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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남자가 관심있는 건가요

조회수 : 4,019
작성일 : 2018-08-20 13:04:16
동호회에서 몇번 만났는데
제가 어떤 분야 시험 준비한다고 하자
다음번 동호회 모임때 묻지도 않았는데
관련된 책 바리바리 싸들고 와서 저에게 줬어요
자기도 그 공부 했었다며

제가 괜히 오바해서 생각하는 거겠죠?
IP : 174.192.xxx.22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20 1:05 PM (58.230.xxx.242)

    버리는 거 아닌가..

  • 2. 아주 냉정하게
    '18.8.20 1:05 PM (73.52.xxx.228)

    책 처분이 어려웠는데 원글님 말듣고 앗싸하고 가져왔을지도 모르죠.

  • 3. ^^
    '18.8.20 1:06 PM (174.192.xxx.226) - 삭제된댓글

    맞아요 그런 것 같네요

  • 4. 허허
    '18.8.20 1:09 PM (14.42.xxx.103) - 삭제된댓글

    댓글이 싸하네요.. ㅎ

  • 5. ㅇㅇ
    '18.8.20 1:15 PM (117.111.xxx.147)

    관심있거나 호의의 표시아닌가요
    거 참 사람들 하고는..ㅉㅉ

  • 6.
    '18.8.20 1:16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쁜가봐요 남친 당연히 없는거 확인하고 작업 들어오는거겠죠 관심 없으면 버리면 버렸지 굳이 안챙겨줄듯

  • 7. ..
    '18.8.20 1:17 PM (223.62.xxx.244)

    귀찮으면 그냥 버리지 무거운걸 뭘 싸들고까지 오겠어요.
    이것만은 그냥 친절한 성격일 수 있으니 지켜보셔야할 듯..

  • 8.
    '18.8.20 1:18 PM (24.60.xxx.42)

    문제가 제가 남친이 있는데 그사람도 그거 안다고 생각했는데 관심있는 제스쳐를 취하는거면 제가 남친있다고 확실하게 선그어야 할 것 같아서요

  • 9. 넌지시
    '18.8.20 1:20 PM (24.60.xxx.42)

    사람들이랑 대화할때 남친있다고 제가 흘려야 할 것 같은데 제가 오바하면 웃기니까요

  • 10.
    '18.8.20 1:23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남자들 흔히 하는 말 있잖아요
    골키퍼 있다고 골 안들어가냐고
    무조건 들이대고 보나보네요 원글님한테 반했나봐요

  • 11. ....
    '18.8.20 1:25 PM (61.255.xxx.223)

    네 하지마세요
    본인만 웃겨져요
    그냥 원래 성품이 친절해서 도와주려고 호의를 베푸는 걸 수도 있어요
    좀 더 이성적인 호감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거나
    하면 그때 말씀하세요
    지금은 저 정도 호의는
    인간적인 친분만 있어도 가능한 일

  • 12. 그냥
    '18.8.20 1:29 PM (113.199.xxx.133)

    남자친구가 책 구해준다고 했었는데 주셔서 감사하네요 정도로 흘려요

  • 13. ....,
    '18.8.20 1:34 PM (221.157.xxx.127)

    관심없어도 인간적으로 도움주고싶은경우 그럴 수 있어요

  • 14. 깜찍이소다
    '18.8.20 1:34 PM (211.207.xxx.127)

    113.199님 재치에 감탄합니다.~

  • 15. ᆢᆢᆢ
    '18.8.20 1:50 PM (101.235.xxx.152)

    그냥 인간적 호의로 도움준거같아요,,
    호감있다면 더 적극적으로 대쉬를하죠

  • 16. 현현
    '18.8.20 2:04 PM (175.207.xxx.242)

    호의이긴 하죠 인간적인지 이성적인진 아직 판단은 힘들어보여요

  • 17. ㅇㅇ
    '18.8.20 2:30 PM (180.230.xxx.96)

    꼭 그런건 아니지만
    혹시나 미리 얘기해 주면 헛물 키는
    일은 없을테니
    말을 흘려주는게 좋죠~

  • 18. 자상
    '18.8.20 2:48 PM (116.45.xxx.45)

    남 챙기는 거 습관된 사람들 있어요.
    제가 그런 편인데 제가 경험한 건 마음을 다해 알려주는데 그걸 착각하는 남자들 몇명 만난 이후로
    이성에겐 안 그러게 됐어요.
    원글님! 아직은 마음이 있다 없다 알 수 있는 단계는 아니예요.
    저는 지난 번엔 길을 물어보길래 자세히 설명해줬더니 커피 한 잔 하자고 하던 남자도 있었어요.
    친절과 헷갈리는 분들 꽤 있어요.
    전 누구에나 친절한 편이었는데 이성에겐 별 거 아니라도 조심하게 되네요.

  • 19. ..
    '18.8.20 4:12 PM (223.62.xxx.230)

    책이라면 사심없이 저라도 줬을 듯..
    다른 사람보다는 호감이지만 원글이 생각하는 수준이 아니어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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