제촉하는건 아닌것 같은데요 ..
그러다 사고나면 대형 사고에 다른 사람까지 피해가 가는건데요
큰일 나겠어요 자중하세요 ..
제가 무서워요 ㅜㅜ7. 루미나
'18.8.20 5:48 PM (125.177.xxx.240)면허따고 2주만에 연수없이 동두천에서 파주 갔다오고
한달만에 고속도로 운전했습니다.
오히려 고속도로 운전이 편했어요
근데 운전에 감이 있긴해요
운전 잘 한단 얘기도 듣구요8. 호수풍경
'18.8.20 5:49 PM (118.131.xxx.115)어제 양양고속도로에서 사고 나는거 봤는데요...
내가 잘한다고 사고가 안나는것도 아니고 차량 결함으로 사고가 날수도 있는데,,,
고속도로는 속도가 높아서 더 위험해요...
글구 고속도로에선 저속으로 가는게 더 위험해요...
신랑님 찬 용감하네... ㅡ.ㅡ9. 동네
'18.8.20 5:56 PM (117.111.xxx.13) - 삭제된댓글좀 돌다가 바로요
10. ....
'18.8.20 5:57 PM (110.70.xxx.35)차는 뽑은지.한달도 안된 새차라서 막 결함이 있을것 같진.않은데요.. 아직 속도를 잘 못내요
면허시험볼때 제한속도가 60이거든요 60미만으로 연습하다가 속도 내려니까..70만 넘어가도 무섭고 핸들.감도 모르겠고 그렇네요11. 아이고
'18.8.20 6:00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제가 면허때도 속도 줄이라고 경고 받은 사람인데 면허 딴 직후랑 연수 받은 직후랑 완전 달라요.
저라면 비추요.
연수 10시간이라도 받고 하셔요.
아무리 고속도로가 신경쓸게 덜하다고는 하지만 고속도로는 고속도로예요.
남편분 아이도 있는데 용감하시네요.12. ..
'18.8.20 6:02 PM (180.71.xxx.170)면허따고 한달만에 차사서 바로 그날 고속도로탔어요.
연수없던때라 그냥 타고 다녔고요.
고속도로가 더편했어요.
외근을 서울 시내로 다니다보니 고속도로가 한적하니 좋았어요.
그런데 자신없음 타지마세요
전 운전은 전혀 두려움이나 무서움이 없어서
그냥 타고다닌거고 겁이나면 조심하는게 나을것같아요
19년 무사고에요.13. 음
'18.8.20 6:11 PM (218.102.xxx.242)전 운전한지 15년이 넘는데도 아직도 고속도로는 무서워요. 사고나면 크게 나니까.
근데 울남편은 복잡한 시내보다 고속도로 운전을 더 편해해요14. ㅎㅎ
'18.8.20 6:23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뭐 못할것도 없지만 옆의 강요에 의해서 할건 아니죠
게다가 혼자도 아닌 애들까지 태우고 저라면 안합니다15. 고속도로가편함
'18.8.20 6:25 PM (180.230.xxx.46)정말 오래된 이야기인데요
면허 따고 바로 고속도로
시어머니 상을 당해서 어쩔 수 없었는데요
삼우 지나고 집에 돌아오는데 남편이 너무 피곤해서 옆자리에 누워있었어요
끼어들기를 하지 못하니 남편이 그냥 1차선으로 앞차랑 거리만 유지하라고 해서
그렇게 앞차만 보고 내달렸지요
어떻게 왔는지도 모르는데
제가 얼마를 밟았는지는 차마 못밝힙니다
그냥 앞차랑 간격만 유지하느라 무조건,,...ㅠㅠ
카메라 없고 대신 교통경찰이 함정단속 그런 거 하던 시절이었지요16.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18.8.20 6:56 PM (218.147.xxx.162)저는 2년 정도 지난 후에 고속도로 갔어요. 처음 고속도로 짧게 다녀와서...무섭긴 하지만, 별거 아니군. 했죠. 그리고 자주 길게 다녔죠. 그러니까 무서움이 없어지고 고속도로가 훨 운전하기 쉽다는 말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혼자운전이라 다행.
근데요... 원글님, 좀 무섭고, 두렵죠? 2,3일 만에 한 사람은 '스스로' 그냥 해본사람이 많아요. 원글님. 떠밀려서 하지 마세요. 좀 더 운전 경험 늘리고 하세요. 고속도로 처음 진입하거나 빠져나올때 속도 조절하기 힘들어요. 너무 확줄이거나 줄이지못해 회전구간 놀래게 되요.17. 연수를 받아요
'18.8.20 7:21 PM (221.141.xxx.42)왜냐면 그 돈 아깝고 시간없다 안받으면 교통사고가 그것보다 훨크게 납니다.
핸들링이 첨엔 어려워요. 주차는 더 힘들고요. 오랜 연습하고 핸들링이 익숙해지면 고속도로 나가세요18. ..
'18.8.20 8:55 PM (175.117.xxx.158)100킬로 달리다 초보면 그자리에서 죽을수도 있어요 ᆢ아이들 태우지 마세요 남편도 웃기네요 강요할것이 따로있지ᆢ간도크네요 남도 쳐요
19. 노.
'18.8.20 9:10 PM (220.118.xxx.96) - 삭제된댓글운전 좀 더 능슥해지면 하세요.
초보가 흐름 잘 못 타고 순간 실수로 대형 사고 날 수 있어요.
시내 운전 많이 하시고 감 많이 익혀서 하세요.20. ....
'18.8.20 11:01 PM (180.65.xxx.138)강요할게 따로있지 남퍈 미친거아닌가요
전 면허딴지 20년 되오가지만 고속도로 종말 조심하면서 네비로 미리 길 숙지하고. 정말 정말 필요헐때만 나갑니다. 그건 제가 윤전에 자신이없어서죠. 사람마다 운전 능혁이 다른데 다른사람이 면허따자마자 고속도로 나갔다한들 그게 뮤슨 살관이에요. 100킬로에서 사고나면 죽을수도 병신이될수도있는데 님 남편 어처구니가없네료.
동네에서 연습많이하시고 네비로 길 100번 숙지한 다음에 혼자서 살살 몬 후 아니면 가족들 태우고 나갖ㄴ 마셔야죠21. 웃자
'18.8.21 1:10 AM (61.100.xxx.125)요즘은 새로 생긴 길이 많아 고속도로 별 거 없던데요..25년 전 면허인 저는 양양 꼬불꼬불을 일주일만에 엉겁결에 타고... 같이 간 휴가 간 일행차 따라 갔는데 그 길 다 내려와서 앞차 운전자 엉덩이를 발로 찼어요
대신 운전은 늘더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73173 | 김장때 냉동실의마늘 넣어도 될까요? 6 | 맛 | 2018/11/13 | 1,797 |
873172 | 이만원짜리 환불하러왔다가.. 6 | .. | 2018/11/13 | 4,444 |
873171 | 자유한국당이였으면 한유총 숙명여고파헤쳤을까요? 9 | 그나마 | 2018/11/13 | 1,379 |
873170 | 40대 후반 분들 치매보험 가입하셨나요 15 | 보험 | 2018/11/13 | 4,978 |
873169 | 제가 직접 쓴 청와대 청원글이에요. 16 | ... | 2018/11/13 | 2,305 |
873168 | 방탄 콘 1 | .. | 2018/11/13 | 1,450 |
873167 | "눈빛" 때문에 헤어지래요 1 | ㅋㅋ | 2018/11/13 | 3,218 |
873166 | 수험생 숙면 하는방법 9 | 재수생 | 2018/11/13 | 2,224 |
873165 | 데여서 화상연고를 발랐는데 ㅎㄷㄷ 32 | 오마니나 | 2018/11/13 | 6,171 |
873164 | 외국인이 서울에서 꼭 봐야할 곳은 어디일까요? 26 | 어디 | 2018/11/13 | 2,825 |
873163 | 사물셀때 털실은 타래고 사인펜은 몇 으로 세나요? 3 | ㅇㅇㅇㅇ | 2018/11/13 | 1,281 |
873162 | 삭센다 1회차 후기 10 | 음.. | 2018/11/13 | 6,461 |
873161 | 일본 극우들은 5 | ㅇㅇㅇ | 2018/11/13 | 906 |
873160 | 프리랜서 일을 하려고 하는데요 3 | 000 | 2018/11/13 | 1,454 |
873159 | 이런 심리... 뭔지. 1 | 1111 | 2018/11/13 | 1,105 |
873158 | 부동산에서 소개시켜준 대출 상담사 은행 직원인가요? 6 | ... | 2018/11/13 | 3,767 |
873157 | 사립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이요 3 | 의문 | 2018/11/13 | 1,064 |
873156 | 뭐사오면될까요? 1 | 코스트코 | 2018/11/13 | 1,152 |
873155 | 알타리지짐. 이거 위험한 반찬이네요 ! 15 | 헉 | 2018/11/13 | 6,559 |
873154 | 수능후 아이폰으로 바꿔주려는데 9 | 고3맘 | 2018/11/13 | 1,661 |
873153 | 수시, 대학은 과연 제대로 뽑을까요? 5 | 회의 | 2018/11/13 | 1,512 |
873152 | 생굴이 3kg이나 생겼는데요.... 11 | 입시생둘 | 2018/11/13 | 3,416 |
873151 | 경기도지사 집무실에 도ㆍ감청 장치 2억9천만 예산 편성 10 | 읍읍아 감옥.. | 2018/11/13 | 1,519 |
873150 | 병원에서 못고친거 한방에서 고친분 계신가요? 31 | ... | 2018/11/13 | 3,606 |
873149 | 방탄 뷔가 잘생겼나요? 차은우가잘생겼나요? 61 | ㅎㅎ | 2018/11/13 | 10,0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